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바이오 분야의 시험검사 장비가 새롭게 구축돼 도내 중소기업들의 제품 품질과 안전성이 향상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 9월까지 사업비 9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청정바이오 분야 시험검사 장비 26개를 새롭게 구축합니다.
특히 식품과 화장품 생산 제품의 시험검사 기능을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시험검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도내 바이오 기업의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7월 시범 사업이 무산된 가운데 재추진을 위해 정부 협의 절차가 재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7일)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협의회에서 요구한 보완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보완 자료를 통해 기존 제도와의 차별성과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의가 통과되면 세부 계획 재정비와 예산 확보 작업을 거쳐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