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오늘(13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농협과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농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고 예비후보는
농업 관련 제도 개선과 조례 제정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농산물 유통 문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주 4.3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과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이 추념식을 앞두고
오영훈 지사와
4.3 특별대담을 가졌습니다.
오 지사는
제주 4.3의 세계화와 함께
희생자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77주년 제주 4.3에 즈음해 오영훈 지사와 진행한 특별 대담.
오 지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더해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수형인 명부부터 전 도민적인 진상규명 활동,
4.3을 알리고
기억하기 위한 각종 문학 작품까지
1만4천여 종의 기록물을 유네스코에 등재함으로서
화해와 상생을 표방하는 4.3의 정신을
세계인과 공유하고
이로 인해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화해와 상생이라는 4·3의 정신을 꽃 피울 수 있었고 이 과정을 그대로 모든 기록물에서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아픔을 딛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희생자 신원 확인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유해가 발굴되고 있고
DNA 분석 기술도 발전한 만큼
유가족 채혈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대전과 광주에서 잇따라 4.3 희생자 유해가 발굴되며
다른 지역에서의
신원확인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 종료에 따른 차질을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진화위 활동 연장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약속했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저희 입장에서는 (진화위) 3기 위원회가 새로 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그러기 위해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 기본법이 개정돼야 합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오영훈 지사는
4.3 희생자 확대와
왜곡, 폄훼에 대한 처벌 등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희생자 신고와 보상금 지급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박병준)
서귀포시가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면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세무와 회계,
마케팅과 브랜드, AI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됩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1대 1 전문가 멘토링 지원과
창업 네트워킹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제주도가
올해 도민안전보험을 개편하고 보장 금액과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사회재난과 자연재해 관련 항목의 보장금액을
기존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리고
보험 약관에서 제외됐던
어선원 익사 사망사고에 대해 1천만 원까지 보장받도록 개선됐습니다.
또 기존 개물림 응급실 내원 치료비를
일반 병의원으로 확대하고
성폭력피해보상금 항목을 신설했습니다.
제주도민안전보험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이 이뤄집니다.
지난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지난달까지 지급된 보험금은 1천 200명에 31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하수도 관련 사업에 국비 157억 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최근 환경부와 국비 증감액을 조정하며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21억 원,
서부하수처리장 증설 88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48억 원을 추가 배정받았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동부와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따른
잔여 국비 전액을 확보해
준공에 탄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국비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공사비 부족에 따른
공사 장기화를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보건소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 1천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합니다.
소독의무 대상시설은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대형마트, 급식소, 어린이집, 공동주택 등입니다.
제주시는
소독 이행과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개선 요구와 재점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제주시가 이달부터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함께
'성안올레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3개 코스로 구성된 도보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해설사가 동행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합니다.
제주착한여행 누리집과 QR코드로 사전 신청해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노쇼 방지를 위해 5천원의 예약금이 부과되고
예약금은
프로그램 종료 후 탐나는전으로 환급됩니다.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흥행을 거두며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 촬영지로 알려진 곳에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이번을 계기로 로케이션 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 해안가입니다.
평범했던 해안가가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일부러 이곳을 찾아올 정도입니다.
<인터뷰 : 박윤희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첫 장면 장소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눈으로 보고 싶어서 여기 찾아왔어요."
<인터뷰 : 박선희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장면들이 생각나고 너무 좋아요. 물때가 잘 맞아서 물이 빠진 것을 보니까 더 좋아요."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이
지난해 제주에서 머물며 소비한 금액은 3억 원.
드라마가 흥행하면 장소 역시 입소문을 타면서
또 다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의 흥행을 계기로
제주도가 로케이션 산업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우선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던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제주에서 머물며 촬영하는 동안
소비한 금액의
30% 한도 안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특히 대규모 야외 세트장을 조성할 계획인데
조만간 연구 용역을 통해
규모와 후보지 등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로케이션 작품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물류비 지원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황경선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장>
“제주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가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로케이션 지원 강화를 통해서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최근 2년동안 제주 로케이션을 활용한
콘텐츠는 모두 20편,
이로 인해 나타난 경제 유발 효과는 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제주도의
컨텐츠 제작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올해
6개 분야 32개 사업,
1천 54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가운데
농어업 종사자를 위한 지원금이 874억 원으로 가장 많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도 400억 원이 배정됩니다.
지원 방식별로 보면
이차보전과 보증료 지원이 1천 100억 원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낮은 금리의 융자지원 327억 원,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저축 지원 67억 원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