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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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내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이 환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족들은 병원 내에서 벌어진 일인 만큼 적절한 보호 조치를 주장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새해를 맞아 KCTV와 특별 대담을 가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다양한 제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속도를 내고 있는 광역 행정 통합에 대해서는 제주만의 분권 모델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감귤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오히려 애지중지 키운 감귤 나무를 베어내는 농가들이 있습니다. 품질 좋은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간벌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건데요. 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농가들의 적
설 명절을 앞두고 도지사 선거 후보군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대림 의원과 송재호 전 의원에 이어 위성곤 의원이 지역위원장 당직을 사퇴하면서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현직과 야당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1
  • 모자반 먹인 성게 '양식 성공'…자원화 '언제쯤'
  • 갯녹음 바다에서 이상 증식하는 성게는 전국에서도 서식 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다 골칫거리인 괭생이모자반을 먹이로 육상 양식을 했더니 상품성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소득 자원으로 활용하기에는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갯녹음으로 하얗게 변한 바다 암반이 성게로 가득차 있습니다. 갯녹음을 일으키는 석회조류를 먹은 성게는 속이 텅 비어 있습니다. 상품성이 떨어지자 해녀들은 수확을 포기했습니다. 개체수는 1제곱미터당 130마리까지 급증하는 등 서식 밀도 조절에도 실패했고 갯녹음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수년 전, 갯녹음 성게를 상품화 하기 위한 연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제주 바다의 또 다른 골칫거리인 괭생이모자반을 먹이로 성게 육상 양식 기술 연구가 이뤄졌습니다. 실험은 성공적이었습니다. 3개월을 사육 했더니 괭생이모자반을 먹은 성게는 상품성 지표인 생식소지수가 갯녹음 바다에 있던 개체보다 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씽크:김필연/제주해양수산연구원 수산종자원연구과장> "갯녹음 어장에 있던 성게는 여전히 생식소가 없어서 지수가 2,4점대에 머물렀지만 양식 실험 개체는 비슷한 시기 6,7에서 8,9까지 나오면서 자연산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실험 결과를 토대로 어촌계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습니다. <스탠딩 김용원기자> "괭생이 모자반을 먹이로 성게 육상 양식에 성공했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해상에 떠 있는 모자반을 수거하고 먹이활동을 포함한 양식 기술, 그리고 어촌계 자율 관리까지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는게 문제였습니다. <씽크:김필연/제주해양수산연구원 수산종자원연구과장> "어떻게 하면 경제적으로 가치를 갖느냐가 문제였는데 이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인건비 상승, 해녀 등 인력 고령화였고 그런 부분에 부딪혀서 보급을 못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갯녹음 성게 육상 양식에 성공하며 소득 자원으로서 가능성을 열었지만, 여러 난관에 부딪히면서 앞으로 관련 투자와 후속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5.05.19(월) 16:31  |  김용원
KCTV News7
01:15
  • 대선 D-15, 후보마다 제주 공약 구체화
  •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의 제주공약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 도시이자 농업과 관광, 생명과 돌봄이 어우러진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공약으로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제주대학교병원 상급종합병원 육성, 해상운송비 부담 완화, 제주 4.3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국가가 책임지고 역사적 정의를 완성하겠다며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함께 4.3 유족을 위한 의료와 복지시스템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공약으로는 제주 첨단과기단지 AI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2공항 차질 없는 추진, 제주 신항만 건설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제주 공약을 최종 정리 중에 있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오는 21일 제주를 방문해 제2공항 백지화 등 제주 공약을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 2025.05.19(월) 16:24  |  허은진
KCTV News7
01:01
  • 오늘의 날씨 (5월 19일)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4.6도, 서귀포 24.3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8에서 20도, 낮 기온은 22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 산지 등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5.19(월) 16:19  |  김경임
KCTV News7
01:15
  • 오늘의 한줄뉴스 - 5월 19일
  • 오늘의 한줄 뉴스입니다. { 김일환 총장, 한국콘텐츠학회 교육대상 수상 }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학문적 진흥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콘텐츠학회 교육대상'을 수상했습니다. { 2028년 국제 양식유전학회 심포지엄 유치 성공 } 제주도가 오는 2028년 제16회 국제 양식유전학회 심포지엄을 국내 최초, 아시아에서 세 번째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최대 1,500만원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공모 } 제주테크노파크가 도내 농공단지와 공업지역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는 환경개선 사업 지원 공모를 실시합니다. { 제주문예재단 '원도심 유휴공간 활성화' 공모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최대 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예술활동을 위한 제주 원도심 유휴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 제주보건소, 치매가족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 제주보건소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서귀포시, 모슬포항 어업인 쉼터 리모델링 } 서귀포시가 어업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모슬포항 어업인 쉼터 리모델링을 추진합니다.
