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7
  • 고수온특보 85일 '역대 최장'…광어 120만 마리 폐사
  • 올해 제주 바다에 발효된 고수온 특보 일수가 역대 가장 길었고 이로 인한 피해도 상당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제주 해상에 첫 발효된 고수온 특보는 오늘(1) 종료되기까지 85일 동안 이어졌습니다. 종전 기록인 지난해 71일보다 2주 이상 더 긴 것으로 역대 최장 발효 일수로 파악됐습니다. 이 기간 제주 양식장 60여 개소에서 광어 약 120만 마리가 고수온에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25.10.01(수)  |  김용원
KCTV News7
02:47
  • 제주바다 '펄펄'…고수온 대체 어종 연구 '첫 발'(12일)
  • 제주 바다가 매년 고수온 현상으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양식 광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고수온 대체 어종 개발을 위한 품종 연구가 처음으로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수조에 어린 물고기 수백 마리가 빠르게 이동합니다. 약 5개월 된 말쥐치입니다. 종자 생산 당시 1.2mm였던 몸체가 5개월 지나 15cm 정도로 성장했고 아직까지 폐사 개체는 없습니다. 말쥐치는 옆으로 납작한 타원형 몸체에 주둥이가 비교적 길고 , 등지느러미에는 가시가 돋아나 있습니다. 제주에선 흔하게 발견돼 조림과 횟감으로 인기가 높았던 어종이지만 최근에는 어획량 집계가 안될 정도로 자취를 감췄습니다. 수정란을 보급하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직접 생산한 종자 9천 마리를 민간 양식장에서 사육하며 생육 상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씽크:공포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 지방해양수산연구사> 이번 연구는 종자 보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수온에 강한 대체 어종임을 입증하는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수온이 22도인 동부와 수온이 27도까지 오른 서부에 종자를 분산 사육해 고수온에 얼마나 적응하는 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쥐취와 함게 수온 24도 전후에서 서식하는 고급 횟감인 벵에돔도 유사한 과정으로 고수온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 고수온 환경에도 잘 적응하고 시장에서도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양식장에 광어 대체 어종으로도 보급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씽크:공포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 지방해양수산연구사> 지난해 양식 광어 수협 위판량은 2만 1천여 톤으로 제주 양식 시장의 84%를 차지할 정도로 특정 어종에 집중돼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 바다 고수온특보가 71일, 올해는 역대 가장 긴 85일 발효되면서 2년 동안 광어 340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차세대 양식 품종 개발 연구가 급감한 토종 어종 어획량 회복과 특히 고수온 대체 어종 개발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5.10.01(수)  |  김용원
KCTV News7
02:59
  • 제주흑우·흑돼지 연구 선구자 박세필 교수 퇴임 (세이브)
  • 20년간 제주대학교에서 생명과학 연구를 이끌어온 박세필 교수가 올해 교단을 떠납니다. 줄기세포 연구부터 제주 토종 가축 유전자 분석까지 세계적인 성과를 남긴 그는 제주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의 퇴임과 함께 연구 현장에는 적지 않은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 강의실. 박세필 교수가 칠판 앞에서 유전자 구조를 설명하며 학생들과 눈을 맞춥니다. 지난 20년간 모교인 제주대학교에서 바이오 연구와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박 교수가 교단을 떠납니다. 박세필 교수는 줄기세포 연구와 함께 제주흑우와 제주흑돼지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토종 가축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냈습니다. 대량 생산 기술 확보를 통해 산업화의 길도 열었습니다. 그는 제주대학교에 남아 연구를 이어온 이유에 대해 지역의 생명자원을 지키고 키우는 일이야말로 세계적 연구와 직결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박세필 / 제주대학교 교수 ] "(제주는) 생명체·생물자원의 보고입니다. 특히 첨단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줄기세포 연구, 하이테크를 이용한 제주흑돼지 치매, 복제연구, 마지막으로 제주흑우를 대량 생산해서 산업화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 하지만 박 교수의 퇴임과 함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수백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완공된 제주흑우·흑돼지 연구센터는 운영 공백이 우려되고 있고 연간 수십억원의 국책 연구 과제 수주 등 제주 바이오 연구의 연속성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박 교수는 제주도의 바이오 연구 환경이 자연자원 측면에서는 탁월하지만 인프라와 인재 육성 면에서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박세필 / 제주대학교 교수 ] "인재들이 지역사회로 되돌아와서 지역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이런 문제는 단순히 과학자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도 그리고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이런 유용한 인재들을 제주에 머무를 수 있게 일자리 창출에 계속 고민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 퇴임 후에도 박 교수는 연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도전도 준비 중이며 제주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의 발자취를 이어갈 후속 연구와 정책적 관심이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0.01(수)  |  이정훈
KCTV News7
02:39
  • "국정과제 제2공항 추진"…"조류 충돌 위험 규명"
  • 다른 지역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 이후 제주 제2공항 찬반 여론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찬성측은 국정과제에 반영된 제2공항 조속 착공을 촉구했고 반대측은 조류 충돌 위험성을 주장하며 국토부에 관련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청 앞에 제2공항 찬성 단체가 모였습니다.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제2공항 조속 추진을 발표한 만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사업을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영훈 지사도 제2공항 주민 투표에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며 정부에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찬성 단체 측에서 제2공항 추진 입장을 보인 오영훈 지사에게 사실상 처음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씽크:노현규 제2공항 범도민추진위 부위원장> "제2공항은 제주도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이다. 