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새해를 앞두고 출입기자단과 신년 대담 자리를 마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논란이 된 행정시 증액은 풀뿌리 예산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속된 일부 의원들의 일탈은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하고 자신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는 고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갑진년 새해를 앞두고 마련된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최근 도의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과 관련해 행정시의 지나친 증액과 의원들의 지역구 챙기기 선심성 논란에 대해 오히려 풀뿌리 예산 확보 차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경학 / 제주도의회 의장>
"풀뿌리 예산이라고 할 수 있는 읍면동 예산이라든가 지역 주민에 직접적으로 지원되는 여러 가지 1차 산업이라든가 복지 관련된 거라든가 이런 것들은 당연히 편성 과정에서 다소 이제 소홀해지기 마련인데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심사 과정에서 그런 것들을 채워나가는 과정에..."
12대 의회 출범 초기부터 이어진 일부 의원들의 일탈 행위가 논란이 됐지만 온정주의에 치우쳐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에는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뜻을 밝히고 징벌적 조항을 강화하기에는
현행법상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학 / 제주도의회 의장>
"의회가 여러 가지 교육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강화해서 스스로 자정 노력을 좀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는 있겠지만 징벌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우리 나름대로 만들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도의원을 중도 사퇴할 경우 받는 불이익을 극복하기 상당히 어렵다면서도 공천룰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김경학 / 제주도의회 의장>
"중간에 직을 사직하고 나가게 되면 지금 25%의 페널티가 있습니다. 사실은 이걸 극복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거죠. 그러나 도민의 요구에 따라서는 제가 얼마든지 결심할 수 있다고 수차례 이야기해 왔는데 그것은 공천룰이라는 것이 무슨 영원불변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국비 확보와 관련해서는 제주도와 도의회가 공동국비확보단을 구성해 2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는데 이러한 노력들은 제대로 비춰지지 않고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치적만 내세우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시가 내년 5월 말까지 시청 본관 앞 도로 주차장을 폐쇄하고 공원과 인도를 조성하는 '도로 다이어트'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청 앞 노상주차장 용도가 폐지되는 것은 30년 만입니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문 앞 135m 구간 양쪽의 29대의 주차면을 없애고 왕복 4차로를 2차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또 현재 보행로를 최대 8.8m까지 넓혀 휴식과 산책 등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합니다.
다만 이로 인해 청사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더 심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제주도가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에
어느정도 합의점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해 수정안을 마련해
정부와 협의했고
최근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법 개정안은
도지사가 의회 동의를 받고
행안부 장관에게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할 수 있는 특례를 담았지만
정부에서 반대하고 있는 만큼
당초 주민투표법상에 나와 있는 내용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조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가
올해 중 개최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처리는
내년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오늘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도와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한동, 평대리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시행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이번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이 제주도 카본프리아일랜드 프로젝트의 큰 축이 될 거라며 공공주도 사업인 만큼 마을 주민을 비롯한 도민에게 많은 수익이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간 100억 원 상당의 개발이익 환원과 5천8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은 105메가와트급 규모로 오는 2026년 착공해 2028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제주도 공무직 기본급이 지난해보다 2% 올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7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23년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본급은 전년대비 2% 올랐으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연차 공무직은 1~2%가 추가로 인상됐고 조정수당과 환경미화수당도 각각 3만 원, 1만 원 올랐습니다.
한편, 제주도와 노조는 모두 9차례의 교섭과 조정회의를 거쳐 이번 인상안에 합의했습니다.
제주도가
추자도 해역을 중심으로
방어어장이 형성되면서
다른 시도 어선의 조업구역 침범 등 불법조업 단속을 강화합니다.
우선 추자도 해역에
어업지도선인 삼다호와 영주호를 집중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불시 야간 단속을 실시합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무허가 어업 등
불법 어업 3건을 사법 조치한 바 있습니다.
올해 어르신 행복택시 바우처가 연말에 소멸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어르신 행복택시 바우처가
잔여분이 이월되지 않고 연말에 소멸되는 만큼
오는 31일까지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년 행복택시 바우처는
다음달 3일 지급될 예정이며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한 어르신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이용하면 됩니다.
한편, 어르신 행복택시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지난 2021년 2천6백여 건에서
올해 11월 기준 3천6백 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한 번에 조회와 확인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 건수는 2천300여 건으로
지난해 보다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이 금융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재산 상황을
문자와 온라인, 우편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사망 1년 이내에
시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귀포항에서 처음으로
대형선박의 접안 등을 보조하는 민간 예선이 운영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남 여수시의 민간 예선 회사가
오늘(28일)부터
서귀포항을 정계지로 두고
5천마력급 예선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선은 무역항을 오가는 선박을
끌어당기거나 밀어서
이안 또는 접안을 보조하는 선박입니다.
그동안 서귀포항에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예선이 없어
해군의 지원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