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탈시설과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위해
시설 거주자의 지역 사회 이동 지원과
지원 주택 공급, 사례 관리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장애인 권리 중심의 공공 일자리 시범 사업 추진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습니다.
8월 피서철을 맞아 제주도가 대규모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공연과 축제, 체육 행사 개최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개최 전 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합니다.
주최 측의 안전관리 계획 이행 실태와 사고 예방 시설물 설치 여부, 수중 인명 사고나 압사 사고 예방 대책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이호태우축제와 성산조개바당축제 등 60여 행사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습니다.
반려동물 등록제
참여 실적이
매년 줄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의
연도별 동물 등록제 현황을 보면
지난 2021년 2천 6백여 마리에서
지난해 1천 7백여 마리로 줄었고
올해는 7월까지 860마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동물병원 15곳에서
무료로 반려동물 등록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자진신고 기간이 지난
10월부터 미등록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서귀포시가
예비 귀농 귀촌인 85명을 대상으로
내일(5)부터 9일까지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 사례 발표와
영농 관련 주요 시책 소개 등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기본 교육이 이뤄집니다.
수료자들에게는
향후 영농재배기술과 목공체험,
SNS 창업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제주지역 간암 환자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인구 10만 명당 간암 환자는 19.8명이었지만
2021년에는 33.7명으로
2년 만에 환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 간암 환자의
생존율은 42%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지역암센터에서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11월까지
도내 읍면동 가운데
3개 지역을 선정해 '간암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C 형 간염 검사 비용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가 민선 8기 후반기 정무라인을 개편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대외협력특보에 여창수, 중앙협력본부장에 고시현, 대변인에 강재병 씨를 임용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각종 현안과 역점 시책사업의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도정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연간 막대한 재정투입으로 논란을 빚은 버스 준공영제에 대해 제주도는 대규모 감차 정책을 선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노선이 단축되고 배차 간격이 늘어나면서 도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상당한데요.
과연 제대로 된 수요조사가 이뤄졌는지, 지역주민의 의견은 제대로 반영됐는지 여러 논란만 낳고 있습니다.
오히려 대중교통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런지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17년 도입된 버스 준공영제.
무엇보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연간 1천억 안팎의 세금이 고스란히 버스업체에 투입되는 반면 수송분담률 개선 등 그 효과는 크지 않았고, 그동안 노선 개편이나 관광지 순환버스 폐지 등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왔습니다.
그리고 민선 8기 들어 제주도 버스 행정이 선택한 대안은 대규모 감차입니다.
85개 노선에 버스 75대를 줄이는 대대적인 개편입니다.
감차로 인해 노선이 통폐합되거나 단축되고 배차간격은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개편 첫날부터 곳곳에서 혼선과 불만이 잇따랐습니다.
[고지훈 / 제주시 삼양동]
"버스가 바뀐지 몰랐어요 정보시스템을 계속 확인하는데 버스가 안 와서..."
[한재순 / 제주시 삼양동]
"이렇게 하니까 헷갈려서 안되겠어요. 한번 (개편)되면 1년이면 1년. 2년이면 2년 지정돼야 하는데..."
이번 버스 개편은 지난해 4월 종료된 버스 준공영제 성과 평가와 개선 방안 용역을 바탕으로 마련됐습니다.
그런데 용역이 시작된 시점이 코로노 팬데믹이 진행되던 시기로 제대로 된 수요 조사가 이뤄졌는지, 이 과정에서 수렴된 지역 주민 의견이 개편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의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읍면지역이나 시 외곽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큰 소외를 받고 있다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다 부족한 홍보는 탑승객들의 혼란을 부추겼고 애조로 등 구축된 도로 인프라에 대한 미흡한 신규 노선 발굴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재정 효율화를 위한다며 버스를 감차하면서 무임 승차 대상 연령층을 확대하는 상반된 정책도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신명식 / 제주교통연구소장]
"무임승차를 늘린다든지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옵서 버스'를 확대하면서 반대로 감차를 하며 예산을 줄이겠다는 명분인데 그런 면에서 제주도의 (버스 정책) 목적이 정확하지 않다..."