제2공항 건설로 제주도의 산업 전반을 활성화하고 경제를 살리고 균형발전을 이루고 도지사의 치적으로 삼아야 한다. " 같은 날 반대측은 국토부의 조류 충돌 관련 규정의 내용을 문제 삼으며 맞불을 놨습니다. 공항 주변 조류 충돌과 조류 유인을 예방하기 위해 공항 예정지 경계 3km 이내 과수원 설치를 제한하는 기준이 2017년 제정됐습니다. 그런데 제주 주산물이자 2공항 예정지 주변에 다수 분포한 감귤 과수원은 설치 제한 시설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자체 조사 결과 제2공항 예정지 3km 이내 감귤 과수원은 모두 2천 5백여 필지. 면적은 630만 제곱미터로 제2공항 예정지보다 80만 제곱미터 더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부는 감귤 과수원을 기준에서 제외한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류 유인과 충돌을 야기할 수 있는 감귤 과수원 일대 공항 예정지는 부적절하다며 다른 입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상훈 /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전문위원> "과수원 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국토부에 요구한다. 감귤 과수원을 제한시설에서 제외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십시오. 공정한 업무 수행 지장 등 이런 해괴한 이유로 스스로 신뢰와 품격을 떨어트리지 마십시오. "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결정 이후 조류 충돌 위험성이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찬반 여론이 재점화한 가운데 반대측은 국토부의 명확한 해명이 없을 경우 소송을 통한 법적 대응도 시사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화면제공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 2025.09.30(화)  |  김용원
KCTV News7
02:07
  • "골든타임 확보"…여객기 불시착 합동 구조훈련
  • 해경이 승객을 태운 항공기가 바다에 불시착한 상황을 가장해 민관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바다에 빠진 승객 구조부터 병원 이송까지 각 기관이 해상과 육상에서의 역할을 나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에 초점을 뒀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항공기를 가장한 함정에 탈출용 비상 슬라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비상 슬라이드를 타고 하나 둘씩 밖으로 빠져나오는 승객들. 구명조끼를 입은 승객들은 물 위에 뜬 채 구조를 기다리고, 경비함정과 해경헬기 등이 투입돼 구조 작업에 나섭니다. 빠져나오지 못한 승객들을 찾기 위해 항공기 내부 수색도 진행됩니다. <싱크 : 해경 구조대> "퇴선 유도줄 이용하여 항공기 뒤편으로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남아계신 승객분들 계시면 퇴선 유도줄, 라이트 보시고." 여객 항공기가 엔진 고장으로 바다에 불시착한 상황을 가장한 민관 합동 구조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경과 항공사, 종합병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해상에서의 인명 구조와 육상에서 환자 수송 등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점검해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종합병원 해상 중증외상의료팀이 처음으로 직접 함정에 탑승해 환자 처치에 나서며 응급 체계의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인터뷰 : 고명철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 "구조세력의 구조 역량과 지원 기관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병원 의료진들이 경비함정에 직접 탑승하여 응급환자를 처치하는 등 구조 골든 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주는 섬 지역 특성상 공항이 해안가에 인접해 있어 언제든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해경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진행해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09.30(화)  |  김경임
KCTV News7
00:20
  • 주차된 학원차-건물 들이받은 SUV…70대 운전자 부상
  • 오늘(30) 오후 5시 25분쯤 제주시 이도동에서 SUV 차량이 주차된 학원차와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70대 SUV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을 빠져나왔지만 사고 충격으로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30(화)  |  김경임
KCTV News7
00:19
  • 구좌읍서 보행자 교통사고, 40대 여성 심정지
  •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금백조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 보행자가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30(화)  |  김경임
KCTV News7
01:01
  • 오늘의 날씨 (9월 30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27.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6도 등으로 비교적 선선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에서 21도, 낮 기온은 26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낮과 밤이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큰 지장은 없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9.30(화)  |  김경임
KCTV News7
01:07
  • "제주지법 판사 3명 근무시간 음주·노래방 시비 소동"
  •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3명이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업주와 시비 다툼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의혹은 A 부장판사가 지난해 6월 말 제주법원 인근 식당에서 부장판사 2명, 행정관 1명 등과 함께 낮 시간대 음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고 노래방에 간뒤 업주와 시비 다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 감사위원회는 최근 관련 의혹을 심의했고 판사 3명에 대해 "품위 유지 위반 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에 제주지방법원장이 엄중히 경고할 것으로 권고한다"며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장은 "제주지방법원 소속 법관의 일로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해당 법관들에게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엄중 주의 조치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다음 달 대법원과 제주지방법원에 대한 국정 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5.09.30(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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