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내 모 장례식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는 소문이 도민사회에서 퍼진 가운데 제주도가 이를 허위사실로 규정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제주도는 모 장례식장에서 확진자 70명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SNS상에서 떠돌고 있지만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이 건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고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 등을 수사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학교나 학원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교육청 차원의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 첫날, 대기고등학교에 이어 제주일고에서도 학생 한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대기고 학생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학교에서의 감염이 확산하면서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직원들이 정문 앞에 바리케이트를 옮겨 외부인들의 출입을 막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층 강화된 3분의 1 등교 시행 첫날,
아침 일찍 등교했던 1학년들은 조기 귀가 조치됐습니다.
2학년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학교에 알려왔기 때문입니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학교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대기고 학생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일고 관계자>
"대기고 첫번째 (확진학생은) 아니고 정확하게 몇번인지는 모르겠고 그 학생과 같은 학원에 다녔다고. 같은 반은 아니고 위,아래층인 것 같아요."
보건당국은 제주일고 확진 학생과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 등 밀접 접촉자 40 여명에 대해 우선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검사 대상자를 동급생과 전학년으로 확대할 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 이들 40여 명은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기고등학교와 관련해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146번 확진자는 대기고등학교 재학생인 133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확인된 대기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학생 8명과 가족 1명 등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배종면 / 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대기고가 그 당시에는 한명이 나왔는데 전수 검사를 통해 현재 9분까지 나온 상황이고요. 대기고 어디에서 감염원이 시작됐는지 현재 모릅니다."
대규모 감염 확산 속에서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강화된 등교 시행 첫날부터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눈이 내리며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남원이 10.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7.2도, 서귀포 9.5도, 성산이 8도, 고산이 7.2도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모레 아침까지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 제주 전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도로에는 눈이 쌓이거나 어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4에서 6도, 낮 기온은 9에서 11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내년 도내 고등학교에 37개 학급이 추가로 늘어납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특성화고와 비평준화고에서 6개 학급이 감소하지만
제주여고에
5개 학급이 증설되는 등
평준화 일반고에
37개 학급이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도
올해 평균 27.8명에서
내년에는 26.4명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녕성당과 대기고, 선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16일) 하루동안 12명, 오늘(17일) 새벽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5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가 9명이며 대기고 학생 가족 1명, 나머지 2명은 한백선교회 관련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따라 김녕성당발은 18명, 대기고발은 9명, 교회발은 8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한편 이달들어 발생한 제주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7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녕성당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제주도가 이 지역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오전 김녕성당 앞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검사대상은 김녕리민 2천 800여명으로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김녕성당발 확진자는 18명으로 도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천 만원 상당의 복지사업 보조금을 빼돌린
40대 남성이 적발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모 장애인 관련 기관에서
회계 관리 직원으로 근무하며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36차례에 걸쳐
장애인 복지 사업으로 지원 받은 보조금 5천 7백여 만 원을 빼돌린
A 씨를 적발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특히 A씨는 법인 공인인증서를 개인 USB에
불법으로 복사하고
보조금 출금 거래 명세서를 허위로 표기하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빼돌린 돈은 대부분 불법 도박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추운 날씨속에
산지간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간에는 오늘 낮까지 1에서 5cm의 눈이,
나머지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8에서 10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밤부터 산간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오늘 제주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곳에 따라 낮까지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간에는 오늘 낮까지 1에서 5cm의 눈이 나머지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산간 이상 도로에는 눈이 오면서 결빙된 구간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8도에서 10도 분포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의 풍랑특보는 해제됐지만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