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제주지역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지난 한 달여간 관광객이 선호하는 음식점과 블로그 맛집 등
4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벌여 2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한 업체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5곳은 형사 입건해 수사중에 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6곳과
축산물 구입내역을 보관하지 않은 1곳에 대해서는
1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제2공항 예정부지에는
동굴이 없다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국토부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동굴 전문가가 예정지에서
용암동굴이 분포할 가능성이 있는 지점 109개소를 선정해 조사한 결과
동굴 입구를 확인할 수 없었고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동굴이 있을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헌과 주민 제보, 탐문 등을 통해서도
제2공항 예정지 내에 문화재나 경관,
학술가치가 있는 동굴 분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오는 11일 성산읍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지난해 5월,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 3명으로부터 돈을 받고
다른 지역으로 무단 이탈시키려던 혐의로 기소된
38살 마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이번 범행이
출입국 관리행정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고
피고인이 경제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범행을 주도한 점을 감안해
이 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인사 소식입니다.
경찰청은 치안감 인사를 단행하고
제주지방경찰청장에
김병구 경찰청 경비국장을 내정했습니다.
올해 52살로 경남 마산 출신인 김 청장은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남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서 요직을 거친 뒤
경찰청 경비국장을 맡아 왔습니다.
한편 현 이상철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임기를 마치고 퇴임합니다.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이 확대됩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이달부터 난임치료 시술 연령 제한이 폐지돼
만 45살 이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횟수도 10회에서 17회로 확대됩니다.
시술비 지원신청은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건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앵커멘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비 소식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오늘 날씨 어떤가요.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내일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하실때는 우산 챙기시길 바랍니다.
또 내일 비가 내리면서 안개도 끼겠는데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위성영상 살펴보면
오늘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산지와 남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육상>
아침기온 20도에서 21도선,
한낮에는 25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추자도에서 20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우도에서 2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내일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에 21도로 시작해 26도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지만
주말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시민들이 편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택시 승강장이 설치돼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택시 기사들이나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 택시 승강장입니다.
택시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 보니
택시 운전석은 비어있습니다.
<싱크>
"사람이 없는 것 같은데요?"
관광객이 택시를 타려는 듯
주변을 기웃거리더니 이내 떠납니다.
한참을 기다렸지만
택시 기사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김경임 기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택시 승강장을 설치했지만 주차장으로 전락했습니다."
이와 달리
버스터미널 입구 앞은
손님을 태우려는 택시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버스정류장 앞으로 택시들이 정차해 있어
정작 버스는 2차선에 멈춰 승객들을 태웁니다.
택시기사들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 택시기사>
(선생님 저쪽에 택시 승강장 있던데 왜 여기 세우세요?)
"사람들이 다 여기로 나와요... 위치를 제대로 해서 해놔야지... 이상한데 해놔가지고 거기 있는지도 몰라요. 이제 다 주차하고."
다른 택시 승강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시청 앞 큰 길에
택시 승강장이 두 군데나 설치돼 있지만
이곳에 멈춰서는 택시는 많지 않습니다.
30분 동안 승강장에 멈춰선 택시는 거의 없습니다.
이곳에 세워진 택시에는 정작 기사가
자리를 비웠습니다.
시민들도 승강장이 아닌 곳에서 택시를 탑니다.
<인터뷰 : 김수빈 / 제주시 연동>
"택시 승강장말고 저쪽에서 타요...불편해가지고"
제주도에 설치된 택시 승강장은 모두 34군데.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하기 위한
당초 조성 취지를 살리기 위해
교통당국과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추가로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것에 대해
환경이 바뀌었다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또다시 내비쳤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제학교 부지를 그대로 둘것인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해 용도변경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주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 추가 설립에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제학교 추가 설립 허가 의향을 묻는 질문에
영어교육도시를 둘러싼 상황이 바뀌었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당초 해외유학을 흡수하려는 목적으로
영어교육도시가 조성됐지만
최근 해외로 나가는 학생 비율이 절반 가까이 줄고
국내 저출산도 심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그리고 초저출산 (문제가) 맞물려 있는 상황에 3개를 계속 학교부지로 남겨놔야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운영중인 국제학교들 역시 제주도교육청과 JDC가
운영 적자를 메워주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교육감은 더 나아가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남아있는 토지를 계속 남겨 놓아야 하는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실질적으로 영어교육도시내 학교 부지 3개를 학교 부지로 남겨둬야 할 지를 다시 한번 논의를 해야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교육감의 이번 발언은
지난 5월 자료 부실로 교육당국이
ACS 제주 국제학교 설립 계획을 불승인 후 첫 공식 입장입니다.
불승인 직후 제주도교육청은
해당 법인이 자료 보완후 재심사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제주교육 수장이
국제학교 설립계획 외에 변화된 사회적 환경을
새로운 심사 요소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제학교 추가 설립을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을 요구해 온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학교 급식 조리사와 돌봄 교사 등이 포함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모레(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교섭과
공정 임금제 실현 등을 위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조합원 1천7백여 명 가운데
1천여 명 정도가
동참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내일(2일) 대응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