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 관광객이 1만 명을 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 나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10일) 하루 대형 크루즈선 3척이 제주항과 강정항에 잇따라 입항해 관광객 1만 1천여명이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이같은 관광객수는 제주 크루즈 관광 이래 하루 방문객수로는 역대 최고입니다.
이로 인해 항만사용료와 터미널 이용료 등 직접 수입이 발생했고 관광객 수송을 위해 전세버스 200대와 통역안내원 200여명이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1만여명의 제주관광으로 약 20억 원의 소비효과를 분석했습니다.
앞으로 제주산 선용품 확대와 전통시장이나 제주도에서 추천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사에 크루즈선 선석 배정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오는 9월부터 제주시 지역 소형음식점의 폐기물 수수료가 즉시 카드 결제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제주시는 과기정통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9월 적용을 목표로 음식물 수거차량과 카드 즉시결제 시스템을 구축중입니다.
현재 한 달 동안 음식물 수거량을 합산해 부과하고 있는데, 이를 즉시 결제 방식으로 개선할 경우 수수료 체납을 줄이고 폐업이나 대표자 변경에 따른 분쟁을 없앨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은 서귀포시 동홍동, 제주시 연동과 외도1동 등을 중심으로 전주와 비교해 0.0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고금리와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경기 침체까지 맞물리면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이달부터 새연교 음악분수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후 7시30분부터 40분간 다양한 높이의 물줄기와 음향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새연교는 서귀포항 내 새섬과 연결된 교량으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을 갖췄으며 사계절 시민들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는 서귀포시 대표 관광명소입니다.
오늘(10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18도 서귀포 18.7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늘 하루 4만여 명이 제주를 찾아 숲길과 해안가 등에서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로 시작해 낮에는 19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