  • 2025.05.19(월) 16:19  |  양상현
KCTV News7
00:27
  • 신탁회사 소유 부동산 불법 임대한 60대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60대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의 소유권이 지난 2020년 신탁 회사로 넘어갔는데도 계약권한이 있는 것처럼 속여 세입자 5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2억 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5.05.19(월) 16:16  |  김경임
KCTV News7
03:13
  • '훈련된 진돗개에 특수 흉기까지' 마구잡이 포획
  • 수년 동안 야생동물을 상습적으로 불법 포획한 일당이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들이 훈련시킨 진돗개를 이용해 야생동물을 사냥케 하고 특수 제작한 흉기까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직접 촬영한 사냥 장면을 진돗개 동호회 회원들에게 공유해 교배나 훈련 등의 비용을 받는 등 수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진돗개가 사슴 한 마리를 거칠게 물어뜯습니다. 사슴이 간신히 붙어있는 숨을 헐떡이며 고통스럽게 울부짖습니다. 저항도 못한 채 쓰러져 있는 사슴에게 힘껏 돌을 던지기도 합니다. <싱크 : 주범 A씨> "복돌아 이거 죽었어. 내버려두고 가자 우리. 일어나지 마 XX야. 죽을라고. 골로 가 이 XX야." 수년 동안 야생동물을 상습적으로 불법 포획한 일당이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주 중산간 일대와 경기도 일대 야산에서 불법 포획을 일삼았습니다. 주로 총이 아닌 자신들이 훈련시킨 진돗개를 이용해 사냥케 했으며 이 과정에서 직접 특수 제작한 창이나 칼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125차례에 걸쳐 불법 포획한 야생동물은 오소리와 사슴 등 160여 마리가 넘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주범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특수 제작한 흉기와 범행 모습이 담긴 영상 5백여 개 등을 압수했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범행에 사용된 물품들입니다. 지팡이처럼 보이지만 손잡이 부분을 분리하면 칼을 달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주범 A씨는 직접 촬영한 사냥 장면을 동호회 회원들에게 공유하면서 자신이 키우는 진돗개의 우수성을 강조했고, 이를 토대로 교배나 훈련 비용을 받거나 실제로 개를 팔아 수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획한 오소리나 사슴 뿔 등은 건강원에서 식품으로 만들어 직접 먹거나 지인들에게 나눠줬으며, 범행이 발각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슴 사체 등은 현장에서 개들에게 먹이로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범행 전 자연도감 등을 통해 야생동물 서식지와 주변 CCTV 설치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에만 사냥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왔습니다. <인터뷰 : 고원혁 / 제주자치경찰단 수사관> "야생동물을 포획할 목적이 없었고 다만 산책을 하거나 개와 함께 배변 활동을 하던 중 우연히 발생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저희가 디지털 포렌식을 해서 확인해 본 결과 치밀한 범행을 준비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야생생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2명을 구속하고, 이에 가담한 건강원 운영자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영산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공범 여부 등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화면제공 : 제주자치경찰단)
  • 2025.05.19(월) 16:09  |  김경임
KCTV News7
00:37
  • 제주도-현대홈쇼핑 '맞손'…"농축산물 판매 확대"
  • 제주 농수축산물 판매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현대홈쇼핑이 손을 잡았습니다. 두 기간은 오늘(19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산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판매 확대와 제주 워케이션 확산, 지역 특산물 관련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 밖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판매와 탄소 중립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 참여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2025.05.19(월) 15:14  |  문수희
KCTV News7
02:58
  • "선거캠프 인데요"…당원 사칭 '노쇼' 사기 잇따라
  • 최근 대선 기간 중 선거 캠프를 사칭해 식당이나 숙박 업소에 거짓 예약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자영업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에서 펜션을 운영하고있는 이준권 씨. 지난 주말, 예약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라면서 이재명 후보 제주지역 선거 운동을 위해 30명 인원을 4박 5일동안 예약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싱크 : 더불어민주당 사칭 펜션 예약 전화> "더불어민주당 강진욱이라고 하는데요. 펜션 숙박 관련해 연락드렸습니다. 선거운동 때문에 인원이 좀 많이 가요. 선거보전금이어서 예약금을 못 드리는데 방문해서..." 펜션에 입실하기로 한 날이 되자 다시 걸려온 전화. 이번에는 숙박비와 같이 현금으로 줄테니 당원들이 먹을 도시락 비용을 대신 결제해달라고 합니다. <싱크 : 더불어민주당 사칭 펜션 예약 전화> "이재명 후보가 지정한 도시락 업체가 있거든요. 사장님이 도시락 업체에 연락을 해서 결제를 해주시면 저희가 추후에 방문해서 숙박비용이랑 도시락 가격을 같이 대금 처리할게요." 확인해보니 예약자는 더불어민주당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으로 확인됐습니다. 선거캠프 관계자를 사칭해 악의적으로 거짓 예약을 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인 겁니다. <인터뷰 : 이준권 00디야 펜션 운영> "혹시 모르니까 더불어민주당에 전화를 해서 이런 상황인데 이런 분이 계시냐, 이런 번호가 있는지 확인을 해봤고 없다고 해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 상황입니다.“ 최근 대선 기간인 점을 악용해 선거캠프를 사칭한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제주에서는 아직 금전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으로 3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도당 차원에서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민주당 명의로 예약을 하지 않기로 원칙을 정하고 관련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싱크 : 김한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 "혹시라도 민주당 이름으로 예약이 온다면 저희는 민주당 이름으로 예약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꼭 저희에게 신고 또는 확인을 해주길 부탁드립니다." 