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동굴과 숨골 부실 조사에 대한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달 예정됐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는 반대측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이번에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법적 절차인 주민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찬성과 반대측 주민대표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진, 국토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최대 쟁점은 동굴과 숨골 부실 조사 의혹이었습니다.
용역진은 제2공항 예정지 와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동굴은 없었고, 문헌과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된 숨골 8곳도 제2공항과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반대측 주민대표는 한달 간 자체 조사 결과 숨골이 무려 70곳 가까이 발견됐고 자격이 없는 용역진이 참여한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영철 / 반대측 주민대표>
"돈을 받고 동굴이 가치가 없다 얘기를 해서 구속됐습니다. 수감됐다가 얼마 전에 나왔고요. 이런 사람을 써가면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했다. 이게 신뢰성이 있겠습니까?"
다른 공항과 비교해 제2공항은 생태계와 환경 조사 반경이 좁게 설정됐다며 확대 조사를 주문했습니다.
찬성측 주민들은 환경과 관련된 쟁점보다 제2공항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오병관 / 찬성측 주민대표>
"단군 이래 최대 역사다. 성산읍에 이 기회를 외면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이 돌아서 있어. 이게 말이 되겠습니까?"
이에 대해 반대측 주민들은 공청회와 무관한 내용을 발언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찬성측 주민들은 발언권을 막지 말라고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반대측 주민 대표는 용역진과 반대측이 함께 참여하는 동굴과 숨골 공동조사를 제안했습니다. 또 국토부에는 수용 대상 마을 주민들을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전진 / 국토부 사무관>
"저희는 이 사업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하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청회 뿐 아니고 지역 설명회나 여러 의견을 주시면 의견을 수렴하면서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국토부와 용역진은 주민 요구사항을 검토해 보완이 필요한 내용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본 보고서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서부경찰서가 지난 5월
국제동물권리단체인 페타와 생명체학대방지포럼이 고발한
퇴역 경주마 학대 사건과 관련해
제주축협과
제주축협 관계자 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다른 말들 앞에서
퇴역마를 도살한 점을 들어
동물학대 금지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도살 전 말을 폭행한 혐의에 대해서는
판례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한 결과
혐의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돼 불기소 의견을 냈습니다.
오늘 오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8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렸다 그쳤다는 반복했는데요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잠잠하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2~3도 가량 내려가겠는데요.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도 차츰 기세가 꺾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겠습니다.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도 높고요.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날씨>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볕이 뜨겁겠습니다.
<내일최저>
오늘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아침기온은 24도에서 25도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최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가량 내려가겠는데요. 한낮에는 28도에서 29도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살펴보겠습니다. 도서지역은 추자도에서 23도로 시작해 27도까지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내일 오전까지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내일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에 25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8도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맑겠고요. 다음주에는 비 소식이 많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산간과 남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전까지 북부와 서부에는 5에서 30mm,
그밖의 지역에는 30에서 80mm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산간지역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9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어제 저녁 8시 10분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퍼시픽랜드 입구 앞 도로에서
1톤 트럭이 화단에 앉아 택시를 기다리던 일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5살 김 모 할아버지 부부가 숨지고
55살 여성 강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트럭 운전자 50대 남성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멘트>
오늘 제주지방은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비가 얼마나 내릴까요?
현재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지역별로 차이가 크겠습니다.
북부와 서부에서는 5에서 30mm로 적게 내리겠고
많은 곳에서는 100mm 이상 예상됩니다.
또 산지와 남부에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전까지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비가 와도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로
식중독 지수도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음식을 익혀드시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육상>
아침기온은 25도에서 26도선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최고 29도에서 30도로 예상됩니다.
<오늘도서>
도서지역도 아침에 24도로 시작해
추자도에서 28도까지 보이겠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일겠습니다.
다만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비가 내려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여전히 습합니다.
막바지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어제(21일) 저녁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발생한 사망교통사고의 50대 운전자는
음주운전에다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어제 저녁 중문동 퍼시픽랜드 앞 도로에서
1톤 봉고트럭을 운전하다가 화단을 들이받아
70대 노부부를 숨지게 하고
5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53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를 넘는 0.185%의 만취 상태였고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형사처벌을 받아 운전면허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제주에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을 강화한
제2의 윤창호법의 두 번째 피의자가 됐습니다.
최근 버려지는 개가 적지 않은 가운데 이들 유기견에 물림 사고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칫 제대로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딘가에서 검정색 개 한 마리가 들어와 마당에서 기르는 개를 괴롭힙니다.
이를 쫓으려던 견주는 유기견에게 팔을 물린 탓에 마당으로 기어 나와 풀썩 주저앉고 맙니다. 잠시 후 비명소리에 놀라 나온 가족에 의해 유기견은 그제서야 도망갑니다.
<유기견 물림 피해자>
“마당에 우리 개가 다 죽어가는 거야. 누가 때려죽이는 것처럼. 그냥 잠결에 창문 열고 뛰어나왔어. 맨발로. 나가서 보니 개가 짖는 소리가 나는데 캄캄해. 그 (유기견이) 있는지도 모르고 나무 밑에 계단을 내려가는데 그냥 뭐가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그냥 콱 무니까... ”
10일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는 아직까지 혈흔이 남아 있고 피해자는 신경과 동맥, 정맥 등이 손상돼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피해자는 올해 초부터 유기견을 포획해달라고 꾸준히 신고했지만 행정의 대처는 그때뿐이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후엔 개 물림 사고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지만 돌아온 것은 사과는 커녕 책임이 없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자칫 제대로운 피해보상도 받지 못할 처집니다.
<한정필 / 피해자 아들>
“저희 어머니가 올해 초에 세 번에서 네 번 정도 방견, 유기견을 잡아달라고 (시청에) 이야기했는데... 세, 네 번 전화했다는 것은 말 그대로 시청에다가 '나를 살려주세요’라고 전화 한 겁니다.”
<서귀포시청 축산과 관계자>
“주인이 있는 개가 물었을 경우에는 손해배상이나 이런 게 주인에게 가겠죠. 그 처벌도 주인이 받게 되는 거고요. 만약에 주인이 확인이 안 되고 말 그대로 유기견인 경우에는 유해조수 피해 보험을 들어놓은 게 있어요. 서귀포시에서.”
해마다 버려지는 개가 적지 않은 가운데 제2, 제3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획이나 퇴치 등 행정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박준석 부장판사는
지난 2017년 4월
마을 경로잔치 지원금 명목으로 받은
공금 2천만 원을
개인적인 대출금을 갚기 위해 횡령하는가 하면
소유한 빌라의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채
8명에게 임대한 혐의로 기소된
모 마을회장 55살 김 모 피고인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피해 마을과 합의하고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감안해 이 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