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도민 10명 중 8명 교육희망지원금 지급 '긍정적'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제주도교육청이 지원한 제주교육희망지원금에 대해 도민 10명 중 8명이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도내 거주하는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8백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12일부터 닷새동안 제주교육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청이 가장 역점을 두고 지원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을 가장 많이 꼽았고 원격수업 지원과 학생복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0.07.07(화)  |  이정훈
  • 소서, 오후까지 최대 80mm 비…짙은 안개 '주의' (9시)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인 오늘 제주는 오전까지 제주 전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전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아침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곳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7.07(화)  |  김경임
KCTV News7
01:56
  • 시간당 30mm 물폭탄…서부지역 곳곳 '침수'
  • 오늘(6일) 새벽 사이 제주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렸는데요. 이로 인해 도로와 농경지 등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비만 오면 항상 같은 곳이 물 바다가 된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송악산 인근 대정읍 해안도로 입니다. 차선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도로에 큰 물 웅덩이가 만들어 졌습니다. 새벽 사이에 시간당 30mm의 물폭탄이 서부지역에 집중되며 도로가 침수 된 겁니다. 차들은 고인 빗물을 피해 중앙선을 넘는 아슬아슬한 운행을 이어갑니다. <문수희 기자> "새벽사이 내린 비로 도로가 침수되면서 이 길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비만 내렸다 하면 해안도로 일대 도로가 물에 잠긴다며 불편을 호소합니다. <송철수 / 서귀포시 대정읍> "매일 (이 도로로) 드라이브 가요. 이렇게 비 많이 왔을 때 (물이) 고이더라고요. 사고 날 위험 있잖아요. 피해서 가다가 차끼리 마주쳐서..." 농경지도 물바다가 됐습니다. 고구마 밭은 절반 가량이 물에 잠겨 작물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랜시간 물이 빠지지 않으면서 썩음병 등이 우려되는 상황. 특히, 알뜨르비행장 일대 토지는 국방부 소유여서 하수구 등 시설 설치가 어려워 주민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우석 / 상모3리장> "썩음병 들어서 농사를 못하지 이거 다... 물 고인거 이제 잘 안 빠져요. 이렇게 물 고이면... 주민들은 하수구를 (설치)해달라고 했는데 자기네 땅이 아니니까 국방부 땅도 있고 해서 (설치를) 못 하는 거지..."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지역에 따라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아 피해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7.06(월)  |  문수희
KCTV News7
01:54
  • 도두하수중계 펌프 '화재'…오수 '처리난'
  • 오늘 오전 제주시 도두 하수 중계펌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펌프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무려 6시간 넘게 이어졌는데요... 하마터면 오수 대란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두 하수중계처리장 앞에 오수 수거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펌프장 내부에 관을 연결하고 오수를 빼내느라 분주합니다. 새벽 6시 반쯤 도두처리장으로 오수를 보내는 중계 펌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내부에는 연기로 인한 그을음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이 사고로 중계 펌프가 작동을 멈췄고 도두 처리장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오수가 차올랐습니다. 25톤 짜리 오수 차량이 긴급 투입돼 오전 내내 수거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대응이 늦었다면 오수 역류로 하수 대란이 빚어질 뻔한 상황. <김용원 기자> "펌프 화재로 처리장 가동이 중단됐고, 6시간 만에 응급복구가 이뤄졌습니다." 도두 중계펌프장은 지난 1994년 지어졌으며 노형과 중산간, 도두동 일대 하루 3만 6천톤의 오수를 24시간 도두처리장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중계펌프장 화재는 이번이 처음으로 상하수도본부는 장마철 오수량이 급증하면서 과부하가 발생했고 전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주하수처리장 관계자> "오전에 펌프 과부하로 인한 절연 파괴로 불이 나 가동 중단 상태입니다. 위생차로 50~60대 정도 투입돼 오수를 처리했고..." 상하수도본부는 바다나 하천으로 오수가 방류됐는지 현장 조사하고 안전 점검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7.06(월)  |  김용원
KCTV News7
02:49
  • 4억원 들인 공모전…전형적 예산 낭비 논란
  • 제주도관광협회가 제주도로부터 막대한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한 소셜콘텐츠 공모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상작의 선정 기준이 불분명하고 사후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남성이 다소 생소한 외국어를 사용하며 편의점에 들러 음식을 삽니다. 영상 속 남성이 산 음식은 패스트푸드. 이후로는 방 안에 앉아 음식만 먹다가 10분 가량의 영상이 끝납니다. 10분이 넘는 영상에서 제주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은 단 25초. 이 영상은 지난해 제주도관광협회에서 진행한 '제주여행 소셜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입니다. 이 공모전에서 수상한 컨텐츠를 빠짐없이 찾아봤습니다. 또 다른 SNS 계정입니다. 제주를 여행하며 찍은 맛있는 음식 사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사진은 다른 계정에서도 발견됩니다. 각도나 보정 정도만 살짝 다를 뿐, 5개의 게시물 가운데 사진 2장이 같습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각각 300만원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 관계자> "(수상자 중에 사진이나 영상이 겹치는 경우는 없는 거에요, 아예?) 그렇죠. 거의 없어요. 그거는 1차 (심사)에서 다 선별해내요. 이 똑같은 콘텐츠인지 아닌지는 보면 아니까." 제주도관광협회가 제주도로부터 위탁받아 젊은 층을 겨냥한 SNS 홍보사업인데 수상작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공모전 시상식과 연계해 지난 11월에는 여행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축제를 열기도 했습니다. 