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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4사는 또 지방선거와 별도로 서귀포 보궐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선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90% 이상 투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76%로 높게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는 주요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있어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연령과 지역, 정치 성향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도의원 비례대표 투표와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CTV를 비롯한 언론 4사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우선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상대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26
  • PICK
  • 제주의 이야기들을 모아 전해드리는 순서, 금요일에 만나는 pick입니다. #여름철 관광 불편 민원 해마다 이맘 때면 제주도 관광 불편 민원 페이지에는 각종 민원이 끊임없이 올라옵니다. 한 관광객이 선물용 오메기떡을 구매했는데 막상 상자를 열어보고 나서는 어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구입 당시 분명 10개라고 설명을 들었다고 하는데 보시다시피 오메기떡은 4개 뿐이었고 나머지 공간은 아이스팩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렇게 상자에도 10개라고 써 있는데요. 아직도 이런 일이 있나 싶어 씁쓸합니다. #뒤늦은 해수욕장 폐장, 물놀이는 가능 '혼란' 지난 수요일부터 제주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저녁 6시 이후 2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해졌고 도내 모든 해수욕장은 폐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해수욕장 폐장을 두고도 말이 많습니다. 샤워실과 탈의실 같은 편의시설 운영을 모두 중단했지만 폐쇄가 아니라 폐장이기 때문에 물놀이 하는 피서객을 막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적모임 인원만 지키면 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입욕이 가능하다면 폐장이 의미가 있느냐, 풍선효과로 다른데 가서 방역 구멍이 생기고 있다, 이런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아무튼 극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기간은 이미 지났고 확진자는 이달에만 500명을 훌쩍 넘어선 지금, 기대만큼 방역효과를 보고 있는 걸까요? 지금의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말 '제주형'이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도록 제주 실정에 맞는 방역 기조에 대한 고민은 필요해보입니다. #다시 수면 위로 오른 갈등 (비자림로, 영리병원) 이번주 제주는 어쩌면 잠시 관심에서 밀려있던 논란과 갈등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여겨졌던 영리병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영리병원 개설 허가 취소가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오며 제주도는 대법원 상고 등을 준비하고 있는데, 만약 항소심에서 녹지가 다시 승소한다면 그동안 운영하지 못한데 대한 손해배상 등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고 특히 의료 양극화 등에 대한 논란과 함께 의료정책의 변화와 혼란을 가져올 수 있어 전국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비자림로와 관련된 갈등입니다. 제2공항 전략환경평가에 대한 환경부의 반려결정에 시민단체들은 비자림로 확장 사업이 명분을 잃었다며 철회하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이런 상황에 성산읍을 지역구로 한 고용호 제주도의원이 비자림로 공사재개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고 25명의 여야의원이 공동발의 했습니다. 이 결의안 내용에 대한 강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바로 이 부분인데요. 비자림로 뿐 아니라 사회기반시설 확충사업 전반에 조직적 반대활동으로 지역사회가 갈등을 겪고 주민 불편, 예산낭비 등을 좌시할 수 없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들은 해군기지나 제2공항, 제주신항만 등 대규모 개발 사업 반대활동을 폄훼하는 거고 더 나아가서 반대활동을 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거다 이렇게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제주의 수많은 갈등들, 언제쯤이면 제대로 마무리될까요. 이번주 준비한 pick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1.08.19(목) 17:53  |  허은진
KCTV News7
02:49
  • 매립장 반입 금지 - 철회 '소동'…불씨 여전
  • 동복 환경자원순환센터 매립장 운영이 주민들의 저지로 일시 차질을 빚었습니다. 도지사 권한대행과의 면담을 조건으로 매립장 폐기물 반입은 재개됐지만 협의가 틀어지면 언제든 반입 금지가 재연될 수 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매립장 앞에 중장비 한 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갖다 놓은 것으로 아침부터 매립장 차량 출입과 폐기물 반입은 중단됐습니다. 센터 입구에는 관련 내용을 알리는 현수막도 걸렸습니다. 센터 가동 2년 만에 생긴 첫 반입 제한 조치로 이를 몰랐던 업체들은 폐기물을 내리지도 못하고 헛걸음만 해야 했습니다. <강승규 / 폐기물 처리업체> "마을하고 제주도가 의견 충돌이 있어서 반입을 못 하게 막고 있다고 하네요. 뭐 차에 실어 놔두는 수 밖에 없죠." 2014년 제주도와 마을이 맺은 협약서에 주민지원사업으로 재활용선별시설 운영권을 동복리에 위탁할 수 있다는 조항이 발단이 됐습니다. 2023년 하루 130톤의 재활용쓰레기를 선별 처리할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가 조성될 예정인데 마을회는 제주도가 위탁 운영 협약을 위반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김병수 / 동복리장> "그렇게 일방적으로 하면 모든 책임은 제주도가 지는 것이고 협약서 위반이기 때문에 우리도 매립장을 봉쇄하겠다. 구만섭 권한대행이 동복리에 와서 협약서 문제를 해결 안 해주면 매립장 봉쇄 끝까지 할 겁니다." 제주도는 협의를 통해 운영권 문제를 풀어겠다며 주민 설득에 나섰습니다. <강명균 / 제주도 생활환경과장> "마을에 수의계약으로 위탁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아직 제도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제도가 마련돼있지 않아서 용역을 하고 내년 하반기에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만들어서 마을과 협의하는 게 제주도의 입장입니다." 결국 마을회는 이달 안으로 도지사 권한대행과 면담을 갖는 조건을 수용해 20여 시간 만에 매립장 반입 금지를 철회했습니다. 공사 폐기물과 하수슬러지, 그리고 생활쓰레기 소각재 처리난으로 센터 운영이 전면 중단될 뻔한 최악의 상황은 피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와의 협의가 틀어질 경우 언제든 반입 금지가 재연될 수 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8.19(목) 17:05  |  김용원
KCTV News7
01:19
