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늘 하루 오후 5시까지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중앙고 확진 학생의 접촉으로 학생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경기도 평택을 방문했다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중이던 서귀포 지역 모 군부대 소속 장병 3명도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스스로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은 2명과 네팔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어제는 하루동안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제주도민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유증상으로 스스로 검사를 받은 고등학생이며 나머지 1명은 서울 지역을 다녀온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어제 5명의 확진자에 이어 오늘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769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퇴원 환자는 없습니다.
격리 해제자는 696명, 입원 환자는 72명입니다.
동선이 공개된 파티24와 관련해 712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양성, 나머지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관련해서는 334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농어촌 지역이나 원도심에 가면
아무도 살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범죄 위험성을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로 하여금
마을을 떠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행정에서 대책을 마련한다고는 하지만
실제 가시적인 성과는 없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카메라포커스
오늘(8일) 새벽 6시 15분쯤 제주시 삼양동 포구에서 26살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운전자 A씨는 스스로 탈출해 물 밖으로 나왔지만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0.136%로 나타났습니다.
해경은 술을 마시고 운전 중 지인과 영상통화를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가 병원에서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토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외도가 25.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1.4도, 서귀포시 20.5도, 성산 23.1도, 고산 19.2도를 나타내며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까지 치솟으며 황사가 관측됐고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새벽에 북부와 서부, 산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2도를 나타내겠습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1.4도, 서귀포시 20.5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았고 내일 오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휴일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새벽에 북부와 서부, 산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2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도민 간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급증하고 특히 감염경로 미상인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감염이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격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6일)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2명.
하루새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올들어 4번째, 이 달에만 벌써 두번째 입니다.
최근 제주지역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지역 내 n차 감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 42명 가운데 60% 이상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된 사례입니다.
이전까지 70% 정도가 다른지역 방문객에 의한 감염이었던 것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제주도는 도민 간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제사나 각종 모임, 나들이 등 방역에 대한 긴장감 완화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거리두기 격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도민 간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급증하고 있어서 방역당국은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추이에 따라 현재 1.5단계에서 2단계 거리두기 즉시 격상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특히 방역당국은 제주지역도 이미 지역감염이 시작됐다는 판단입니다.
실제 지난 3월까지 대부분 감염경로가 확인됐지만 지난달부터 감염경로를 알지 못하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은 13명, 이달 들어서도 10명이 감염경로 미상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도 상당할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정말 도민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건 정말 나 하나쯤 괜찮다라는 생각은 그런 인식에서 탈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미 제주지역도 지역감염이 시작된 가운데 대유행을 막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스스로의 예방 노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유흥주점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채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곳과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기본적인 출입명부 관리부터 엉터리로 이뤄졌습니다.
방역당국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 연동 유흥주점 '파티 24'에서 추가 확진자 2명이 더 나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주점 안에서 확진 종업원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흥주점 최초 감염원도 파악됐습니다.
이 주점에서 처음 확진된 종업원이 국제대학교 레슬링선수 확진자가 방문했던 노래방을 이용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두 사람이 같은 방을 나오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운동선수가 노래방을 이용했고, 다음 이용객으로 파티24 관련자가 이용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감염 경로는 그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
“유흥주점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 이 업소에선 기본적인 방역수칙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주점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콜라텍까지 출입 명부 관리가 엉터리로 이뤄졌습니다.
제주안심코드나 수기 명부가 배치되긴 했지만, 개인정보를 남기기 꺼리는 손님들의 특성상 상당수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업소들에게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행 거리두기 단계에서는 주점이 밤새 영업해도 제재가 불가능해 방역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방역수칙 위반 행위는) 강력하게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계획이고요. 영업 제한 시간은 해제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계자들과 충분한 방역 대책과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나서 유흥 관련 방역대책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유흥주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CTV 뉴스 변미룹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는 그제(5일)부터 관련 증상이 있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어제는 1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56명입니다.
오늘 퇴원환자는 없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다른지방 이관 2명을 제외한 696명이며 입원환자는 60명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어제(6일)는 907명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1차 예방접종 누적은 4만 4천 669명입니다.
9천 278명이 2차 접종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동선 정보가 공개된 장소와 관련한 진단검사결과입니다.
제주시 연동 배두리광장과 삼도동 전원콜라텍과 관련해 오늘 오후 5시까지 각각 87명과 10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과 관련해 27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파티 24는 지금까지 642명이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은 2명을 제외한 640명이 음성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