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22
  • "극단적 인명경시 범죄"…고유정 구속 기소
  •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고유정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고유정을 조사한 검찰은 극단적인 인명 경시에서 비롯된 계획적인 단독 범행으로 결론내렸습니다. 하지만 고유정으로부터 직접적인 진술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나 수법은 규명하지 못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검찰이 전 남편 살해 피고인 고유정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고유정에게 적용한 혐의는 살인과 사체 손괴, 은닉 3가지. 앞서 경찰이 적용한 사체 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고유정이 피해자 시신을 훼손한 뒤 발견하지 못하게 은닉한 만큼 이번에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장기석 / 제주지검 차장검사> "피해자의 사체를 일부 손괴한 후 여객선 갑판에서 바다에 버렸고 김포시 소재 아파트에서 사체를 추가 손괴한 후 쓰레기 분리시설에 버려 손괴 및 은닉했습니다." 그동안 의문으로 남았던 범행 동기는 고유정의 심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검찰은 결론내렸습니다. 피해자인 전 남편에 대한 적개심과 함께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재혼한 현 남편의 친자로 두고 싶은 의도, 그리고 현재 결혼생활의 평온함을 유지하려는 복합적인 동기가 혼재됐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고유정의 현 남편도 검찰 조사에서 고유정이 전 남편에 대해 평소 적개심을 갖고 있었다고 진술해 이 같은 범행 동기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고유정이 검찰에서 10번이나 조사받는 동안 거짓말 탐지기는 물론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면서 범행 동기를 직접적으로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범행 수법에 대해서도 고유정이 음식물에 수면제를 녹여 피해자에게 먹인 뒤 살해한 것으로만 판단했습니다. 기억이 파편화돼서 즉, 정리가 되지 않아서 진술할 수 없다 정도가 검찰이 얻은 유일한 진술입니다. <장기석 / 제주지검 차장검사> "피해자에 대해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는 것은 진실을 밝히는 것이 유일한 방법임을 촉구하면서 진술할 것을 설득했으나, 피고인은 계속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이와 같이 피고인이 진술을 거부하는 상황이어서 세세한 진실 규명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다만 검찰은 계획적인 범행에 대한 증거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유정이 전 남편과 사이에 낳은 아들에 대해 법원의 면접교섭이 결정된 지난 5월 9일부터 범행을 저지른 25일 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범행 도구와 수법 등을 인터넷에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폭행을 방어하려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범행을 저지른 직후 성폭행 신고, 성폭행 미수 처벌 등을 검색한 데 미뤄 우발적인 범행으로 왜곡하려 고유정이 만들어 낸 논리라고 일축했습니다. 고유정이 정당 방위 취지로 증거보전을 신청한 다친 오른손과 신체 다른 부위에 대해서도 방어할 때 생긴 게 아니라 공격 과정에서 생긴 상처, 내지는 자해 흔적으로 판단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일반인의 정신 상태를 벗어난 극단적인 인명 경시에서 비롯된 범행으로 보고 고유정에 대한 심리학적 자문을 의뢰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7.01(월)  |  조승원
  • 충북 경찰,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대면조사
  • 고유정 의붓아들의 사망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충북 경찰이 제주에서 고유정을 상대로 대면조사를 벌였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오늘(1일) 프로파일러를 포함한 수사관 7명을 제주교도소에 보내 의붓아들 사망과 관련해 고유정을 직접 조사했습니다. 수사팀은 구치소에서 고유정을 참고인 신분으로 만나 의붓아들 사망 경위와 당시 정황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고유정을 구속 기소한 검찰은 의붓아들 사망과 전 남편 살해 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2019.07.01(월)  |  조승원
KCTV News7
02:04
  • 말뿐인 '여성안심귀갓길'…"있는지도 몰라요"
  • 시청자 여러분들은 제주에 여성안심 귀갓길 60군데가 지정돼 있다는 것 알고 있습니까? 경찰이 6년부터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고, 1인 여성가구가 많은 원룸지역을 중심으로 지정했다고 하는데 아는 사람도 없고 제대로 운영도 안 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014년부터 여성안심귀갓길 60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고, 1인 여성가구가 많은 원룸지역을 중심으로 지정됐지만 시민들은 여성안심귀갓길이 지정되어 있는지 조차 모릅니다. <인터뷰 : 고도영 / 제주시 노형동> “(밤에는) 무섭죠. 공원도 있고 해서 무섭고. (여성안심귀갓길인거 알고 계세요?) 아니요. 전혀 몰랐는데.” 여성안심귀갓길 가운데 안내표지판과 노면표시가 되어 있는 곳은 서귀포시 표선면 단 한 곳에 불과합니다. <허은진 기자> “노형동 여성 안심 귀갓길입니다. 하지만 길 어느곳에서도 여성 안심귀가에 대한 안내문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제주시 노형동 여성안심귀갓길은 CCTV와 비상벨이 단 한 곳에만 설치되어 있고 위치 또한 찾기가 힘듭니다. <인터뷰 : 시민> “정확한 표시같은게 잘 안되어 있어서 애들이나 여성분들이 안심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그런게(여성안심귀갓길) 있다는 것도 잘 들어본적도 없고.” 경찰은 재정비를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형근 /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 계장> "일체정비를 통해서 범죄예방 시설물 등을 보강해서 여성들이 밤길에 편안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하고 있고요. 그 이후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여성 안심 귀갓길이라는 것을 홍보 할 예정입니다." 시행한지 6년이 지났지만 말뿐인 여성 안심귀갓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 빨리 안전장치 확대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07.01(월)  |  허은진
KCTV News7
02:10
  • '옹포천' 겉만 번지르 관리는 엉망