  • 8월 19일 확진자 현황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도 오후 5시까지 무려 50명의 추가 환자가 나왔습니다. 34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충남 부여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입도객, 나머지 13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어제는 3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천 312명입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8명은 집단감염 관련으로 확인됐습니다. 4명은 제주시 학원 관련으로 누적 환자는 4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3명은 제주시 지인 모임 관련으로 2명은 가족 간 전파, 1명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42명입니다. 나머지 1명은 제주시 음식점 관련으로 확진자의 가족이며 누적확진자는 11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이관 25명을 제외한 1천 855명이며 입원환자는 432명입니다.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31만 3천 94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46.5% 입니다. 접종 완료는 13만 9천 286명, 접종률 20.6%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08.19(목) 16:03  |  양상현
KCTV News7
00:46
  • 국토부 장관 "제2공항 환경평가 보완 검토"
  • 제2공항 건설 사업이 지난달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 결정으로 표류하는 가운데 국토부가 반려 내용에 대한 보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취임 100일 앞두고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2공항에 대해 환경 측면에서 보완할 필요가 있고 공항 건설을 위한 협의와 조정 과정이 늘어났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노 장관은 코로나 여파로 수요가 주춤하지만 제주노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공간 이동의 문제를 미리 대응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제2공항의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2021.08.19(목) 16:01  |  조승원
KCTV News7
02:28
  •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관광업계 '직격탄'
  • 코로나19 확산에 제주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호텔과 렌터카 등 관광업계에는 예약 변경과 취소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제주를 찾던 관광객도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빼어난 해안 절경과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모여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주시 애월 해안도로입니다. 휴가철이 절정을 맞고 있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제주도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관광업계에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펜션과 호텔들은 거리두기 격상으로 전 객실의 3분의 2만 운영해야 해 자체적으로 일부 예약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격상 소식에 관광객들이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 문의도 이어지고 있지만 명확한 환불규정이 없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펜션 관계자> "많은 인원이 못오니까 2명씩 안오시니까... 발표 이후 취소가 많았죠." 개별 관광객 증가로 특수를 누렸던 렌터카 업체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3명 이상 모임 금지로 가족 단위의 여행에 상당한 제한이 생기며 렌터카 업체나 여행사들도 망연자실한 상태입니다. 일부 렌터카 업체 등에서는 예약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돕니다. <최대현 / 00렌터카 이사> "아무래도 탑승하는데도 인원 제한이 있어서 기존에 예약왔던 것이 많이 취소되고 환불조치가 이뤄지고 있어요." 또 주요 관광지가 문을 닫고 일행 수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관광객들 역시 혼란스러워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도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 17일 기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만명대로 4만명이 넘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무엇보다 4단계 거리두기 강화조치에도 불구하고 수십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오는 29일 끝날 지조차 불투명해 업계로서는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8.19(목) 15:32  |  이정훈
  • 산지·북·동부 호우특보…내일, 기온 올라(17시)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산지와 북동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오후 한때 성판악에 시간당 62.5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산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비예보 없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08.19(목) 15:20  |  김수연
KCTV News7
00:53
  • 오늘의 날씨 (8월 19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 한때 제주도 산지와 북.동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성판악에는 시간당 62.5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비예보 없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0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08.19(목) 15:16  |  김수연
KCTV News7
01:50
  • 제주판 타짜 사기도박단 9명 검거
  • 제주에서 영화 타짜를 연상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도박경험이 없던 고령의 피해자를 상대로 설계자와 기술자, 자금책 등 9명이 판을 짜 사기도박을 벌인 겁니다. 사기도박 설계자가 80대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걱정하지 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아귀한테는 밑에서 한 장. 정마담도 밑에서 한 장. 나 한 장." 제주에서 마치 영화 '타짜'를 연상케하는 사건이 발생해 사기도박단 9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이 사기도박을 벌인건 지난 2019년 9월에서부터 10월 사이. 도박 경험이 없던 77살 전직교사 A씨가 그들의 범행대상이었습니다. 이들은 고령의 A씨를 모처에 마련한 도박판으로 유인해 함께 섯다 게임을 했습니다. 사기도박 연류자는 모두 9명. 설계자와 기술자, 자금책 등 각자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설계자가 82살이고 기술자도 69살에 이르는 고령인데, 9명 중 이들을 포함한 주범 3명은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사기 도박 기술의 하나인 '탄', 그러니까 어떤 결과가 나오도록 미리 순서를 맞춰놓는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에게 좋은 패를 건네 돈을 걸게 하고 자신들은 더 높은 패로 돈을 편취하는 수법인 겁니다. 이렇게 편취한 금액은 무려 2억 1천1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한편 이 사건은 경찰이 사기도박 무혐의로 송치했지만 검찰의 추가 수사로 범행 일체가 드러났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8.19(목) 15:02  |  허은진