잇따른 항의와 민원에 제주도는 후속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민원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는 방침입니다.
[김태완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계속 민원을 받으면서 몇시부터 몇씨까지는 수요응답형을 투입해야겠다, 이런 부분을 판단해서 일주일 단위로 (개선하겠습니다.)"
이번 버스 개편을 통해 여러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준공영제 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여러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제주경제의 새로운 동력,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미나가 오늘(2일) 오후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한 오늘 세미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삶의 질 향상 방안에 초점을 맞춰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영준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독립된 기초자치단체가 출범하면 각 지역에 맞는 투자유치와 산업전략 수립이 가능하며 행정의 효율성 증가로
거래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자원을 두고 경쟁하면서 지역간 갈등 초래와 단체장의 역량 차이로 경제활성화 성과에 대한 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은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
뉴스의 또 다른 시선 pick입니다.
-제주 여행 비용, 일본보다 저렴하지만...
이번주 '제주도 여행 갈 돈이면, 일본 간다'는 속설에 대한 인식과 실제 비용을 비교 분석한 조사 내용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습니다.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는 말에 응답자 88%가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고요.
83%는 실제 가능하다, 70%는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들어본 적 없다', '불가능하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각각 3%, 9%, 8%에 그쳤습니다.
그러니까 '그 돈이면 일본가지'라는 말은 대다수가 알고 있고, 실제 가능한 것으로 믿고, 공감하고 있다는 겁니다.
또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3박 4일 일정의 제주와 일본 예상 여행비를 물었는데요.
제주도는 평균 86만원, 일본은 110만 2천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여행비는 제주도의 경우 평균 52만 8천 원, 일본 113만 6천 원으로 제주가 일본의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런 잘못된 인식은 제주도에 와본 적이 없는 사람이 제주도 여행비를 불합리하게 크게 생각하고 일본과 별 차이가 없다고 오인하고 있었습니다.
이 리서치기관은 '제주도는 비싸다'는 오래된 선입견과 부정적인 뉴스의 확대 재생산, 엔저 현상으로 인한 일본여행 붐까지 더해지며 '제주에 갈 돈이면 일본 가지'라는 말이
정설처럼 자리잡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제주 관광의 문제를 잘못된 인식으로만 치부해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도민들조차도 높은 물가 때문에 관광지 식당 방문을 꺼리거나 계절음식점 등에서의 비싼 음식 값을 분명 인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비용도 비용이지만 제주 관광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최근 가장 부각됐던 비계 삼겹살 논란의 경우 가격뿐 아니라 해당 식당의 불친절한 대응이 일을 키웠고요.
해수욕장 평상 외부음식 반입 논란 등은 '갑질'이라는 불편한 단어가 붙기도 했습니다.
또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며 내놓은 제주관광불편신고는 아무런 제재 권한이 없는 관광협회가 맡으면서 단순 불편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고 민원인과 절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그나마 하고 있는 답변도 두루뭉술하거나 '접수자에게 의견을 전달했습니다'라며 답변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도 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돈도 돈이지만 관광객 무시하는 불친절 때문에 안 가는 거다" "일본이 더 싸서 가자는 게 아니라 돈 더 들어도 갈만하다는 소리다" 라는 의견 주셨습니다.
참고로 오영훈 지사는 지난 4월 기자간담회에서 '제주 관광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고 고품질 관광으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이미 답을 내놓았네요.
-사격 오예진, 1년 전 인터뷰
다음 준비한 소식은 제주 출신으로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딴 사격 오예진 선수 이야기입니다.
도내 여러 행정기관과 정가 등에서 앞다퉈 오 선수의 금메달과 신기록을 축하했습니다.
오 선수가 파리에 있다보니 인터뷰가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그런데 선견지명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무려 1년전 도의회 한동수 의원이 오 선수를 미리 인터뷰했네요.
"파리 올림픽 가서 금메달 꼭 딸께요"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