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외도가 23.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2.4도, 서귀포 22.9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6도, 낮 기온은 17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는 다시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곳에 따라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후부터 모레 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8
  • '사상 검증 논란' 4·3 재심…"전원 무죄"
  • 4.3 수형인 재판 가운데 유일하게 사상 검증 논란으로 일정이 지연됐던 재심 재판이 오늘(4일) 열렸습니다. 4.3 재심 재판부는 이들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수형인들은 재심을 청구한지 약 1년 만에 명예가 회복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검찰의 이른바 사상 검증 논란으로 늦어졌던 수형인 66명에 대한 재판이 재심 청구 11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유족들은 또 다시 재판이 미뤄지지 않을까 초조함 속에 최종 선고를 기다렸습니다. <김용원 / 4·3 수형인 희생자 유족> "아버지가 사실 이번에 검사 측에서 다시 한번 봐야겠다고 한 네 명 중 한 명인데요. 그것만큼은 여기에서 꼭 밝혀졌으면 제 마음이라도 풀릴 것 같습니다." 우려와 달리 검찰은 수형인 전원에게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 검사> "검찰은 지난 70여 년 동안 계속된 희생자와 유족분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생자와 유족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피고인들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하면서 더 이상 명예회복이 늦어져서는 안된다며 검찰과 정치권, 지역 사회에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장찬수 / 제주지방법원 4·3 재심 재판부 재판장> "검찰이 직권 재심하시겠다고 일반재판 수형인도 포함했는데 저번 네 분처럼 자료 다 따져서 문제 되면 뒤로 미룰 건가요. 전에도 말씀드렸었죠? 그 점을 먼저 유족분께 해명하시고 직권 재심 개시해야 할 겁니다." 무죄 선고로 4.3 수형인 66명은 지난해 11월 재심을 청구한 이후 약 11개월 만에 명예가 회복됐습니다. 재판 지연으로 또 다시 상처를 입었던 유족들도 이제서야 한을 풀게 됐습니다. <임충구/4·3 수형인 희생자 유족> "무죄 선고를 해주시니 시일은 늦었지만 정말 오늘로써 일생 동안 맺혔던 레드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 한이 풀리는 날입니다" 하지만 재판이 늦어지면서 무죄 선고를 듣지 못하고 돌아가신 수형인도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장완익 / 재심 청구 법률대리인> "여기 재심 청구인들 고생 많으셨고 또 재심 청구 결과를 못 보고 그전에 돌아가신 분도 계셔서 저희도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4.3 재심 재판부는 제15차 검찰 직권재심 청구로 재판을 받은 수형인 30명과 개별 청구한 수형인 1명 등 31명에게도 전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사상 검증 논란으로 미뤄졌던 재심 재판이 일단락된 가운데 검찰이 직권 재심 대상을 일반 재판 수형인까지 확대하면서 수형인 명예회복 절차가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2.10.04(화)  |  김용원
KCTV News7
00:42
  • '사상 검증 논란' 수형인 무죄 '환영' 잇따라
  • 4.3 수형인 무죄 판결과 관련해 제주도와 4.3 단체가 잇따라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재심 단계에서 곤욕을 치른 수형인을 포함해 이번 재판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모든 희생자들에게 환영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무죄 판결로 수형인 희생자 902명이 억울함을 풀게 됐다며 앞으로 재심 재판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손으로서 도리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3 연구소도 환영 입장을 밝힌 가운데 사상 검증 논란의 발단이 된 헌법재판소의 희생자 판단기준은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2.10.04(화)  |  김용원
KCTV News7
02:16
  • 내년 초등 교과서에도 '4·3' 수록
  • 내년부터 전국 중,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생들 역시 제주 4.3을 배우게 됩니다. 초등 5학년 사회과 검정교과서에도 제주 4.3 역사가 실리게 됩니다. 다만 검정교과서 일부에 실린데다 기술된 내용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들이 새롭게 배우게 될 교과서입니다. 현대사인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전쟁를 설명하면서 제주 4.3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사진 등과 함께 제주 4.3이 발생한 배경과 의의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검정교과서에 이처럼 제주 4.3 역사가 수록됩니다. 지난 2020년 교육과정 개편으로 모든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실렸지만 내년부터 초등학생들도 제주 4.3을 배우게 됩니다. <고경수 / 교육국장> "제주 4.3이 우리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런 의미에서 아주 뜻깊은 반길 만한 사안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쉬움 점도 있습니다. 개발된 초등 사회 검정교과서 11종류 가운데 제주 4.3이 서술된 건 절반에도 안되는 4종류에 그칩니다. 특히 초등 사회과 국가수준교육과정에 제주 4.3이 포함돼 있지 않아 서술 분량도 한 페이지 정돕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4.3의 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술 분량을 확대하고 초등과 중학교 국가수준교육과정에 제주 4.3을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희현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장> "4.3을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로 다루는 교육과정으로 공부를 해야 우리 대한민국 역사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그런 (교육이) 될 것 같고요."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이어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제주 4.3이 당당한 현대사로 자리 매김하면서 4.3 교육의 전국화에도 탄력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2.10.04(화)  |  이정훈