KCTV News7
00:29
  • "무책임한 제주도의원 정수 증원 반대"
  •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늘 논평을 내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선거구획정작업과 관련해 정수 확대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도민의 88%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지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증원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선거구 문제에 대한 해법인 교육의원 제도는 정작 손보지 않고 반발 없는 의원 정수 증원만 무책임하게 되풀이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결론을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1.08.19(목) 15:01  |  변미루
KCTV News7
00:18
  • 여성 투숙객 성폭행 30대 관광객 구속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제주시내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있는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관광객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8.19(목) 14:57  |  문수희
KCTV News7
02:07
  • 8월 확진자 500명 넘어…델타·집단감염 여전
  • 이달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벌써 500명을 넘었습니다. 월별 기록으로는 그동안 가장 많았던 지난달을 이미 뛰어 넘었습니다. 하루 평균 40명 정도 발생하는 지금 추세라면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지 전망하기조차 두려운 상황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달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벌써 500명을 넘었습니다. 월 단위로는 역대 최다치였던 지난달을 뛰어 넘었습니다. 하루 평균 40명대 발생하는 지금의 추세라면 열흘 넘게 남은 이달 안에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를 둘러싼 코로나 상황도 결코 유리하지 않습니다. 먼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주도하는 집단감염이 여전히 번지고 있습니다. 이달 신규로 발생한 집단감염은 모두 8개. 제주시 학원과 지인 모임,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만 각각 3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음식점이나 일가족, 어린이집 같은 일상 공간에서도 집단감염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달 확진자 10명 가운데 약 4명은 집단감염일 정도로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태봉 /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가장 변수는 이동량과 접촉량이 많은 것과 함께 델타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것입니다. 대부분 집단감염에서 즉시 즉시 확진자가 나오는 이유는 거의 다 델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와 20대 젊은층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점도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이달 확진자 절반이 10대에서 20대일 정도로 젊은층에서 감염이 전파된 것입니다. 학원이나 학교, 노래방 같은 공간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 연령대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번졌습니다. 집단감염이 아닌 개별사례로 분류된 확진자에서도 연결 고리가 일부 겹치는 것으로 전해지며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가 추가되지는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8.19(목) 14:53  |  조승원
KCTV News7
02:47
  • 엇갈린 판결…병원 개설 못한 이유 '쟁점'
  •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취소 처분을 두고 2심 재판부가 원심 판단을 뒤집은 제주도 패소 판결을 내렸는데요. 결국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2심에서 엇갈린 판단을 내린 녹지병원이 기한내에 개설하지 않은 이유의 타당성을 어떻게 보느냐가 쟁점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설 허가 취소 처분을 두고 1심과 2심 재판부는 서로 다른 판단을 내렸습니다. 1심 재판부는 녹지병원 허가 취소 처분이 적법하다며 제주도의 손을, 2심 재판부는 제주도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녹지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의료법에는 개설 신고나 허가를 한 날부터 3개월 안에 정당한 사유 없이 업무를 시작하지 않았을 경우 자지체가 허가 취소나 기관 폐쇄를 명할 수 있다고 명문화 돼 있습니다. 두 재판부의 엇갈린 판단은 녹지그룹이 병원을 개설하지 않은 사유에 대한 정당성 여부입니다. 1심 재판부는 개설허가에 위법이 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3개월내에 영업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주도의 결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병원 개원 준비를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단순히 인력이 빠져나갔다는 이유로 업무시작을 거부했다는 이유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녹지 측의 주장을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녹지그룹이 예상하지 못한 조건부 허가와 허가 지연으로 인해 3개월 이내에 병원 개원이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특히 병원 사업 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제주도에 행정절차 연기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이와는 별도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업무 개시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한 것으로 봤습니다. 제주도는 대법원 상고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느라 비상입니다. 특히 항소심 결과가 끝까지 유지된다면 그동안 병원을 개원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한 막대한 손해배상 등 별도의 민사소송도 제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의료정책의 큰 변화 내지는 혼란을 가져올 수 있어 단순히 제주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지금 저희는 어쨌든 생각치 못했던 부분이라서 좀 당황스러운 정도... 일단 (법률팀) 의견서 오면 검토를 해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알려 드리기로 협의됐습니다." 결국 대법원이 의료법상 명문화된 3개월 내에 병원을 개설하지 않은 이유의 타당성을 어떻게 해석하느에 따라 제주도든, 녹지든 운영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8.19(목) 14:42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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