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변호인단 전원이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법무법인 금성 등에 따르면
고유정의 변호인 5명은
오늘 오후 제주지방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변호인단 구성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고 있고
같은 회사 소속이라는 이유로
동료 변호사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유정이 새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하면
법원에서 선정한 국선 변호인이 변호를 맡게 됩니다.
이호테우해수욕장과 인근 유원지는
도심과 가깝고 야간에도 운영을 하고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죠.
그런데 장기캠핑족들이 텐트를 그대로 두거나
캠핑카와 카라반 등으로
유원지를 점거하다시피하고 있습니다.
미관마저 헤치고 있지만 대책은 없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야영을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지만
이용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텐트를 칩니다.
대형텐트를 비롯해 크고 작은 텐트 10여채가 쳐져 있고
전문적인 야영도구들도 보입니다.
주변엔 각종 취사도구뿐만 아니라 이불도 널려 있습니다.
<인터뷰 : 홍석화 / 충북 충주시>
“이호해수욕장이 예쁘다고 해서 보러 왔는데 텐트 쳐져 있는거 보니까 보기 별로 안좋고요. 취사할 때 위험할 것 같아요.”
<허은진 기자>
“이곳은 야영과 취사를 할 수 없는 곳이지만 장기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크고 작은 텐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르는 것으로 보이는 강아지와
방울토마토를 심은 자그마한 텃밭까지 보입니다.
텐트 한쪽에 걸려있던 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관계자의 허락을 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싱크 : 장기 캠핑족>
“아니, 그쪽에 이야기를 했어요. 그쪽 사유지여서 거기는. 그쪽에 이야기를 하고 허락받고 친거에요.”
확인 결과 사실과 달랐고
오히려 캠핑 문의와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싱크 : 사유지 관계자>
“허락을 해가지고 텐트를 쳐도 된다고 해준건 없어요. 계도장 붙여서 저희 사유지니까 빼주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나가지를 않더라고요.”
이호해수욕장 인근 유원지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캠핑카와 카라반이 어지럽게 서 있고
쓰레기는 물론 녹슨 가스통까지 방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진흥법상 야영업장으로 등록된 곳이 아니라서
이들을 제재할 방법은 없습니다.
<싱크 : 제주시청 관계자>
"사유지기 때문에 저희가 재산권이나 행사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영업을 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단속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에요."
성숙한 캠핑문화 확립과
안전을 위한 제도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고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 수사팀은
어제에 이어
오늘(5일)도 제주교도소에서 고유정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특히 전 남편 살해사건과 관련해 묵비권을 행사하던 고유정은
의붓아들과 관련해서는
경찰조사에 응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유정에 대한 조사를 어느정도 마무리하면
현 남편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쨍쨍한 햇살 아래
땀이 송글송글 맺혔는데요.
오늘의 낮 최고기온을 보면
28도에서 29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등에서 29.2도, 표선에서 28.9도)
다행인 것은 전국적으로는 보면
아직 제주는 더위가 매우 심한 편은 아닙니다.
수도권지역에서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낮 최고 35도의 찜통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의 주말날씨가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토요일과 일요일 대체로 맑겠고요.
당분간 27도에서 28도의 기온분포를 유지하겠습니다.
장맛비 소식도 잠잠합니다.
장마전선은 현재 일본 남부에 머물러 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중반이 되서야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일날씨>
내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오후 한때 북서부와 중산간 지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동부와 산지에서는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최저>
아침기온은 20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최고>
낮 기온을 살펴보면
동부지역에서는 26도선
남부지역에서는 28도선으로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살펴보면
아침에 20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7도에서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는 내일 낮부터
짙은 안개가 낀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앞바다에서
최고 3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공항>
주말을 맞아
항공기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내일 바람이 다소 강하겠지만
항공기 운항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어 전문 상담창구인 제주어종합상담실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학연구센터 제주어종합상담실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어 관련 상담 실적은 115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삭을 뜻하는 '고고리'나
귀리를 뜻하는 '대우리' 같은
어휘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상담자 가운데 도외지역 출신도 22.6%에 이르는 등
전국적으로
제주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가운데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아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오후 한때 북서부와 중산간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7도를 웃돌며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고 있어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한때 산간과 북서부 지역 등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론조사와
보전지역 관리조례 상정은
도민사회의 갈등과
반복의 불쏘시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역 국회의원은
여론 뒤에 숨지 말고
제2공항 착공에 앞장서고
지역 정치인들 역시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제2공항에 국제선을 배분하고
토지수용 또한 원안계획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새로 취임한 김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이
고유정 사건과 관련한 부실수사 논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일부 소홀한 점을 시인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5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담당 경찰관들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초동수사나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부 소홀한 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청 차원의 진상조사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밝혀질 만큼
조사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청장은 이와 함께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무사증 입국 외국인,
불법체류자 등에 대한 범죄 예방으로
제주가 안전한 곳이라는 인식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