제주지역 취업자수가 3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고용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40만 3천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천명 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산업별 취업자수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에서 가장 많은 7천명이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은 1만 2천명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취업자 증가에도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하락한
69.5%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내일(13일)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제주에서의 참여 인원은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에 가입한 공공 노조원은 제주혈액원 소속 1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필수 인력은 파업에서 제외되면서 제주에서는 이번 파업으로 인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편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정부에 의료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내일(13일)부터 전국적인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바둑을 두다 홧김에 이웃을 살해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영장전담 재판부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어제(11)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밤 서귀포시내 거주지에서
함께 바둑을 두던 이웃을 말다툼 끝에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는 가운데
서귀포경찰서는
추가 수사로 관련 증거와 진술을 확보해
조만간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제주시가 이달 중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지급합니다.
경기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환급 대상자는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3만 7천여 명에 12억 7천만 원 수준입니다.
환급금은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입급됩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 북부중산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27에서 33도 분포를 나타내며 무덥겠습니다.
남부와 산간을 중심으로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나타내겠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최근 A 도의원의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내일(12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진행합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내일 오후 두시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A 의원 의혹과 관련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성매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A의원은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서부와 북부중산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제주시 지역에서 33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흐린 가운데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내일까지 5에서 50mm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5에서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겠고 낮기온은 27에서 33도로 오늘만큼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오늘(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향후 국회 등 중앙정치권 공감대 형성, 제주 특별행정기관 국가 환원 등 특별자치 제도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좌장을 맡은 송재호 국회의원은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제주특별자치의 위상에 걸맞는 국회 차원의 획기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강철남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도민의 자기결정권 확보와 제주의 특별자치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3 직권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 받은 군사재판 수형인이 1천 명을 넘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심 재판부는 검찰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제 35차, 36차 재심 재판에서 군사재판 수형인 60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로써 직권재심을 통해 명예가 회복된 군사재판 수형인은 1천 31명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인원이 1천 명을 넘은 건 지난해 2월 첫 재심 청구 이후 1년 5개월여 만입니다.
한편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은 군사재판 수형인 외에 일반재판 수형인 30명에 대한 직권재심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제주지방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하루 만인 오늘은 폭염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었다는 얘기인데요.
푹푹 찌는 날씨에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나무 그늘이 짙게 드리운 숲.
정자에 둘러앉아 내리쬐는 땡볕에 지친 심신을 달랩니다.
초복을 맞아 시원한 숲속에서 먹는 통닭은 값비싼 보양식 부럽지 않습니다.
<고영자 / 제주시 연동>
"아이고 삼계탕 집은 너무 더운데 뜨거운 것 먹는 것보다 치킨 먹는 게 더 좋습니다. 우리 여기 맨날 맨날 놀러 오려고 합니다."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에게도 한여름날의 상쾌함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이다혜 / 충남 계룡시>
"숲에 오니깐 더 시원하고 친구들이랑 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한편에선 산에서 흐르는 얼음장 같은 물에 발을 담그니 더위가 싹 가십니다.
<김하연 / 서울 서대문구>
"덥거나 습해서 불쾌하지 않고 그냥 우리가 상상했던 되게 즐겁고 상쾌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김지우 기자>
"제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도내 곳곳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 하루 만에 폭염경보로 강화된 겁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오늘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6도로 가장 높았으며 대흘 33.1도, 서귀포 27.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 현상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 10일 하루에만 온열질환자 2명이 발생하면서 건강 관리에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폭염이 심할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초복인 오늘 제주는
이틀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6도,
대흘이 33.1도를 기록했고
서귀포와 고산은 26도에서 27도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로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흐리고 무더운 날씨 속에
오후 한때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50mm의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