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올해 체육분야에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5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세부적으로는 오는 2026년 전국체전에 대비한 강창학 주경기장 정비와 월드컵경기장 보수공사,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안덕면 문화체육복합 조성 등에 383억 원을 투자합니다.
또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사각지대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69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4계절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와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제주시가 도로변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광고물 처리를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합니다.
제주시에 주소를 둔 60살 이상 주민이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나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거보상금은
벽보 1장당 50원, 전단과 명함 1장당 20원으로
1인당 월 지급한도는 30만 원입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107만 2천여 건을 수거해
약 2천만 원을 보상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 정가도 현직 국회의원들과 예비 주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선거는 지난 20년 동안 도내 모든 선거구를 싹쓸이해 온 민주당이 이번에도 모두 석권할 수 있을지 아니면 국민의힘과 진보 정당에서 탈환의 물꼬를 트게될 지 관심입니다.
이번 총선 관전포인트를 허은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해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서 현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 모두가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고 예비주자들의 움직임도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 제주시 갑, 본선 진출자는?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 경선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전략공천으로 입성한 송재호 국회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이에 맞서
문대림 예비후보는 '선수 교체', 문윤택 예비후보는 '정치 신제품'을 내세우며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제주시갑 당협 위원장을 역임한 김영진 예비후보와 최근 복당한 장동훈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 제주시 을, 다자구도?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지난 보궐 선거로 입성한 김한규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승욱 전 당협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예고하고 이달 중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시 을 지역의 경우 진보 정당 후보들의 출사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강순아 제주시 을 위원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진보당 송경남 제주도당 서비스현장위원장도 출마 선언과 함께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뛰어들었습니다.
- 서귀포시, 민주당 독주? 국민의힘 탈환?
서귀포시 선거구는 민주당이 24년째 승리를 이어오고 있어 독주체제가 이어질지 국민의힘이 탈환에 성공할지가 관심사 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위성곤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다른 도전자가 없어 경선 없이 단수공천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제주경찰청장을 지낸 고기철 예비후보와 도의원을 지낸 이경용 예비후보가 각각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며 뜨거운 경선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은석 윤석열 대통령 후보 특별보좌관도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황국 부의장은 총선 출마를 할 경우 도의원 사퇴에 따른 경선 페널티 부과 등으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고
공직자 사퇴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늦어도 다음주 쯤 최종 결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는 거론되진 않지만 의외의 인물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총선은 지난 20년 동안 도내 모든 선거구를 싹쓸이해 온 민주당이 또 다시 석권할 수 있을지 아니면 국민의힘과 진보 정당에서 탈환의 물꼬를 트게될 지 관심입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만큼 제주에서도 여당의 국정안정과 야당의 정권심판 주장과 함께 제2공항 등 굵직한 지역현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명수 /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
"국민과 도민들께 더욱 많은 신뢰를 얻기 위해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산적한 제주도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정부 여당의 능력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면서 4월에 우리 도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입니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가 국민들과 나라를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평가를 하게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국민들의 심판이 있을 거라고 판단합니다."
이와 함께 이낙연과 이준석 신당 등 중앙발 제3지대 신당 창당이 제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올해 제주도내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제2공항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총선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빠르면 올 1분기 중에 기본계획 고시가 전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 단체들은 기본계획 고시 자체를 반대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갈등과 논란은 재점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추진되고 특히 제주도가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가게 되면서 역할론에 주목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와 기재부간 예산 협의 단계에 있습니다.
국토부가 편성한 예산은 6조 8천 9백억 원.
2016년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4조 8천 700억원에 비해 2조원 이상 늘어났습니다.
총선이 변수지만 빠르면 오는 3월 이전에 기본 계획 고시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본 계획에는 현황 분석부터 수요 전망, 규모, 재원 조달 계획 등 2공항 건설 사업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됩니다.
고시 후 14일 간의 주민 공람 기간을 거치면 기본 설계와 실시 설계가 추진됩니다.
이 과정에서 제2공항의 분수령이 될 환경영향평가도 곧바로 실시됩니다.
환경영향평가의 발주처는 국토부지만 제주특별법상 제주도가 협의기관으로 참여하는 만큼 전반적인 과정을 검토,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오영훈 지사가 줄곧 강조해 온 제주도의 시간이 시작되는데, 환경영향평가 기간만 대략 1년 6개월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크 :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산과 규모에 대한 기재부와의 협의 과정이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 뿐이지 고시 자체에 특별한 문제가 발생해서 늦어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볼 때는 빠른 시일 안에 고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는 도민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주어진 모든 법적. 행정적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기본계획 고시 이후 나타날 갈등과 혼란을 얼마나 수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반대단체는 기본계획 고시 자체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영훈 지사가 취임 이후 두차례 개최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의 간담회 역시 지난 8월 이후 감감무소식이라는 점도 아쉬운점입니다.
여기에다 제주도가 구성해야 할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역시 얼마나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느냐도 관건입니다.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공무원과 전문가, 민간인으로 구성돼 평가 항목과 범위, 조사기간을 결정하도록 돼 있어 반대단체에서 제기하고 있는 다섯가지 의혹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느냐의 관심사입니다.
제주 제2공항은 지난 2015년 11월 성산으로 발표된 이후 8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올해 기본계획 고시가 확실시되면서 또 한번 갈등과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얼마나 제역할을 해 줄 지 갑진년 새해 큰 과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용천동굴과 일주동로 교차지점 일대의 제한속도가 시속 70km에서 60km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승합차나 버스, 덤프트럭의 속도에 따른 용천동굴의 진동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최근 이 지점에 대한 안내판 설치와 노면 표시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시속 60km로 하향조정된 구간은 구좌읍 김녕리 김녕교회 앞 교차로에서 월정리 만장굴 입구 삼거리 동쪽 150m 지점까지 약 2.5km입니다.
제주시가 이달 말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참가 대상을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영농경력 3년 이하인 18살 이상 40살 미만 청년으로 세대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3년간 매달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 영농기술과 교육 컨설팅 등이 지원됩니다.
제주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가 제주도 조례 43건에 대한 입법평가 심의를 진행한 결과 청년대상 조례 폐지를 권고했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제정된 청년대상 조례는 그동안 청년대상 시상과 심사위원회 운영 실적 등이 단 한 차례도 없어 입법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교육청 한복교육 조례와 갈옷 장려 조례는 체계가 동일해 보다 쉬운 운용을 이유로,
건설공사 정보공개 조례는 제주도 정보공개에 관한 조례에 이미 규정돼 있는 내용들이 많다며 통합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밖에도 29건에 대한 조례에 대해서는 개정과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제주도가 올해 제주도내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지원 대상에 대한 친환경 급식 지원단가를 상향 조정합니다.
인상분은 8.7%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경우 1식당 570원, 중학교 630원, 고등학교 680원, 특수학교 780원 등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학교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비인가 대안학교 등 807개교, 10만 5천여명에게 친환경급식비로 118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