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겨우내 기다린 봄이 오는 풍경,
변미루. 박병준 기자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붉게 물든 튤립이
하늘을 바라보고 활짝 피었습니다.
형형색색 단아한 자태로
반가운 봄 소식을 알립니다.
향기롭게 번지는 꽃 내음에
벌들이 분주하게 몰려듭니다.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이 하나 둘 피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근욱 홍성경 / 부산시 기장군>
"생각지도 않게 꽃이 피어 있고, 들어오는 데 매화꽃도 있고,
향기도 좋고 너무 좋아요. 날씨고 좋고."
봄의 전령사인 매화도
솜털 같은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겨우내 메마른 나뭇가지에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생명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은
정원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 서금순 김덕순 / 서울시 강서구>
"제주 봄꽃이 이렇게 빨리 필 줄 몰랐어요. 너무 화사하고, 홍매화도 보고 여러 가지 꽃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올해 제주 봄꽃은
평년보다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나리는 평년보다 6일,
진달래는 12일 빨리 개화해
다음 달 하순에는 봄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길었던 겨울을 지나
얼어있던 땅이 녹아내리며
새로운 생명들이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불안감을 키웠지만 휴일인 오늘(21일)은 다행히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현재 누적환자는 561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5명, 18일 3명, 19일 2명, 어제 3명 등 최근 나흘간 매일 확진자가 발생했었지만 모처럼 닷새만에 확진자 0명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퇴원환자는 없으며 격리중인 환자는 25명, 자가격리중인 인원은 358명입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20일) 오후 도두항에서
유압유를 유출시켜 바다를 오염시킨 혐의로
9.77톤급 연안복합 어선을 적발하고
선주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흡착제 등을 이용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서는 한편
폐유 등은
반드시 수협이나
해양환경공단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배달업체가 늘고 이륜차에 의한 불법.난폭운전이 심해지면서
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내권 주요 교차를 중심으로
이륜차의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보도주행 등
사고 유발 또는 불법.난폭운전사례를 집중 단속합니다.
특히 그물망식 배치로 단속의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자치경찰단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계도 없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입니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이 다음달 2일부터 실시됩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필기시험의 경우
경찰서 PC시험장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첫째주 토요일에 한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방문 접수 후
하루에 두차례까지 응시 가능합니다.
실기시험은
이호동의 조종면허시험장이나
도두동의 요트조종면허시험장에서 이뤄집니다.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모터보트와 요트 조정을 위해서는
반드시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오늘(21일) 제주는 종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시를 기준으로 낮 최고기온이 23.7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았고, 2월 중에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외에 성산 20.3도, 서귀포 18.4도, 고산 16.3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고산 지역에는 초속 9m의 강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내일(22일) 제주는 바람이 다소 잦아들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17에서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미터로, 오후부터 차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 날씹니다.
이번 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읍 수산리가 20.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17.7도, 서귀포시 16.6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남서풍의 영향으로
제주 전 지역에 초속 20미터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었고 강풍은 내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늘보다 더 오르면서 맑겠습니다.
최근 낚시객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월척을 낚을 욕심에
안전 수칙을 무시하다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지난 3년 동안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100명이 넘는 낚시객 안전사고가 발생했지만
안전불감증은 여전합니다.
김수연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김수연 카메라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