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사진
김경임 기자
KCTV News7
00:29
  • 제주해경, 신양항 일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 제주해경이 어촌계 등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신양어촌계 주민, 추자내연발전소 직원 등과 함께 추자도 신양항 방파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해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과 함께 제주 연안을 비롯해 수중 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2025.04.30(수)  |  김경임
KCTV News7
00:46
  • 셀프주유소 주유 도움 서비스 첫 운영
  • 최근 셀프주유소가 늘어나는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운전자의 주유를 돕는 서비스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운영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사단법인 한국주유소협회 제주도회와 협업해 오늘부터 도내 셀프주유소에서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운전자가 차량 비상등을 켜면 안전관리자인 직원이 직접 주유를 도와주는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관련 법에 따라 셀프주유소에는 안전관리자가 상시 근무하는 점을 이용한 서비스로 제주시 이도이동의 주유소를 시작으로 도내 셀프주유소 58곳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25.04.30(수)  |  김경임
KCTV News7
01:14
  • 오늘의 날씨 (4월 30일)
  • 오늘 제주는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5도 서귀포 21.1도 등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18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밤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50mm, 산지와 남부중산간 등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후부터 곳에 따라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4.30(수)  |  김경임
KCTV News7
00:28
  • 채팅앱 통해 만난 동포 강도짓 30대 中 구속송치
  • 제주서부경찰서는 채팅앱을 통해 만난 동포를 폭행하고 약속한 돈을 주지 않은 30대 중국인 남성을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14일 제주시 한림읍의 한 숙박업소에서 모바일 채팅앱을 통해 만난 40대 중국인 여성을 수차례 폭행하고 주기로 약속한 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5.04.30(수)  |  김경임
KCTV News7
02:39
  • "바닷속이 훤하죠" 전국 최초 해녀구조단 (6일용)
  • 지난 2월,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사고 기억하실 텐데요. 당시 선원 2명이 실종됐는데 해경과 합동 수색 과정에서 빠르게 실종자를 찾아낸 건 물길에 밝은 해녀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해녀구조단이 만들어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지난 2월,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 이 사고로 선원 2명이 실종됐는데, 다음날 실종 선원을 찾아낸 건 바로 지역 바다를 잘 알고 있던 해녀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제주해경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해녀구조단을 만들었습니다. 해양재난구조대 소속으로 제주시 관내 어촌계 16곳에서 활동하는 해녀 18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30대부터 80대 해녀들로 구성됐으며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경우도 있습니다. 해양 사고가 발생했을 때 연안에서 물질을 하며 실종자를 찾거나 물길에 밝은 해녀들이 지형적 특성, 물때 등의 정보를 해경에 제공해 구조를 돕게 됩니다. 평소에는 제주 연안과 마을 어장을 중심으로 수중 정화활동을 벌이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해경과 함께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송상현 / 제주해양경찰서 수색구조계장> "많게는 50년 넘게 그 해역에서 물질을 하시다 보니까 수중 지형이라든지 위험요소, 물때 이런 부분을 잘 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저희에게 정보를 주면 저희 구조대와 같이 공유하면서 수색활동도 진행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자발적으로 구조단에 참여한 해녀들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 장영미 / 해녀구조단장 (귀덕1리 어촌계장)> "여기에서 내가 40년 넘게 작업을 하고 있으니까 물밑이 훤하게 보일 수 있는 데니까 한번 해보자. 사람이 '사람 살려주세요' 하면 앞장서서 나갈 겁니다. 나갈 거고 그 한 사람 구하면 자부심이 아주 당당하겠죠 기분 좋겠죠." 전국 최초의 제주해녀구조대 출범은 지역사회와 해녀 공동체, 해양안전 분야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현광훈)
  • 2025.04.30(수)  |  김경임
KCTV News7
00:30
  • 화물트럭 가로수 들이받아…40대 中 불체자 중상
  • 어젯밤 11시 40분쯤 서귀포시 서호동 설문대공원 인근 도로에서 화물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중국인 남성 운전자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음주운전을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운전자는 불법체류 상태로 사고 차량은 다른 사람 명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29(화)  |  김경임
KCTV News7
00:40
  • 대체로 맑음, 낮 최고 21도…산지 '건조특보'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8에서 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22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4.29(화)  |  김경임
KCTV News7
00:36
  • 한라산서 의식 잃은 외국인 등반객, 해군이 구조
  • 한라산을 등반하다 의식을 잃은 외국인을 해군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군 제8전투훈련단 제주훈련대 장혁민 상사는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 1.8km 부근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이 호흡과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응급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의식과 호흡이 없던 외국인 남성은 응급조치를 받고 의식이 돌아온 상태로 119 구조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2025.04.29(화)  |  김경임
KCTV News7
02:34
  • 봄 더위에 때이른 물놀이, 사고 주의
  • 요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면서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벌써부터 포구를 찾아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아직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방 구급대원들이 응급침대에 누워있는 남성을 빠르게 닥터헬기에 태웁니다. 지난 26일, 제주시 판포포구에서 다이빙을 한 30대 관광객이 물 속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수심은 1.5m 가량. 성인 남성 가슴 정도 높이의 얕은 수심에서 다이빙을 했다가 사고로 이어진 겁니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도내 포구에는 물놀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치 한여름처럼 튜브와 물안경 등을 갖추고 수영을 하는가 하면, 안전장비도 없이 물 속으로 거침없이 다이빙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포구 곳곳에서는 벌써부터 물놀이가 한창인데요. 아직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각종 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안전요원이 없다보니 수심이 낮은 시간대에도 다이빙을 제한할 수 없고, 육안으로는 정확한 수심을 알기 어려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식 안전요원이 배치되기까지는 2개월 정도 남은 상황. 그 사이에는 실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빠른 대처가 어려운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김봉찬 / 제주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 연안안전담당> "다이빙 사고는 수심을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바다로 뛰어들거나 높은 곳에서 잘못 떨어졌을 때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년 다이빙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위험구역에서는 다이빙을 금지해 주시고요. 물놀이하실 때 기상, 물때, 수심을 꼭 확인하셔서 활동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도내 항포구에서 발생한 익수나 추락사고는 60여 건. 올들어서는 벌써 5건이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5월부터 연안안전지킴이를 투입해 도내 항포구 등을 다니며 순찰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4.29(화)  |  김경임
KCTV News7
00:45
  • 해바라기센터 직원 2년 넘게 공금 9천여만 원 횡령
  • 성폭력 피해자를 상담하는 해바라기센터에서 발생한 공금횡령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직원이 2년 넘게 공금 수천만 원을 유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행정 업무를 담당했던 40대 직원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2년 5개월 동안 보조금 9천만 원 가량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가 다시 채워넣는 방식으로 유용해 업무상 횡령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주 중으로 관련 조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 2025.04.29(화)  |  김경임
KCTV News7
00:40
  • 서귀포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 특혜 의혹
  •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 수탁자 공개모집 과정에서 첫 공모 당시 자격에 해당하지 않던 A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재공고를 늦게 냈다는 탈락업체 측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이달초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입찰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2025.04.29(화)  |  김경임
KCTV News7
00:55
  • 오늘의 날씨 (4월 29일)
  • 오늘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7.2도 서귀포 19도 등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에서 14도, 낮 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4.29(화)  |  김경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