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이
도지사, 교육감 후보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초록우산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아동 2천400명을 대상으로 수렴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동 공약 제안서를 발표했습니다.
제안서에는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와 금연 구역 실효성 확보,
아동 놀이공간 확대,
차별받지 않는 사회환경 조성 등 분야별 공약이 담겼습니다.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31)
제주도지사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일제히 막바지 유세에 나섰습니다.
여당과 야당의
조승원 기자입니다.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
도지사 후보들이
일제히 제주대학교를 찾았습니다.
유세차량과 운동원을 동원하고
연설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여당에서 제기하는
김포공항 이전 논란을 반박하며
중앙 정치권에 휘둘리지 않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핵심 공약인
상장기업 20개 유치와
15분 도시 조성을 제시하며
막판 지지세 결집을 위해 투표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
투표율이 낮으면 여당이 유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오영훈과 함께 하고 싶습니까? 오영훈 도지사 당선시켜 주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더 많은 학생, 청년들이 투표에 꼭 참여해줄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드립니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이준석 당 대표와 함께
제주대 학생들을 만나며
20대 청년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허 후보와 이 대표는
민주당에서 촉발된
김포공항 이전 논란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는 한편
여당 도지사를 만들어 달라며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 허향진 /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
힘 있는 도지사 허향진을 지지해주시면 도민들에게 머슴이 돼서 도민들의 뜻을 받드는, 진정한 제주도 미래를 담보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환경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거대 양당 체제에 균열을 일으키겠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 부순정 / 녹색당 도지사 후보 >
제주의 생태를 제주도민들이 돌보고 살리는 방향으로 어떻게 하면 방향을 바꿔 나갈 수 있을지 투표로 응답해주십시오.
무소속 박찬식 후보는
난개발로 훼손되는 제주 자연을 지키고
제2공항을 막아내겠다며
도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 박찬식 / 무소속 도지사 후보 >
여러분들이 기호 5번 박찬식에게 던지는 한 표가 제주를 영원히 망가뜨릴 제2공항을 막아내는 힘이 될 것입니다.
지난 13일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치열하게 달려온 도지사 선거.
각종 여론조사 결과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지지율 격차를 보였지만
막바지에 불거진
김포공항 이전 논란으로
선거 판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여당 지도부까지 가세해 논란에 불을 지피고
여야 대결 구도로 확장되면서
표심 향배까지도 뒤흔들고 있습니다.
양당 후보의 정책 대결이 희미해진 상황에서
김포공항 논란이
투표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
부동층을 어떤 선택으로 이끌지
이제 마지막 투표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교육 수장의 교체냐,
현 교육감의 3선 수성이냐를 놓고
제주도교육감 후보들 역시 막바지 총력전을 이어갔습니다.
계속해서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김광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제주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 8년 간의 불통 교육행정으로 학교 현장은 혼란스럽고
갈등이 조장되고 있다며
교육 수장 교체를 다시 한번 호소했습니다.
또 내년 중학교 입학생부터
노트북 지급과
돌봄교실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기간 발표한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후보 ]
"저와 경쟁하는 상대방 후보는 이미 두 번 당선돼서 8년 동안 교육감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저를 선택해서 저의 생각도 제주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 한 번 반영해 볼 기회를 달라고 염치 없지만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
이석문 후보도 제주대학교를 찾아
청년 유권자들을 만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가 마지막 도전이라며
다시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제주 미래 교육을 책임 질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후보 ]
"8년 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마지막으로 4년이 주어지면 제주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겁니다.
교육은 과거로 갈 수 없습니다. 미래로 가야 합니다. 저에게
마지막 4년의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초박빙 구도 속에
선거전이 과열되며 각종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이석문 후보 캠프가
김광수 후보를 상대로 TV토론회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고발한데 이어
김광수 후보 캠프는
이석문 후보가
선거일 이틀전까지만
신문광고를 할 수 있게 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역시 고발로 맞불을 놨습니다.
교육 수장의 교체냐, 현 교육감의 3선 수성이냐.
4년만에 재현된
보수와 진보,
진보와 보수간의 맞대결이
이제 결과 발표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시 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들도 마지막까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민심은 어디로 향할지 이제 선택의 시간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24시간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물과 정책에 투자해달라며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제주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제주도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역동적인 제주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준비된 인물, 저 김한규에게 제주 도민께서 투자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특정 정당의 독식 구조를 깨고 견제와 균형의 정치로 제주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부상일 /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투표를 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저 부상일 14년간 4번의 낙선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것은 4배 더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후보와 4배 더 준비한 부상일,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민주당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철새 정치가 아닌 제주를 지키면서 도민의 삶을 확실히 보장할 3선의 국회의원을 다시 선택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우남 /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포공항 폐항을 이야기한 민주당과 민주당 후보를 심판하고 정치 철새 몰아내고 도민과 함께 애환을 같이해 온 김우남을 선택하는 것이 이번 선거에 가장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다.."
제주시 을 선거구는 이번 선거 격전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한규, 부상일 후보는 여론조사를 거듭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없는 초접전 승부를 펼쳤고 김우남 후보도 중도 사퇴설을 일축하고 지지층을 결집하며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인물론을 강조하면 철새 정치라고 맞받아쳤고, 제주도의 전라도화 발언 그리고 김포공항 이전 공약 등을 놓고 펼친 후보간 공방도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입니다.
