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5(화)  |  최형석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9도, 서귀포시 20.8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주요 관광지와 어린이날 행사장 등을 찾아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어제 하루 46명 확진…학생·교직원 10명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하루 제주에서 4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24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은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나 방문객, 1명은 해외 입국자, 나머지 13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5개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또는 교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3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으며 제주시 학원 발 1명과 제주시 지인모임 2명입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30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주보다 200명 가까이 늘어났고 오늘 오전 현재 누적 환자는 2천 22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1.08.18(수)  |  양상현
  • 돌파감염 3명 추가…"접종 78일 지나 확진"
  • 제주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도 양성 판정을 받은 돌파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17)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뒤 14일의 면역 형성 기간이 지났지만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1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78일, 다른 2명은 얀센 백신 접종 후 60여 일 지난 뒤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돌파 감염 사례는 52명으로 늘었으며 백신 종류로는 화이자 31명, 얀센 17명, 아스트라제네카 3명, 그리고 교차 감염 1명입니다.
  • 2021.08.18(수)  |  조승원
  • 확진자·밀접접촉자 발생 원격수업 5개교 추가
  • 어제(17) 10개 학교가 원격수업을 진행한데 이어 오늘도 5개 학교가 추가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확진자가 나온 제주동중과 제주여중은 20일까지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학생 밀접접촉자가 발생한 조천중과 오현중, 제주동여중도 전체 학년의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한편, 어제 10개 학교 가운데 제주시 연동과 노형 소재 중학교 등 9개 학교는 원격 수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21.08.18(수)  |  김용원
  • 4단계 격상에 대낮 음주 특별단속…3명 적발
  •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경찰이 오늘부터 대낮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저녁시간대에 3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자 낮 시간대에 술을 마실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 첫 날부터 3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점심시간이나 출근길 등 시간과 관계없이 단속 지점을 옮기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2021.08.18(수)  |  양상현
  • 녹지국제병원 허가 취소 항소심서 제주도 패소
  • 제주도가 국내 1호 영리병원으로 추진된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취소에 대한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오늘(18일) 오후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외국인 의료기관 개설 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측인 녹지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에따라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였던 녹지국제병원의 영리병원 개설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선고 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 2021.08.18(수)  |  이정훈
  • 구름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최대 100mm 이상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낮부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밤까지 20에서 80mm가량 내리겠고 산간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나타내겠습니다. 특히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로 일겠습니다.
  • 2021.08.18(수)  |  허은진
KCTV News7
02:38
  • 발견하면 뭐하나... 해저분화구 수년째 방치
  • 최근 성산일출봉 인근 해저에서 또 다른 분화구가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보다 앞선 지난 2015년에는 이번에 발견된 분화구보다 원형이 잘 보존된 '탐라해저분화구'가 표선 앞바다에서 발견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발견되고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바닷속의 성산일출봉으로 불리는 '탐라해저분화구'는 제주에서는 '금덕이초'로 알려진 곳입니다. 서귀포시 표선항 남동쪽 4km부근 해역에서 거대한 웅덩이 형태로 지난 2007년 처음 발견됐습니다. 각종 정밀조사가 진행된 후 지난 2015년에는 국내 첫 해저분화구로 공식 확인됐고 탐라해저분화구로 명명됐습니다. <손영관 / 경상대학교 지질과학과 교수> "빙하기가 끝나면서 물에 잠겨서 해저에 남아있는 그런 분화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빙하기와 간빙기 기후 변화를 겪으면서 제주도의 화산 활동이 어떤 식으로 어떤 범위에 걸쳐서 일어났는지를 보여주는…" 하지만 6년 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제대로 된 보존과 활용 방안은 마련되지 못했습니다. 발견 당시 해수부가 해양보호구역 추진을 위해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지만 주민들이 어업활동상 제약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더 이상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이후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탐라해저분화구 보전 이용방안을 검토하고 한 차례 홍보성 사업을 추진했지만 중장기적 대책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손영관 / 경상대학교 지질과학과 교수> "바닷속에 있는 지형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활동으로 훼손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해저의 지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보호활동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 특히 탐라해저분화구에는 1800m 길이의 용암길과 용암이 부풀다 식은 구조의 투뮬러스 지형 등이 잘 보존돼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뿐 아니라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별혹산호를 비롯해 황놀래기와 자리돔, 항하리해면 등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탐라해저분화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이 필요해 보이지만 행정당국의 무관심에 수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8.18(수)  |  허은진
