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최종 주자로 확정됐습니다.
현역인 송재호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본선 티켓을 거머쥔건데요.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 지 12년만에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종 주자로 문대림 예비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강민정 /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마지막으로 21번째 제주도입니다. 제주시 갑 경선 당선자는 문대림 후보이십니다."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경선은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한 가운데
문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53.56%를 얻어 송 후보를 7%p가량 앞섰고 일반 도민 여론조사에서는 0.06%p의 근소한 차이로 이겼습니다.
문대림 예비후보의 본선행 확정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 지 12년 만입니다.
하지만 경선 이후 당내를 수습하는 문제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 후보가 송 후보를 향한 음주 폭로전에 전화녹취 공방은 적지 않은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송재호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sns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민주당 후보는 결정됐지만 갑 선거구에서의 상대후보는 여태껏 정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공천을 신청한 김영진 전 당협위원장이지만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후 열흘이 지나도록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는 사이 전략공천설 등 여러소문만 무성하게 나돌면서 문대림 후보에 맞설 후보 결정에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영상제공 : MBN , 그래픽 : 소기훈 )
민주당 제주시갑 선거구 경선이 문대림 예비후보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논평을 통해 정치권의 비정함을 절감한 경선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선거기간 보여준 처절한 네거티브 캠페인은 많은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경선 국면의 큰 상처는 두고 두고 여파가 미칠 것이라며 지금부터 문대림 후보에 대한 자질검증과 정책검증을 혹독하게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제주도가
진료 공백 위기에 대응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들은
오늘 진행된
도민안전건강실 등의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
보건 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도지사가 본부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환자들이
어느 병원에 가야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 등
관련 정보 제공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답변에 나선 제주도는
현재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운영 중이고
동네 병원의 30% 이상이 파업에 동참하면
의료 위기단계를 격상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응급과 중증의 경우 대형병원을 이용하고
경증은
동네 병의원 방문을 부탁한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가 추진 중인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을 위한 용역 결과가 다음달 공개될 전망입니다.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제주도는
환경보전분담금 관련 용역이
지난연말 완료돼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다음 달 도의회에 보고한 뒤
22대 국회에서 입법화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에 대한 대응 논리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실행 방안과
입법안까지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용역에서는
환경보전기여금 부과액으로
관광객 1인당 평균 8천 170원이 제시됐고
입도세 논란으로
이렇다할 진전이 없었습니다.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들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경선에서 문대림 예비후보가 현역인 송재호 후보를 누르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문 후보는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던 탓에 경선 후유증 회복을 위한 상대 후보 껴안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문대림 후보는 오늘 경선 승리 감사문에서 경쟁했던 두 후보를 항해 '더민주원팀'의 정신과 함께 더 나은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써 내려가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선택해 준 것은 윤석열 정부의 폭압을 심판하라는 준엄한 메시지라 생각한다며 모두를 위한 선수교체를 도민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민주당 경선 결과에 대해 문대림 후보의 승리는 가까스로 이뤄낸 상처뿐인 성취로써 진정한 의미의 승리라고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겨우 1차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이제 더욱 혹독한 검증의 시간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귀포시선거구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상대인 고기철 예비후보를 향해 제2공항을 조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핵심 정책 등을 담은 정책협약식을 제안했습니다.
협약식 일정과 장소는 언제, 어디서든 고 후보가 원하는대로 수용하겠다며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경용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제주형 의료서비스 혁신으로 '메디컬 제주'를 구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고 후보는 이를 위해 서귀포의료원 시설과 의료진을 확충하고 서귀포 4대 권역별 의료센터 증설, 대학병원의 서귀포 연구분원 설치를 통한 의료인력 약속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어르신들 만이 아닌 청년, 여성 등 맞춤형 1인 가구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위 후보는 이 밖에 1인가구를 위한 종합 포털 구축과 병원 안심 동행, 공유주택 지원 사업 등도 약속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논평을 내고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항선 추가 도입 등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재활용 가능 업체 제주 유치와 해양쓰레기 분해 미생물 연구 등을 위한 예산 지원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자신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는 오늘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걷는 길이 종합적으로 정비, 관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자연과 문화역사에 대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해 걷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제주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4년 이상 활용계획이 없는
토지주의 동의를 얻어 조성됩니다.
공한지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동안은
지방세법 규정에 따라
재산세가 전액 감면됩니다.
올해 상반기 조성되는 주차장은
삼도동 등 15곳이며
6월 중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가
친환경 전기버스를 확대 운영합니다.
다음달 대정과 안덕 등 서부 읍면지역에
2대의 중형 전기버스를 우선 투입하고
오는 4월 2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9월에는 대형 전기버스 2대를
시내 노선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표선과 대정읍에
3개의 전기버스 충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앞으로도 지속 확충한다는 방침입니다.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비가 지원되는
제주 꿈바당 교육 문화 카드가 발급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학교 밖 청소년입니다.
초등학생은 연간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이 지원되며
온라인 강의 수강이나
지역 서점, 예능계열 학원이나 독서실 등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꿈바당카드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지원 대상자도
자격 여부 확인을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의료계 집단 행동이 이어지며
제주도가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도와
지역의료 유관기관이 모여
의사 집단 행동과 관련한
공공의료기관 진료 대책 추진 상황과
종합병원 간의 이송 체계 등을 점검했습니다.
또 기관끼리 신속한 협력을 위한 핫라인 구축과
24시간 응급의료 체계 운영,
응급실 이용 홍보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