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이번 임시회에서
드림타워의 카지노 이전관련 의견을 제시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늘(23일) 성명서를 통해
원희룡 도정이 카지노 허가를 위해
불투명하고 반도민적인
카지노 산업영향평가를 진행했다며
도의회가 불허 의견을 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드림타워가
도내 최대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 만큼
카지노 시설이 운영될 경우
주변은 범죄의 온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 중등교사 모임이
갑질 피해 여교사에 대한
교육청의 조사가 부실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현직 중.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학교현장문제관련 NGO 단체인 '제주 중등 현장 교사 모임'은
오늘(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교장의 갑질 피해를 호소했던 여교사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의 조사가
부적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피해 교사가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제주도교육청에 관련사실을 접수했지만 무대응으로 일관하다
언론에 보도되자
뒤늦게 조사에 착수했고
감사 결과도 부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9도 이상 낮은 8도에서 14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서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14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올해부터
고등학생 수학여행비 지원이
비평준화 일반고까지 확대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특성화고에 이어
올해 비평준화 일반고 모든 학생까지
연 40만원의
수학여행비를 지원합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학년에게도 소급적용됩니다.
평준화 일반고의 경우
현재 저소득가정과
다자녀가정 학생들에게만 지원되고 있는데
제주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모든 학생으로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에게 최대 590여만원을 지원합니다.
연간 60만원 내외의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은 물론
부교재비와
학용품비 등으로 44만원이 지원됩니다.
이 같은 지원 내용을 환산하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590여만원,
초.중학생은 380여만원에 이르게 됩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12도 안팎으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기온은 8에서 14도로
어제보다 9도 정도 낮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남부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부근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화이자와 같은 코로나 냉동 백신을 저장하고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가 제주에도 설치됐습니다.
접종을 위한 준비가 대부분 마무리 되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정부로 부터 백신을 받는대로 접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빠르면 이번 주말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지역 코로나19 백신 권역 예방 접종 센터인 한라 체육관 입니다.
지난 주말 사이 백신을 냉동 저장하고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가 도착했습니다.
화이자 같이 초저온 냉동 보관이 필요한 백신을 보관하기 위한 냉동고입니다.
한라체육관에 설치된 백신 냉동고는 최대 영하 80도까지 유지가 가능하며 1만 4천여 회 투입량인 150트레이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제주도는 마지막으로 냉동고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작동에 문제가 없으면 정부에서 백신을 수급 받는대로 제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행정 인력 10명으로 구성된 접종팀도 투입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빠르면 오는 주말 첫 접종이 예상됩니다.
<현승호 / 제주도 방역총괄과 역학조사팀장>
"먼저 (초저온 냉동고가) 설치되는 제주 센터에는 한라체육관에 설치되고 2월 말까지 설치 완료됩니다. 완료되면 백신이 국가에서 공급되는 대로 바로 (접종을) 시행하게 됩니다."
1차 접종은 요양시설과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생온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이뤄집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 가운데 95% 이상이 접종에 동의하면서 제주도는 이번주 안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이 취해지며 모든 백신 접종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서귀포 지역 접종 센터인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에도 다음달 안에 초저온 냉동저장고를 확보해 설치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소식입니다.
확진자 현황입니다.
모처럼 다시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0명에 이어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누적환자는 561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퇴원 환자는 없습니다.
격리 해제자는 537명이며, 입원중인 확진자는 25명입니다.
<닷새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앞서 보신것 처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연이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21일) 하루 이뤄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모두 699건이며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1일 확진자가 '0'명인 것은 지난 16일 이후 닷새만입니다.
이에따라 현재 누적확진자수는 561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격리중 확진자는 25명이며 자가격리인원은 398명입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에도 건조한 날씨속에 바람도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산간 마을 인근 숲에서 불길과 함께 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
연기가 산을 뒤덮으면서 온통 뿌옇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경북 안동과 예천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해 곳곳에서 화재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영평동의 한 묘지입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순식간에 주변 잔디가 온통 불에 탔습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에서 피우던 향불이 잔디에 붙으면서 불이 났습니다. 주변 나무로 옮겨붙었다면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발생한 산불은 평균 470여 건.
이 가운데 3월에서 5월인 봄에 발생하는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강수량은 줄어들고 건조한 날씨가 늘어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남철 / 산림청 산불방지과 사무관>
"기후변화 현상으로 인해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강수량도 부족해져서 산불이 발생하기에 아주 좋은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33일이 봄철에 (비가) 내렸는데 2020년(지난해)의 경우 약 4일 정도 감소됐고요."
특히 올 봄철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불발생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호 / 제주소방서 아라 119센터>
"건조한 날씨에는 산림 주변에서 흡연이나 성냥, 라이터 사용 등 화기 취급을 절대 금해주시고요. 불길이 확산될 경우에는 무리하게 화재 진화를 시도하시지 마시고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119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돌이키기 힘든 큰 피해를 주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요즘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