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상습침수지역인 조천읍 교래리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4월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교래리 일원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정비사업에 나섭니다.
한편, 제주시에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은 55개소로 현재까지 42곳의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13개소 가운데 종달과 우도, 평대 등 7개 지구는 내년에 176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와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이
내년 집중관리 대상 감염병 10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1년간
제주로 신고된
1급에서 3급까지의 법정 감염병 가운데
전년 대비 발생이 증가했거나
전국 대비 발생률이 높은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레지오넬라증, 쯔쯔가무시증 등입니다.
코로나19의 경우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번 감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제주도는
선정된 10종의 감염병에 대한
관리 강화계획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로별 특성에 맞는 조명등급 기준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적용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도내 32개소 도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도로 지점이 아닌
구간별로 새롭게 조명등급을 설정했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기준에 따라
내년부터 설치하는 가로등과 각종 정비공사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경용 서귀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귀포가 제2공항과 고령화, 저출산, 농어업과 관광산업의 한계 등 큰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대로 정체돼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한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있는 서귀포를 만들고 제2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서귀포의 균형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습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50개 업체에 대해 기업의 안정성과 역량, 지역자원활용, 상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34개사로 압축했습니다.
공급업체는 감귤과 고사리, 표고버섯, 갈치, 수산물꾸러미, 돼지고기, 벌꿀, 유제품, 가공식품 등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 탐나는전과 삼다수, 관광협회의 탐나오 포인트의 경우 공모과정 없이 답례품으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망언-왜곡-갈등' 힘겨운 제주4·3
영상 20~30초
"4.3을 앞두고 쏟아진 망언과 역사를 왜곡한 현수막의 등장, 그리고 4.3평화재단을 두고 터져나온 갈등.
4.3 75주년을 맞은 올해는 다양한 성과속에서도 화해와 상생이라는 제주4.3의 가치가 흔들린 한 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KCTV송년뉴스 두번째 순서로 올 한해 끊이지 않았던 4.3과 관련한 각종 논란을 정리했습니다."
올해 초 제주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태영호 국회의원은 4.3이 북한의 지령이라는 망언을 내뱉으며 진상보고서 내용을 부정했습니다.
<태영호 / 국민의힘 국회의원(지난 1월)>
"4·3 사건의 장본인인 김일성 정권에 한때 몸 담갔던 사람으로서 제주 4·3사건에서 희생된 유가족 분들과 희생자분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빕니다."
뒤 이어 김재원 국회의원은 4.3추념일은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고 비하 발언을 하며 도민 사회 공분은 커져만 갔습니다.
제대로운 사과 없이, 또 일부는 재판이 진행중이지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지난달 이들에 대한 사면을 진행했습니다.
<인요한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지난 달)>
"통합으로 가는 길에 그렇게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분이 여러 번 자기의 잘못을 고백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그런 고백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그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제주 전역에 제주 4.3이 북한 김일성과 남로당이 일으킨 공산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현수막이 내걸리며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4.3을 왜곡할 경우 처벌규정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정부는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표류중이고 제주에서는 약간의 진통 끝에 4.3 왜곡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송창권 또는 한권>
"인터뷰 예정."
제주도가 4.3평화재단 이사장을 상근으로 전환하고 도지사가 임명하도록 한 조례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잡음이 이어졌습니다.
이사장이 이에 반발해 사퇴했고 갈등이 이사회 내부로까지 번지며 직무대행마저 선출 열흘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고희범 /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지난 달)>
"이사장과 이사를 임명할 경우 4·3이 정치화할 수밖에 없다, 4·3평화재단이 정쟁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거죠. 4·3재단이 그렇게 될 경우 그걸 어떻게 책임지고 4·3영령들을 어떻게 볼 낯이 있겠냐는 거예요."
<오영훈 / 제주도지사(지난 달)>
"출자출연기관과 관련된 법률 규정에 의해서 어떤 기관도 다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만 해도 평화재단에 출연한 기금만 36억 원이 넘습니다. 국가 재정까지 포함하면 100억이 넘는데 도민과 국민께서 내는 세금이 적절히 쓰이고 있는지 지도 감독할 책임은 집행부에 있다고 봅니다."
결국 여러 논란 속에 관련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공석인 이사장 인선작업이 조만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오영훈 지사가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족관계특례 도입과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의 등재가 가시화되는 등의 성과 속에 잇따른 망언 등 4.3흔들기부터 제도 개선을 두고 터져나온 지역사회 내 갈등까지.
새해에는 화해와 상생이라는 제주 4.3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출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재직하던 시절 자택 근처 식당에서 개인 용도로 법인 카드를 결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강 후보자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저 재직하던 2021년부터 2023년 1월까지 자택근처 식당에서 33회에 걸쳐 534만원을 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식당은 모두 강 후보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인근으로 근무지에서 차량 1시간 거리이고, 업무 시간이 지난 시점에 결제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집행 목적을 허위로 작성했을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검사 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생산과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는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한 지역 축제와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