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제주연구원의 공동포럼이
오늘 하루 제주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포럼에서는
여성의 일상과 생활환경,
앞으로 나아가야 할
여성친화도시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내용은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의견으로 제출될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에
어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오늘(14일) 제주시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또 도내 어업인과 수산단체들도
잇따라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방류 계획 철회와 함께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모레(16일)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최근 마을 어장마다
봄철 주요 해조류인 톳이 수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구좌읍 종달리를 비롯해
마을 어촌계별로
톳 채취에 나서고 있고
수확은 다음 달까지 이어집니다.
제주산 톳은
모두 바다에서 자생하는
자연산으로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갯녹음과 이상 수온 등으로
생산량이 100톤 미만으로 줄었고
중국산 양식 톳에 밀려 판로난을 겪고 있습니다.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77살 A씨는 오늘(14일) 새벽 부인인 75살 B씨와 다툼을 벌이다 둔기로 머리를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천읍에서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긴급체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운전자 A씨는 오늘 아침 6시 10분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크라운골프장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도로변을 걷던 남성을 치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57살 남성 송 모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운전자 A씨는 두 시간여 뒤 조천읍의 자택에서 긴급체포됐으며, 체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위드마크를 적용해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쇼핑몰 공사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스티로폼 단열재 등 건축자재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단열재로 옮겨붙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대 사거리에서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4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화물차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 41살 A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와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4.5톤 화물차를 몰다 정차된 시내버스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와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한 사고원인 정밀조사 결과도 결과가 나오는대로 검찰로 보낼 예정입니다.
서귀포시가 가시리 공동목장에 부과한 세금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김현룡 부장판사는 가시리공동목장이 서귀포시를 상대로 제기한 재산세부과처분 등의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가시리 공동목장측은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재산세 환급대상인 '마을회'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재 별도의 마을회가 조직돼 있는데다 조합 자격을 두면서 모든 리민이 참여할 수 없는 만큼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가시리 공동목장측은 서귀포시로부터 1억원대의 재산세와 지방교육세 납부를 통보받자 '마을회 등'에 포함돼 비과세 대상이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