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에서 해양생물보호종인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보호 연구에 착수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제주 해역과 서남해안 연안에서 폐사하는 상괭이에 대해 사체 부검 시범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해수부는 올해 말까지 상괭이 사체 16구를 부검해 생리와 생태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동경로와 사망원인을 파악해 보호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연안에서 상괭이 4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제주 부근 해역에서도 해마다 수십마리의 폐사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이어 서부경찰서 소속 의경 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의경 A씨는 지난 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정기외박을 다녀온 뒤 자체격리 중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의경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의경들의 코로나 확진이 잇따르자 오는 24일까지 휴가와 외박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모처럼 한자릿수로 줄었지만 깜깜이 환자가 여전해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발생한 124명의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특히 8명의 확진자가 나온 연동 목욕탕의 지표 환자도 감염경로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전자출입명부인 안심코드가 접촉자 분류와 역학조사에 도움되는 만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에서 일어난 코로나19 집단감염 대부분은 방역수칙을 위반했기 때문이라는 방역당국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발생한 집단감염 5개 분류에서 8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인 모임과 학교, 직장 등으로 감염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대 레슬링부 관련 확진자만 54명에 이르고 서귀포시 제사 모임 관련 5명, 제주시 일가족 감염 관련 15명, 목욕탕 2곳 관련 12명 등 다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집단 감염의 주 원인을 마스크를 쓰지 않고 노래를 부르거나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어긴 채 대화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이 강화된 지난 사흘 동안 방역수칙 위반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0일부터 어제(12)까지 사흘 동안 1천 700여 건을 점검한 결과 위반 행위 33건을 적발했습니다.
밤 11시 이후 영업한 유흥시설 1곳과 실내체육시설에서 음식물 섭취 위반 3건 등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에 해당하는 행정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출입자 명부 작성을 미흡하게 관리하거나 직원 마스크 미착용 등 29건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행정 지도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3일까지 모든 공무원과 자치경찰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20대 장애인이 실종 신고 하루 만에 무사히 발견돼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장애인 24살 남성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쯤 가족들과 통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겨 당일 저녁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자치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 수색을 벌여 이튿날 오후 4시쯤 제주시 도두항 주변에서 실종된 A씨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A씨는 탈진 증세를 보였지만 건강은 양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이장욱 부장판사는 지난해 1월 서귀포시 모 단란주점 앞에서 술에 취해 출동한 경찰관 2명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6살 고 모 피고인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범행 내용에 비추어 죄질이 불량하지만 동종 전과 등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면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제주경찰청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운행을 규제하는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만 16살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만
운전이 가능하며
이를 어기면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도 주행 중에 보행자를 다치게 하거나
술을 마시고 운행하다 인명피해를 낼 경우
합의 여부와 상관 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제주경찰청은 이달말까지
제주시내 주요 도로에서 계도활동을 시작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오늘(13일) 부터 동지역 유치원과 모든 학교가 원격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에 있는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그리고, 도내 모든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165개 학교가 오늘부터 18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 1,2,3학년은 학교별로 긴급 돌봄 교실을 운영 중입니다.
읍면지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는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발생할 경우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