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5
  • '카니발 폭행 사건' 가해자 '실형'
  • 지난해 여름 난폭 운전에 항의하는 운전자를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해 공분을 불러 일으킨 일명 카니발 폭행사건 가해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결국은 철창에 갇히는 신세가 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7월 제주시 조천읍 우회도로. 신호대기 상황에서 한 남성이 차에서 내려 옆 차량 운전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휴대전화도 낚아채 내던집니다. 무리한 끼어들기에 항의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습니다. 이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전국적인 공분을 산 일명 '카니발 폭행 사건'입니다. 당시 피해 차량 안에는 어린 자녀들도 타고 있어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20만명이 넘게 동의하기도 했습니다. 이 카니발 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결국 실형에 처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34살 강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피고인 측은 차량이 완전히 멈춰선 상태였기 때문에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신호대기를 위해 정지해 있던 상황이었던 만큼 운행중인 운전자에 해당된다며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특히 강 씨가 합의를 시도하는 과정에 제3자를 이용한 위협도 있었던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때문에 피해자 측은 합의는 고사하고 선고 전날까지도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접수할 만큼 감정의 골은 깊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만삭의 아내와 아픈 자녀의 진료를 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에 우발적으로 이뤄진 점은 인정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0.06.04(목)  |  최형석
KCTV News7
01:58
  • 통학환경 어떻게 달라졌나?
  • 지난해 일명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제주도 역시 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학교에 대한 통학환경을 바꿨다고 하는데, 그 현장을 허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하교시간이 되자 어린이들이 교문 밖을 나섭니다. 학교 주변 바닥에 그려진 노란 표시를 따라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지난해 일명 민식이법이 통과되며 제주도가 도내 초등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통학로를 만든 현장입니다. <정다현 / 오라초 3학년> "학교 갈 때 더 안전한 것 같고 길이 생겨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초등학교 부근 300m를 벗어나면 어린이 보호구역이 끝나는데, 지난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인도가 없고 안전시설이 부족했던 학교 부근 골목길까지 색을 칠하고 볼라드 등을 설치해 '어린이 통학로'를 새롭게 조성한 겁니다. <오연주 / 오라초 학부모회장> "어린이 통학로라고 노란색이 표시가 되어 있으니까 아이들이 그쪽으로 길을 찾아서 잘 가더라고요. 통학로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더라고요. 안전하게 보여서..." 자치경찰단은 이번에 오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화초와 새서귀초 등 5군데의 초등학교에 대해 추가적으로 통학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점을 찾고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강수천 / 제주자치경찰단 어린이통학로안전팀장> "양 행정시와 협업을 해서 (학교 주변) 노상주차장을 전면 폐지할 계획이 있고 속도저감시설, 과속카메라, 안전 펜스, 신호기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민식이 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과속단속 무인 CCTV 등 시설적인 분야는 예산확보 등의 문제가 남아있어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6.04(목)  |  허은진
  • 4·3 수형인 2차 재심 첫 심문 15일 열려
  • 4·3 생존수형인 8명에 대한 2차 재심 청구 첫 심문이 오는 15일 진행됩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해 10월, 수형인 8명이 청구한 재심 사건의 첫 심문을 15일 열기로 했습니다. 재심을 청구한 수형인 8명은 1948년과 1949년 불법 군사재판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공소기각 결정을 통한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4.3 당시 행방불명된 수형인 14명의 유족들이 제기한 재심청구 첫 심문은 오는 8일 예정돼 있습니다.
  • 2020.06.04(목)  |  김용원
KCTV News7
02:28
  • 산남지역 특수교육 '숨통'
  • 내일(5일)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제주도교육청이 제정한 제25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인데요. 그동안 서귀포시 안덕과 대정지역에 장애를 갖고 있는 고등학생들은 근처에 특수학교나 학급이 없어 멀리까지 통학을 했어야 했는데요. 하지만 올해부터 대정고등학교에 이들을 위한 맞춤형 학급이 마련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학생들이 지도 교사의 안내에 따라 진지한 표정으로 커피를 내립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실수하지 않으려고 신중하게 동작을 이어갑니다. 대정고등학교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바리스타 교육과정입니다. <대정고 특수교육 학생> "그라인더로 커피 원두를 가는것이 제일 재미있어요." 올해 처음 대정고에 개설된 특수학급 덕분에 7명의 특수교육 학생들이 개개인에 맞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학생들이 찾아 현장 실습을 통해 자신감과 자립심을 키우고 다른사람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좌혜진 / 대정고 특수교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서로 서로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서귀포시 안덕과 대정지역 장애아동 학부모들은 고등부에 특수학급이 마련되지 않아 서귀포시에 살고 있으면서도 제주시 지역 특수학급이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시켜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원거리 진학과 치료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컸습니다. <강금진 / 대정고 교감> "최근에 우리 학교에 특수학급이 생기면서 3학년인데도 다시 전학을 온 친구도 있습니다. 아이들에 맞는 특수교육을 할 수 있어서 저희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님 모두가 만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장애 학생은 계속 증가세로 매년 특수교육대상자가 천명을 훌쩍 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교육당국은 통합교육을 원하는 특수교육 대상이 늘면서 올해도 대정고와 서귀포고에도 특수학급을 신설하는 등 그동안 제주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산남지역의 특수교육에 대한 수요를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6.04(목)  |  이정훈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 기온을 웃돌아 더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25.3도, 서귀포 24.1도, 성산 24.5도, 고산 23.7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았습니다. 표선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27.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7에서 19도, 낮에는 24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중산간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0.06.04(목)  |  김경임
  • [5시 뉴스] 심은 지 한 달 만에…말라죽는 가로수
  • 최근 제주시가 심은 가로수들이 원인도 모른 채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예산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한경면 청수리 일대에 종가시나무 550그루를 심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마무리된 지 한 달 만에 전체 나무의 절반 가까이가 급격한 생육 악화를 보이고, 일부는 고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해당 가로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20.06.04(목)  |  변미루
  • 대체로 구름 많고 더워…낮 최고 27도(13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며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4에서 27도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6.04(목)  |  김경임
  • "예래천 액비 골프장에서 유출, 담당자 입건"
  • 지난달 26일 색달동 예래천으로의 액비 유출사건은 주변 골프장에서 흘러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당시 골프장 코스 관리 담당이 잔디에 액비를 살포할 목적으로 저장조 밸브를 열었다가 다시 잠그지 않아 3시간동안 액비 350여톤이 예래천에 유출된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당시 코스 담당 50대 남성을 업무상 과실 혐의로 입건했으며 보강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유출된 액비 시료를 검사한 결과 기준치 이내였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해당 골프장에 근본적인 대책의 수립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0.06.04(목)  |  양상현
  • '카니발 폭행사건' 가해자 징역 1년6월…법정구속
  • 지난해 7월 난폭 운전에 항의하는 운전자를 폭행해 공분을 불러 일으킨 일명 카니발 폭행사건 가해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특별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34살 강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만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 않았고 피해자가 선고 직전까지 엄벌을 탄원하는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6.04(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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