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오늘도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열리고 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탄소중립과 한국의 전략, 뉴 스페이스 시대, 글로벌 우주 경쟁 속 외교 방향, ESC 경영을 통한 저탄소 관광 전략, 다가온 초거대 AI시대,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방안 모색 등입니다.
오늘 오후에 열리는 폐막 세션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문화'를 주제로 오영훈 지사와 가렛 에반스 전 호주 외교부장관간 대담으로 진행됩니다.
오는 28일부터 만 나이 시행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도 조례 정비 등 도입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에따라 각종 나이 규정에서 '만' 표시를 삭제하는 방식으로 제주도 청년기본조례 등 31개 조례 개정안을 일괄 입법예고하고 있습니다.
행정기본법과 민법 상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만' 표시를 하지 않아도 만 나이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제418회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용연음악회가 내일(3일) 저녁 제주시 용연계곡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용연음악회는 내일 저녁 7시 30분 풍물 놀이와 대북 공연 등 식전 공연에 이어 저녁 8시부터 본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본 공연에선 제주도립교향악단이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캐리비언 해적 등을 연주하고, 제주농요보존회의 노동요 합창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실황은 제주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고 KCTV 제주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입니다.
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수산공익직불금 신청이 당초 지난달에서 이달까지 한달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수산공익직불제 자격 요건을 갖춘 어업인과 어선원은 관할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소규모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를 통해 해당 어가와 어선원에게 연간 120만원이 지원됩니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일정한 의무를 이행한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와 소규모어가 직불제, 어선원 직불제 세가지가 포함됩니다.
오늘 제주는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돌며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2에서 26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자외선지수가 높음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맑고 낮 기온이 24도 안팎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시가 오는 16일까지 채소, 화훼 시설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화시설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받습니다.
지원대상은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 운영 농업인으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필지에 한해 지원합니다.
지원내용은 시설 내 자동개폐기와 환풍기, 비상발전기 등이며 보조율은 60%입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25개 농가에 1억 2천여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골프장에 무단 침입해 웅덩이에 빠진 골프공인 이른바 로스트볼 5만여 개를 훔쳐 판매한 60대 A씨를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공범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영업이 끝난 골프장 20여 곳에 무단 침입해 물 웅덩이에 빠진 골프공 5만여 개를 훔쳐 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절도 사실을 알고도 훔친 골프공을 매입한 장물사범 2명에 대해서는 약식 기소했습니다.
1. (전시) 제13회 고예현 개인전 - 제주, 바다를 품다
고예현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갤러리버금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 바다를 품다'를 주제로 바다를 소재로한 아크릴 작품 40여 점을 선보입니다
(기간: 6월 30일까지, 장소: 갤러리버금)
2. (도서) 돌매화
2021년 '심상'으로 등단한 최원칠 시인이 첫 번째 시집 '돌매화'를 펴냈습니다.
작가는 돌매화처럼 팍팍하고 고단한 현실에서 섬세하고 단단한 성찰을 바탕으로 한 서정시 66편을 6부로 나눠 실었습니다.
(작가: 최원칠, 출판사: 한그루)
3. (연주회) 제1회 제주보체스콰이어 정기연주회
제1회 제주보체스콰이어 정기연주회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평화, 인생, 음악 세 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8곡을 선보이고, 아르모니아 뮤지칼레스 인 제주팀이 특별출연 합니다.
(일시: 6월 9일 19:30, 장소: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4. (전시) 섬을 말하다
일화 홍도일 작가의 세 번째 작품전 '섬을 말하다'가 오는 11일까지 제주 산지등대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비단에 수묵으로 표현한 작품과 제주를 노래한 글을 서예 작품으로 표현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입니다.
(기간: 6월 11일까지, 장소: 산지등대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내일 강원FC을 상대로 홈 5연승에 도전합니다.
제주는 내일(3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16라운드에서 강원FC와 격돌합니다.
제주는 앞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최근 7경기 6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내일 경기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기간 활약 중인 이창민 선수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전 고별전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뉴스의 또 다른 시선, pick입니다.
# 6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오늘 첫번째 이야기는 6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미 잘 아시겠지만 이달부터 코로나 위기경보 수준이 한단계 내려갔는데요.
7일 간의 격리 의무는 사라졌고 마스크 관련 방역조치도 사실상 완전히 풀렸습니다.
재작년 이맘때 저는 당시 대학생들 수강신청 보다 어렵다는 백신 예약에 성공해 안도감과 걱정, 상반되는 감정을 느끼기도 했었는데요.
아무튼 아직은 감염병 등급이 독감보다는 높은 상태니까요.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와 실내 환기 자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월, 달라지는 것들 가운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내용은 바로 '만 나이' 사용입니다.
오는 28일부터 적용되는데요.
행정과 사법 분야에서 만 나이를 원칙으로 하게 되는건데 다시 말해 앞으로 계약이나 공문 등에 표시된 나이는 특별한 규정이 없다면 모두 만 나이로 해석되는 겁니다.
온라인에서는 만 나이가 생물학적으로 정확한 나이라는 의견 있었고요.
만 나이로 쓴다고해서 우리 몸이 젊어지지 않는다, 이런 뼈 때리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변화인 만큼 당분간 일상 생활이나 각종 현장에서 혼란은 있을 듯 합니다.
#패러글라이딩 착륙 렌터카와 충돌
두번째 픽은 도로에 착륙한 패러글라이딩 이야기입니다.
금악리 한 도로에서 패러글라이딩과 렌터카 차량이 부딪히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는데요.
이 소식에 누리꾼들 이런 반응 가장 많았습니다.
저 상황을 어떻게 피하냐, 이젠 운전하면서 하늘까지 봐야하냐며 렌터카는 죄가 없다 같은 대부분 운전자를 옹호하는 반응이었습니다.
또 자동차 대 사람 사고는 차가 가해자라며 약간 비꼬는 듯한 댓글도 있었고요.
덤프트럭이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는 우려와 이런 상황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조종사의 과실을 100%로 책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한나의 서가
마지막 픽은 뉴스 이후의 이야기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해 초 뉴스를 통해 1년 전 교통사고로 딸 아이를 잃은 한 아버지의 사연 전해드렸었는데요.
고 조한나 양의 아버지 조재필 씨가 기일에 맞춰 매달 교통사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인터뷰 중에 한나 양이 책을 참 좋아했다며 덤덤하게 말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제게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 조재필 씨는 한나 양의 모교에 기부를 했는데요.
학교에서는 이렇게 한나의 서가라는 작지만 의미있는 공간을 마련해줬다고 합니다.
특히 한나 양의 후배들이 직접 참여해 이 공간을 꾸몄다고 합니다.
고 조한나 양의 아버지가 들고 있는 피켓처럼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펴봐야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준비한 pick은 여기까지입니다.
제주 출신 태권도 국가대표 강상현 선수가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상현 선수는 지난달 31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87㎏급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의 이반 사피나를 2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제주 출신 태권도선수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는 지난 2002년 월드컵태권도대회 고대휴 제주도청 감독 이후 21년 만입니다.
지난 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단 강상현은 오현중과 남녕고를 졸업했습니다.
제주항공이 휠체어 이용 승객 등 교통약자의 항공기 탑승을 돕기 위한 리프트카를 도입해 운영합니다.
제주항공은 현재 휠체어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불가피한 신체 접촉과 악기상으로 인한 낙상사고 등의 안전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리프트카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리프트카 서비스는 김포발 노선에서 우선 시행되고 있으며 이달 중 제주발 노선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