공모전과 시상식에 사용된 보조금은 4억 5천여 만원. 이 가운데 시상비로만 1억 7천여만 원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수상작들은 그대로 남아있을까? 수상작이 게시된 페이지를 직접 들어가봤습니다. 링크를 눌러 들어가자 찾을 수 없는 페이지라는 창이 뜹니다. 이처럼 사라져 버린 수상작은 한 두 개가 아닙니다. 수상작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는 물론이고 수상자 40명 가운데 8명의 SNS는 아예 흔적 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 관계자> "저희가 올해도 콘텐츠를 찾아봤지만 올해도 다 (남아있어요.) 어차피 그 분들은 그렇게 (남겨둘) 거라는 걸 저희는 알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자기네 홍보이기 때문에 그게." 젊은이들을 겨냥한다며 추진한 SNS 홍보 사업이 제대로 추진은 되는 것인지, 효과는 커녕 예산만 낭비하는 건 아닌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7.06(월)  |  김경임
  • 제주 다녀간 대구 초등생, 최종 '음성' 판정
  • 지난달 제주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된 대구시 초등학생이 최종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코로나 확진자로 발표된 대구 모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본래 음성이어야 할 검사 결과가 잘못돼 양성으로 나온 '위양성'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이에따라 이 초등학생은 최초 양성 판정에서 어제(5) 재검사에서는 최종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 초등학생은 지난달 부모와 함께 제주여행을 다녀간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됐지만 제주를 다녀간 시점과 확진 판정 시점에 차이가 커 역학조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2020.07.06(월)  |  조승원
KCTV News7
02:01
  • 자율등교 '허용'...교육현장은 '혼란'
  • 오늘부터 제주에서는 학교 차원의 자율 등교방식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5개 학교가 격주 등교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교육계나 학부모들로서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입니다. 3학년을 제외하고 1학년과 2학년들은 한 주씩 번갈아가며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중입니다. 모든 학년이 등교하는 것을 놓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온라인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커지면서 당분간 종전처럼 온라인과 등교 수업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중앙여고 관계자> "(학교) 운영위에서 전체적으로 일단 7월 말까지 현 상태로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격주 등교를 하는 것으로 하고..." 제주도교육청이 이번 주부터 등교 방식을 학교 자율에 맡겼지만 현장에서의 불안감과 혼란은 여전합니다. 그동안 과밀학교로 분류되거나 자발적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했던 학교는 모두 37군데. 이 가운데 22곳은 이번주부터 등교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나머지 15개 학교는 여전히 등교와 온라인을 병행하는 격주 등교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등교 방식에 따라 학생들간 학습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섣부르게 등교 수업으로 전환했다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더 큰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자율 등교라는 결정이 내려졌지만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하는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7.06(월)  |  이정훈
KCTV News7
02:28
  • '코로나 블루' 심각…"심리 방역해야"
  •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가 번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최근 자가격리하던 20대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된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는데, 경제적 지원에 집중된 지금의 정책 대신 심리 방역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접촉자들의 격리 시설인 제주도 인재개발원. 지난달 이 곳에 격리돼 있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평소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데다 자가격리 상황이 겹쳐지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생기는 코로나 블루가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달 발표된 한 조사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은 10명 가운데 2명꼴로 지역사회건강조사 평균치보다 높았습니다. 코로나 블루가 개인적 심리 문제를 넘어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당국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습니다. 현재 경제적인 지원에만 집중돼 있는 대응책을 국민의 삶의 질과 위로, 보살핌 영역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도원 /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국가재난대응체계에 심리 방역이 논의 속에 들어가야 하고 즉각적 대응체계로 국민안심힐리센터를 하나의 시범적인 모델로 성공시키고... 제주가 보유하고 있는 치유의 숲이나 비자숲 힐링센터 등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 심리방역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졌습니다. <강지언 / 제주도의사회 회장> "제주가 진정으로 건강해지려면 자원을 잘 이용해서 회복의 섬 컨셉으로 제주도가 나아가야 합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제주도의회는 조만간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문제와 경제 위기 등에 대해 해법을 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7.06(월)  |  조승원
  • KCTV사거리서 렌터카-승용차 추돌…2명 경상
  • 오늘 낮 12시 10분 쯤 제주시 연동 KCTV 사거리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한 렌터카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7.06(월)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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