KCTV News7
02:05
  • 등산 사고 가을철에 집중…'산악사고 주의보'
  • 한라산 하면 사시사철 아름다움으로 많은 등반객들이 찾고 있습니다만 특히 단풍이 물드는 가을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라산 백록담 인근 탐방로. 소방대원들이 등산복 차림의 여성을 들것에 싣고 조심스럽게 내려옵니다. 지난 주말, 한라산 백록담 정상에서 한 등산객이 탈진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탈진 상태였던 60대 여성 등산객은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가을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악사고도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620여 건. 이 가운데 190건이 9월과 11월 사이에 발생해 가을철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10월에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원인별로는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사고가 40% 가까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37.7%) 개인 질환과 실족, 추락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산간 지역은 고도에 따라 기온차가 커 여벌 옷이나 장갑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탈진을 막기 위해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대훈 /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 "사전에 등산로나 소요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고 해가 지기 한 두 시간 전에는 산행을 마쳐야 합니다. 길을 잘못 들었다고 판단되면 당황하지 마시고 아는 곳까지 되돌아가서 다시 확인하거나 바로 119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라산의 경우 오는 19일부터 단풍이 물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산악사고에 대한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그래픽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2.10.04(화)  |  김경임
KCTV News7
00:25
  • 전 남친 집 찾아가 초인종 누른 20대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전 남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20대 여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오늘 새벽 4시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전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수차례 초인종을 눌러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2.10.04(화)  |  김경임
KCTV News7
00:24
  • 확진자 현황 (10월 4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36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144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33만 4천 524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216명을 포함한 33만 3천 232명 격리 환자는 1천 76명입니다.
  • 2022.10.04(화)  |  양상현
KCTV News7
00:58
  • 오늘의 날씨 (10월 4일)
  • 오늘 제주는 낮동안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7.8도, 서귀포시 26.6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할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6에서 18도로 낮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늘보다 4도 이상 낮아지겠습니다. 모레도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물결이 2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2.10.04(화)  |  김수연
KCTV News7
00:41
  • 비 그치고 '선선'…해상 풍랑특보 발효 (3시)
  • 오늘 제주는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떨어져 선선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은 제주시가 24.8도를 기록하는 등 어제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까지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해상에는 제주 동부와 남부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부근 모든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2.10.04(화)  |  최형석
KCTV News7
00:41
  • 어제 144명 신규 확진…감소세 이어져
  • 이달들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0명대를 보이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제주에서는 모두 14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3만 4천 38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3.7%인 135명이 도민이고 나머지 9명은 다른 지역 거주입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천 174명 입니다. 한편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1천 369명으로 전주 보다 260명 감소했습니다.
  • 2022.10.04(화)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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