  •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정비한 한림읍 옹포천이 정작 관리가 제대로 안돼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공원을 정비하는데만 신경을 썼지 이후 관리 예산이 없다보니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벤치가 부숴져도 정비를 못하고 있습니다. 겉만 번지르한 골칫거리 옹포천을 김경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한림읍 옹포천 제주시가 2천11년부터 지난해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책로와 생태 공원을 조성했습니다. 그런데 공원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군데군데 나무 데크가 부서져있습니다. 대충 덮어놓은 돌판 아래에는 발판이 부서지면서 떨어진 잔해들이 남아있습니다. 꽤 깊이 파여 있어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입니다. 산책로에 심어놓은 가로수들이 쓰러져 벤치를 덮치면서 앉아서 쉬기조차 어렵습니다. 공원 주차장 옆으로 건축자재들이 방치돼 있고 생활 쓰레기부터 폐타이어, 안전봉은 뽑힌 채 버려져 나 뒹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완공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곳곳이 파손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안전 사고를 우려한 주민들이 제주시에 보수를 요청했지만 감감무소식입니다. <한림읍 옹포리장> "윗길로 다니고, 여기로 수영장 다니고 하는데 어쨌든 간에 여러 사람이 통행하기 때문에 이런거는 빨리 빨리 보수를 해야죠." 생태 공원안에 야외 수영장도 만들었지만 무용지물입니다. <생태하천공원 수영장 관계자> "저희하고도 의견이 너무 안맞아가지고, 저희는 그거에요. 여기 오픈하기 전에 좀 신경써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무것도 안해주시니까. 아직까지 아무 것도 안 돼가지고…" 제주시는 공원 관리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하다는 입장.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생태하천이 겉만 번지르한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07.01(월)  |  김경임
  • 민갑룡 청장, "'고유정 사건' 부실수사 조사"
  • '고유정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부실수사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청 차원의 진상조사가 이뤄집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유정 사건 부실수사에 대해 본청 차원의 진상 조사팀을 꾸려 수사과정의 소홀함이나 부족함이 있었는지를 짚어보고 큰 소홀함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추가조사를 해서 상응하는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주 안에 조사팀을 제주로 보내 진상 조사를 착수할 계획입니다.
  • 2019.07.01(월)  |  문수희
KCTV News7
01:45
  • 날씨/{오늘 밤까지 최대 60mm 비...내일 자외선 강해}
  •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계속되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10~40mm이고 많은 곳에서는 60mm 이상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일부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또 비가 오는 지역에는 안개가 끼어 있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도 미끄럽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한낮에는 자외선이 강한데요.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먼지가 비에 씻겨내려가면서 미세먼지 '좋음' 수준 보이겠고 오존농도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날씨>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오후에 산지와 남부에서는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최저> 아침기온 22도선으로 출발하겠고요. <내일최고> 한낮에는 25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추자도에서 20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우도에서 2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내일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바람도 강하지 않아 항공기 운항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 22도로 시작해 26도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지만 주말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7.01(월)  |  김규리
  • 표선 관광 펜션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새벽 5시 40분 쯤 서귀포시 표선에 있는 관광 펜션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펜션 1층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6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주변 CCTV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07.01(월)  |  김경임
  • 음주 측정거부·경찰관 폭행 40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지난해 12월 횟집에서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이보 앞선 지난해 8월에는 경찰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이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이 매우 불량하지만 동종 전과가 없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19.07.01(월)  |  조승원
  • 제1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 제1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오늘(1일) 오전 제주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마련한 이번 시상식은 산림 환경과 관련한 입법과 정책, 행정 등 7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공로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곶자왈 등 제주 숲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 단체로 현재 8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19.07.01(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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