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영훈 지사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가 바로 '15분 도시' 추진 입니다.
도시와 농촌의 공간적 한계를 뛰어 넘어 누구나 15분 안에 각종 생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인데요.
15분 도시 추진을 위한 첫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도시와 농촌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극복해 기존의 시설과 공간 중심에서 사람과 시간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잡니다.
누구나 개인적인 삶의 욕구를 15분 내에 해결할 수 있게 하겠다는 건데, 예를 들어 병원이나 학교, 도서관, 행정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짧은 시간안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 입니다.
제주도가 15분 도시 제주를 구체화 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제주도는 명확한 개념과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가동해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다음달 쯤 용역을 발주해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필수 생활 서비스 범위 설정과 이동환경 분석 등 생활권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용역 기간은 1년으로 예상되며 결과가 나오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후속 조치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준비 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오는 2024년 이후에 시범 사업이 이뤄지고 2026년 제주 전역 확대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현주현 / 제주도 도시계획재생과장>
"(15분 도시는) 도민들이 살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가장 필요한 생활서비스 시설을 접근 가능하도록 근거리에 배치하는 계획입니다. 도민들에게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설명회나 토론회,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쳐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
15분 도시 제주 추진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지만 기본 개념 설정부터 도민 공감대 형성, 제주특별법 개정 등 제도개선 등 풀어가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인구유입과 관광객 증가로 제주지역 생활폐기물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행정의 관리는 부실했던 것으로 감사위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제주도는 재활용 정책 확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지역 생활 폐기물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2012년 하루 8백톤에서 2019년에는 1천 2백여 톤으로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구 유입과 관광객 증가로 각종 쓰레기는 점차 쌓여가지만 처리에는 한계를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생활폐기물 행정도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던 것으로 감사위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도내 생활폐기물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2건의 지적 사항이 발생했습니다.
우선 폐기물 통계 관리와 관련해 발생량은 축소 보고하는 반면, 감량 실적은 과대 평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9년,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6만여 톤의 폐기물을 누락해 환경부에 보고하는가 하면
제주시의 경우 감량 실적을 실제보다 4배 이상 확대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밖에도 소각재 매립량이 해마다 증가하는데도 재활용 방안이 미흡한 점, 당초 수립한 처리 계획과 달리 폐기물을 처리하며 악취 문제와 침출수 배출 문제를 야기한 점도 지적사항으로 나왔습니다.
<이혁희 / 감사위 행정감사팀장>
"폐기물 발생량 통계 오류는 폐기물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거나 처리시설 용량을 산정할 때 오류를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폐기물 발생량 억제나 재활용 정책이 실효성있게 추진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미흡했던 폐기물 통계 시스템을 보완하고 처리 시설 확충 또는 문제 개선을 통해 지적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명균 / 제주도 생활환경과장>
"앞으로 내년 재활용품 선별장과 내후년 음식물처리장이 준공되면 더 이상 폐기물 처리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함께 제주도는 다양한 재활용 정책 발굴을 통해 효율적으로 폐기물을 관리할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영상디자인 : 박시연)
4.3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1차 대상자의 88%가 신청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4.3희생자 보상금 1차 신청대상자 2천 117명 가운데 현재까지 1천 868명이 신청했고 생존희생자의 경우 105명 중 102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가계도 작성을 통해 민법상 청구권자에게도 안내문이 발송돼 신청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신청자에 대한 보상금 심사는 한달에 최소 1번 열리고 있는데 현재까진 모두 5백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내년 제주지역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예산으로 모두 1천 6억원이 확보됐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170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344억 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177억 원 등 입니다.
이 같은 예산은 올해 788억 원 보다 27.7% 증가한 규모입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추가 국비 확보가 필요하거나 현재 미반영된 사업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인 절충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생활고로 숨진 '수원 세 모녀' 사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또 드러났는데요.
제주에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가 1만명이 넘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1천명 정도가 소재가 분명치 않아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가 오는 10월 15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비극으로 생을 마감한 '수원 세 모녀'와 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이번 점검은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명단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현재 제주지역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1만 174명.
올들어 지난 6월까지 전기료나 수도요금, 건강보험료 체납 등 34개 기준에 따라 발굴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소재가 불명한 사람은 1천 94명이나 됩니다.
전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10명 가운데 1명 꼴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주민등록상의 거주지와 실재 거주지가 달라 복지행정 공무원이 수소문해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20% 정도는 의료시설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혜란 / 제주도 복지정책과장>
"일단 그 집에 다시한번 찾아가보고 주변에 집주인이라든지 탐문할 수 있는데까지도 인터뷰를 해서 실태를 파악해 보려고 하는 계획입니다."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확인되더라도 연락이 닿지 않으면 어떤 복지 혜택도 받을 수 가 없는 상황입니다.
제주도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민관협업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송상윤)
제주시가 다음달 24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접수를 진행합니다.
이번 열람대상은 올해 6월까지 분할과 지목변경 등으로 이동이 있는 토지 4천76필지로 홈페이지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검증과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말 결정 공시됩니다.
한편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1천300여 필지에 대한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이 접수돼 351필지에 대한 지가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제주도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11곳을 신규 지정합니다.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신청 접수 결과
모두 16곳이 응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다음달까지 모두 11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사 수와 원아 수 등에 따라
3년동안 운영비를 지원 받게됩니다.
현재 도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279곳 가운데
41.6%인 116곳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건강 힐링 박람회가
다음달 17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걷기대회와 스마트폰 과의존 검사,
VR 치매체험,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박람회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농산물이 기념품 등으로 제공됩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늘(31일) 논평을 내고 제주시 삼화부영아파트 고분양가 전환 갈등 해결에 오영훈 지사가 앞장서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 지사가 지난 지방선거 후보 시절 부동산 TF와 임대주택 관련 특위 구성 등을 통한 적극적인 해결을 약속했지만 취임 후 아무런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갈등 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초당적 특위 구성을 제안하고 분양전환 신고 수리가 철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