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 번쯤 창업에 대해 고민하다가도 만만치 않은 기회 비용 때문에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제주에서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예비 창업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카페입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온 손님들이 커피를 주문하고, 앞치마를 두른 사장님이 조금은 서툰 솜씨로 직접 주문 받은 커피를 내립니다.
평범해 보이는 이 카페에서는 카페 창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정비용의 참가비를 내면 2주 동안 누구나 카페의 사장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장소와 각종 재료는 물론 기본적인 커피 교육도 진행돼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에 시작한 사람들부터 예비 창업가까지.
참가자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우승호 / 서귀포시 남원읍>
"손님을 대하고 사업장 관리하는 것 등 기본적인 교육을 받습니다. 이런 교육은 제가 실제로 어느 커피숍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배우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가 돈을 지불하고 그만큼의 가치를 받는 거에 대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5월부터 제주에서 처음 시작된 카페 창업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실제 창업에 필요한 비용의 1%라는 작은 돈으로 직접 카페를 운영해보고 이 과정에서 얻은 수익 일부는 가져갈 수 있는 겁니다.
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체험 분야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달수 / 첫경험충전소 대표>
"제주도에 카페가 굉장히 많잖아요. 근데 제가 가보니까 문이 닫힌 카페도 많고 실제로 운영되지 않는 카페도 많고. 왜 그럴까 고민을 하다 보니까 (운영을) 안 해봐서 잘 모를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하면 (기회) 비용을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다 보니까 짧게 한 달 정도 해보면 창업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새로운 공유 경제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해군 7기동전단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촌계를 돕기 위해 뿔소라 구매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해군7전단은 오늘(11일) 해군창설일을 맞아 강정 해군기지 정문 앞에서 주민들이 뿔소라 구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제주 뿔소라 구매운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부터 도내 지역 어촌계와 연계해 제주산 뿔소라 1천만원 상당을 구매했습니다
7전단은 앞으로도 감귤과 한라봉 등에 대해서도 구매 운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정이 18.3도로 가장 높앗고, 제주시가 15.9도, 서귀포가 17.5도, 성산이 16.9도, 고산이 15.6도로 다소 쌀쌀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2도, 내일 낮 기온은 19도 안팎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도내 곳곳에 분포하는 식물 '돌외'에서 항바이러스 효능을 가진 소재가 발견돼 특허 출원됐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제주생물자원인 '돌외' 추출물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테크노파크와 한의학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으로 특허 출원한 상태로 산업화 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내.외에서 항바이러스 임상 실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돌외는 제주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 분포한 식물로 민간에서 종양과 외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감축 운행하던 노선 버스가 오는 16일부터 정상 운행합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5일부터 감축 운행했던 29개 노선, 42대 버스에 대해 16일부터 감축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내일(12일)부터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버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제주도는 도내 코로나 확진자 급증 같은 사유가 없다면 올해 말까지 정상 운행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밑돌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밑돌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고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습했습니다.
내년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놓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미 전출금을 통해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교육청은 전출금과는 별도로 예산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자세한 소식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은 입학금과 수업료 등 매년 백만원 가량의 교육비를 면제받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제주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교무상교육을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는 고교 무상교육의 법적 근거가 되는 초.중등교육법도 마련됐습니다.
내년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예산은 242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40.5%인 98억원를 중앙정부에서 47%인 115억원을 제주도교육청이, 12%인 29억원을 제주특별자치도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 부담을 둘러싸고 제주도와 교육청이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고교 무상교육 시행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제주도교육청으로의 전출금 비율을 5% 인상해 연간 170억원을 지원하는 만큼 더 이상의 추가 지원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을 통해 명문화된 만큼 전출금과는 별도로 예산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정부 정책과 법률에 의해서 예산이 돼있기 때문에 그것에 근거해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협의할 일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교육당국은 제주도와의 협의 결과와 상관없이 내년에도 고교무상교육을 정상적으로 실시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제주도와의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 교육당국의 재정 운영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어 이제 곧 시작될 도의회 예산심사에서 쟁점화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