경찰도 노쇼 사기가 빈번해지는 만큼 예약금을 요구하는 등 자영업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 김태영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 "최근 대통령 선거 관련 정당 선거캠프를 사칭하는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특히 정당 선거캠프를 사칭하는 경우 해당 정당에 다시 한번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경찰은 사기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 추가 피해 예방을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박병준)
  • 2025.05.19(월) 14:46  |  문수희
KCTV News7
00:38
  • 제주선관위, 책자형 선거공보 발송…무단 수거 '처벌'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일(20일)까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제출한 책자형 선거공보를 각 세대에 발송합니다. 책자형 선거공보물에서는 후보자의 재산과 병역사항, 세금납부와 체납사항, 전과기록 등 후보자 정보 공개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아파트 등 공동주택 우편함에 있는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물을 무단으로 수거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2025.05.19(월) 13:51  |  허은진
KCTV News7
03:09
  • "공문 부담에 교육 소홀" vs "대부분 단순 안내문 "
  • '스승의 날'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교육당국과 교원단체 간의 공문 업무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교원단체는 코로나19 시기와 비교해 학교로 전달되는 공문의 양이 크게 증가하면서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하지만 교육당국은 대부분의 공문이 단순 안내 목적이며 실질적으로 담임교사가 처리해야 하는 공문은 미미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와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한 공식 문서인 공문들입니다. 불법 촌지 근절을 위한 안내문부터 학부모 설명회 등 중요한 사실을 전달하거나 보고 등의 업무를 처리할 때 사용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가 지난 3월과 4월 두달 동안 제주교육당국으로부터 전달 받은 공문은 1천건이 넘습니다. 한달 평균 5백여 건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교원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이같은 많은 공문들로 교사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행정 처리에 할애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교육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관계자 ] "실제로 학교행정은 공문 접수로 끝나는 게 아니라 누가 공문 접수를 하면 그걸 공람하기도 하고 메신저로 전달하고 회의를 공유하고 그렇게 하면서 전체 교사에게 업무가 파급되고 담임 교사가 통계를 내거나 자료를 수합하거나 학생들한테 전달하거나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하지만 교육당국이 이 같은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대부분의 공문이 단순 안내 목적이며 실질적으로 담임교사가 처리해야 하는 공문은 미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G-IN 그러면서 올초 신학기 초등학교에 접수된 1천여건의 공문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대부분의 공문은 단순 안내를 목적으로 하는 문서들로 이 마저도 행정실이나 담임교사 등을 지원하는 교원들이 맡았다는 것입니다. 실제 학생들을 가르치는 담임 교사나 유치원 담임이 처리하고 보고한 공문은 한 두건으로 전체 공문의 10%가 채 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CG-OUT [녹취 전양숙 /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 "학교에서 어떤 행사가 있다거나 아니면 학생들 어디 대회 출전한다거나 이렇게 단순 알림 공문과 보고 공문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단순히 공문 숫자로만 말하는 거는 약간 어폐가 있습니다. " 교육당국은 또 행정실무원 배치를 확대하고 학교를 거치지 않고 보호자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직접 발송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등 현장 교사들의 업무 경감 대책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승의 날'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공문 증가로 인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실제로 늘어난 것인지에 대한 교육당국과 교원단체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공문을 둘러싼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5.19(월) 13:44  |  이정훈
KCTV News7
00:24
  • 애월읍서 트럭-주택 벽 들이받아, 2명 부상
  •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에서 포터 트럭이 주택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 있던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다리 등이 끼여 출동한 소방에 구조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5.19(월) 11:37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종교인 사칭 온라인 거래 사기 피해 규모 20억 원
  • 종교인을 사칭해 온라인 중고거래 물품 사기를 벌인 일당 4명이 지난 1월 구속된 가운데 피해 규모가 20억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이 사이버수사대를 통해 이들의 범행에 사용된 계좌 24개를 파악하고 전국에서 접수된 사건 등을 분석한 결과 사기 피해자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천 7백여 명, 피해 금액은 20억 원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 2025.05.19(월) 11:26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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