KCTV News7
02:37
  • 닷새동안 239명 확진…제주 '최대 고비'
  • 코로나19 확산세가 그야말로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광복절 연휴가 포함된 지난 닷새 동안에만 제주에서 무려 2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신규 집단감염에다 학교발, 학원발까지 이어지고 있고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 생활 안에서의 전파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광복절 연휴에 관광객 15만명이 다녀가면서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며 제주는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전국적인 대유행에 여름 휴가 기간까지 맞물리면서 연일 수십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44명, 13일 55명, 14일 39명, 15일 64명 등 매일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우며 지난 닷새동안 239명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지난 15일 전국적으로 1천 5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수도권 474명, 부산 127명, 경남 86명, 경북 75명에 이어 제주가 64명으로 다섯번째로 많을 정도로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집단감염이 동시에 터지며 확산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제주시 음식점 관련, 제주시 지역의 한 또래 모임, 그리고 학원발까지 겹치고 있습니다. 학원만 하더라도 불과 닷새만에 4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집단감염과 연계해 학교 교직원과 학생까지 퍼지면서 일파만파 걷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집단 감염 외에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공간에서의 전파도 빠르게 이뤄지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주 역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지금과 같은 확산세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신규로 발생한 집단(감염)사례 7건 중에서 아직 변이 검사 결과가 안 나온 1개 집단을 제외한 모든 집단이 델타 변이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명의 감염자가 더 많은 사람에게 코로나를 전파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최근 제주도내 감염경로는 제주확진자의 접촉이 70%로 지역내 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광복절 연휴기간에 관광객 15만명이 다녀가면서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잠복기를 감안하면 이달 말까지 제주는 지역내 감염과 외부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질 수 있는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8.17(화)  |  문수희
KCTV News7
02:35
  • 병상대란 현실화?...뒤늦은 방역정책 논란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병상 부족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확산추세라면 며칠을 버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광복절 연휴가 끝난 뒤에 시행하면서 적절한가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현재 제주도가 확보하고 있는 코로나19 격리용 가용병상은 360개 정도. 격리되는 확진자가 늘수록 병상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지난 11일까지만 해도 가용병상은 170개에 가까웠지만 광복절 연휴를 전후로 확진자가 늘면서 가용병상은 크게 줄었습니다. 확진자가 64명으로 급격히 늘어난 15일 당시 가용병상은 92개까지 떨어졌고 지금도 100개를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60개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긴급사용 병상이어서 실제 가용병상은 40개 안팎입니다. 산술적으로 입원하는 확진자가 퇴원 환자보다 많다면 며칠 내로 가용병상이 하나도 없게 됩니다. 병상 부족 현상이 우려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부랴부랴 병상 추가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의료원 등에 입원 중인 환자를 옮기거나 퇴원시켜 병상을 확보하는 소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와함께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경증 환자를 전담할 생활치료센터 2곳을 추가 개소할 계획입니다. <김남용 / 제주도 생활치료센터 팀장> "국가기관 시설이 200실 규모, 민간 시설이 91실 규모로 해서 2곳 더하면 291실이 됩니다." 그곳에 2명 이상 들어갈 수 있게 되면 그보다는 병상이 더 늘어날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해지면서 방역당국의 아쉬운 늑장 대처도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광복절 연휴가 끝난 뒤에야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면서 확산세를 멈출 타이밍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제주도는 하루 평균 확진자 수 같은 각종 지표를 토대로 거리두기 격상을 결정했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미 확진자는 최고치를 찍은 뒤였습니다. 제주에 불어닥친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가 언제 끝날 지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확산세를 막고 도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8.17(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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