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6) 10시 50분쯤
우도에서 요로결석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응급환자가 있다는
보건지소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복통과 혈뇨 등의 증세를 보이는
50대 남성 우도주민을 성산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을 옮겨졌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11명입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5.3도, 서귀포시 15.7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았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육상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산간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9에서 11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낮아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도내 요양병원들이
'코호트' 수준으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 9개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매일 진행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코호트 수준으로 시설 내 외부인 출입을 완전 차단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현재까지 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유사증상을 보인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 격리병상에서 집중치료를 받아온
제주도내 세 번째 확진자가 오늘(15일) 오후 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대구 출신인 A씨가 퇴원한 후에도
제주에 머무는 동안 능동감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A씨의 퇴원으로 현대 도내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명입니다.
한편, 지난 7일 퇴원한 도내 두 번째 환자는
현재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한 상태이며, 관할 보건소에서 수시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다.
제주도는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여행한 도민 1명에 대한
추가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대구·경북지역 긴급지원 대책 이후 검사 인원은
오늘(15일) 오전 10시 기준 47명이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출신 대학생은
현재까지 171명으로 이 가운데 104명은
최대잠복기가 경과됐고
나머지 67명은 각 대학별로 자율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감귤비닐하우스 열풍기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저녁 8시쯤
서귀포사 남원읍 감귤 과수원 창고에 불이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안에 있던 파쇄기와
감귤 나무 40그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5.3도, 서귀포시 15.7도,
성산 15.5도, 고산 15.7도로
어제보다 3에서 5도 가량 높았습니다.
다만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제주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산간에는 가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
적설량은 1cm 내외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아침 기온은 2에서 5도, 낮 기온은 9에서 11도에
머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 날씹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전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는 대구·경북지역을 여행한 도민 5명에 대한
추가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했던 도민 5명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이뤄지면서
대구·경북지역 긴급지원 대책 이후 검사 인원은
오늘(14일)까지 모두 46명으로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어제(13일)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17명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지난 2월 6일부터 지금까지 입도한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은
모두 156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104명은 최대잠복기 14일을 경과했고
나머지 52명은 자체격리 기숙사 등에서 각 대학에서
자율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세종시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정부가 초·중·고등학교의 추가 개학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홍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통제관은
오늘(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방역당국과 교육부가 개학 연기 여부를 논의하고 있고
결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23일로 미뤘습니다.
하지만 최근 콜센터·중앙 정부부처 등 집단감염 양상이 확대되면서 추가 개학 연기에 대한 요구가 많아졌고
지난 달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개학 연기 청원은
오늘(14일) 오전까지 17만 6천여 명이 동의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