지역과 연령대, 정치 성향별로 지지층이 갈린 가운데 부동층의 표심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새인물, 새로운 정치 바람을 일으키며 민주당 텃밭임을 증명할 지 4전 5기 승리로 정치 지형을 바꿀지, 아니면 3선 관록으로 4선 도전에 성공할 지.
치열했던 선거전을 마무리하고 이제 도민들의 선택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제주지역의
풀뿌리 정치의 상징이기도 한
도의원 선거도 함께 치뤄지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은 모두 과반수 이상 석권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도의회에 입성하게 되는 인원은 모두 45명.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지난 지방선거 보다 2명 증원됐습니다.
이 가운데 3개 선거구는
단독 출마로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은 상태입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제주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번에 통합된 일도2동 선거구를 포함해
3개 선거구에
후보를 내지 못했습니다.
정의당은 일도2동과 아라동 을 선거구에
각각 청년 정치인과
현역 비례대표 의원을 공천했습니다.
군소정당인 진보당은
아라동 갑 선거구에 1명의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기본소득당과 녹색당, 진보당은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았지만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하며
도의회 입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거대 양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의 지지율이 5%를 넘기지 못해
소수 정당의
비례대표 진출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현역 의원 불출마와 당내 경선 탈락 등으로
최소 10명 이상의 새로운 얼굴이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여기에 비례대표 8명까지 더하면
도의회 정원의 3분의 1이상이 교체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과반 이상 의석수 확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제주에서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도지사 후보에 대한 높은 지지 분위기도
도의원 후보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송재호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도민 여러분들이 민주당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저희들 지지층이 국민의힘보다는 좀 좋은데요. 마지막에 김포공항 변수가 생겨나서
이것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심스럽게 염려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역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경합 지역 승리와 함께
과반 이상 확보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3주만에 열리고 있고
선거 막판 김포공항 이전이라는
큰 변수가 나타나며
중도층의 표심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영진 /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우선 저희들이 제주도에서 당세가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당선 가능성을 우선시해서
나름대로 훌륭한 후보들을 공천을 했기 때문에
충분히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여야 1대 1 구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도의원 선거.
도민들이
새 정부 초기 여당의 안정성에 힘을 실어주느냐,
기존 야당의
지지세를 이어가느냐에 따라
각 정당의 성적표가 드러날 전망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김포공항 이전문제를 정쟁으로 몰고 가는 가운데 이같은 행위가 파렴치한 대국민 정치쇼이자 대도민 사기극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에 나온 이기재 국민의힘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 추진을 핵심공약으로 발표한게 밝혀졌고 특히 이준석 대표와 막연한 사이라며 이같은 공약을 모를리 만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으로 봤을 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 문제를 오로지 정쟁으로 몰고 갔음이 명명백백 드러났다며 지역 갈라치기와 도민 분열까지 서슴치 않은 만큼 당 대표와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논평을 내고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의 공약은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출마자 개인의 공약과 생각으로 김포공항이 위치하고 있는 신월동 주민들의 소음피해보상 차원의 장기적 관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후보 등 민주당 핵심 인물들이 밀어 붙이고 있는 김포공항 이전을 통한 제주관광산업 말살정책과는 비교대상이 안 되는 공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제주도당과 오영훈 후보측은 이같은 중차대한 사안들을 정쟁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거짓 선동 정치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투표와 개표 준비도 모두 마무리 됐는데요.
내일 투표와 개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유권자들의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문수희 기자가 보도해 드립니다.
제주시 연동 제1투표소인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입니다.
기표소가 설치되고 투표 사무원들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준비에 한창입니다.
개표소 역시 순조롭게 준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투표 분류기가 모두 설치됐고 혹시나 결함이 있진 않은지 사전 점검도 마쳤습니다.
<문수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도내 투표소와 개표소 설치 작업이 일제히 진행됐습니다."
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도내 230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난 뒤 오후 6시 30분 부터 7시 30분까지 한시간 동안 이뤄집니다.
본 투표일 날에는 사전투표와 달리 자신의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입장해야 합니다.
확진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나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를 지참해야 합니다.
<문승일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공보계장>
"선거인의 실수로 투표용지를 훼손할 경우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기표하실 때 꼼꼼히 하셔야 하고요. 개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촬영된 투표지를 공개하면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개표는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대로 시작됩니다.
개표가 이뤄질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는 모두 784명의 개표 사무원이 투입됩니다.
개표는 도지사와 교육감, 제주시을 국회의원에 대해 먼저 이뤄지고 이후 도의원과 교육의원, 비례대표 의원 순으로 진행됩니다.
유권자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제주시을 국회의원 당선 결과가 가장 먼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도지사와 교육감은 밤 12시 전후, 도의원 등은 이튿날 이른 새벽시간대에 나올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19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236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3만 5천 117명입니다.
사망 179명을 포함해 격리해제는 23만 3천 484명.
격리 환자는 1천 454명 입니다.
2차 접종 583,302명 인구 대비 86.7% 18세 이상 98.0%
3차 접종 433,836명 인구 대비 64.5%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7%,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4.5%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4.3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에' 공연 실황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뮤지컬 실황을
내일(1)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에'는
4.3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할머니와
개발을 찬성하는 마을 주민들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