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일부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파업 첫날인 오늘(3일) 제주지역 공립학교 172개교 가운데
초등학교 48군데를 비롯해
모두 73군데 학교가
급식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급식 중단 학교에선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습니다.
또 3군데 학교에선 단축수업을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초등 돌봄 교실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교직원들을 대체 투입해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교사들의 학생지도에 대해
제주도민 절반 정도만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교사들의
학생지도에 대한 평가를 여론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응답은 54%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인 30%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 역시 54%만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7일부터 12일까지
도내에 거주하는
19살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모바일웹, 앱 조사방식을 혼용해 이뤄졌습니다.
성별과 연령대별, 지역별 인구수 비례 할당으로 추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P, 응답률은 13.7% 입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한라산 구상나무 종 복원을 위한 어린나무 시험식재를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주 중에
현재 조릿대와 억새가 자라고 있는
어리목 등산로 사제비 동산 일대에
구상나무 어린묘목 1천그루를 심게 됩니다.
이번에 심는 어린묘목은
자생지에서 수집한 종자를
양묘시험포지에서 8년간 자체적으로 키운 묘목입니다.
전 남편 살해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이
자신의 범행 기록을 담은
사진을 촬영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압수한 고유정의 휴대폰에서
범행 전후로 의미있는 사진을 확보해
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사진은 모두 3장으로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5월 25일 조천읍 펜션 내부 모습과
5월 28일 완도행 여객선 갑판에서
전 남편 시신을 담은 여행용 가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고유정이 중요한 일을 하기 전에 사진을 찍는다는
현 남편의 진술에 따라
범행 과정에 촬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피해자에게서 졸피뎀 성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DNA가 검출되지 않았던 증거물들에 대해 재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충북 경찰이
고유정을 상대로 2차 대면 조사에 나섭니다.
충북 상당 경찰서는
그제(1일) 제주 교도소에서
고유정에 대한 1차 조사를 벌인데 이어
내일(4일) 다시 수사팀을 파견에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또 충북 경찰은
제주경찰로부터 넘겨 받은
고유정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분석하고
현남편을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해
의붓아들이 숨진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이 지난 한달간
관광저해사범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관광저해사범은 모두 58건으로
공중위생관리법위반이 36건으로 가장 많고,
식품위생법 위반 13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 9건 등입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중국인 A 씨는 제주에 입도한 중국인관광객 4명을
본인 소유의 차량으로
숙소에서 관광지까지 이동시켜 주고 10만원을 받는 등
상습적으로
불법 유상 운송행위를 일삼다 적발됐습니다.
또 내국인 B 씨는
숙박공유사이트에서 모객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1박에 15만원을 받고
불법 숙박행위를 하다 붙잡혔습니다.
서귀포 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6시 10분 쯤
가파도 서쪽 1.3km 인근해상에서
목재 수십개가 떠다닌 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수거에 나섰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해상에 떠있던 목재는 90여 개로
한개당 길이 1.5에서 4m 가량에
둘레는 40cm 가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수거한 목재를
규정에 따라 서귀포시에 넘기고
해상에 목재를 투기한 선박을 찾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 해양경찰서>
오늘 오전 10시 쯤
서귀포시 성산항 북서쪽 1.3km 해상에서
29톤급 포항선적 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이 배에는
선원 3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선 등을 동원해
오늘밤 만조시간에 맞춰 예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