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2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마을 주민들은
오늘(16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회는
보전관리 1등급 지역에
공항만 건설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2공항 건설의 발목을 잡으려는 속셈에 불과하다며
제주도의회는
조례 개정안 상임위 심사와
본회의 상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공 농업용 지하수관정의 운영실태가
일부 부적정한 것으로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6월부터 한달 동안
도내 공공 농업용 지하수관정 약 900곳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농업용 공공관정 220여 곳에서
2년에 걸쳐 850차례 넘게
취수 허가량을 초과해 물을 뽑아 썼지만
행정시는 이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함께
2017년 공공관정 수질검사 결과 53곳에서 수질부적합 판정이 나왔지만
소독이나 청소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도록 방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1시 50분 쯤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의 타운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가 난 시각에 사람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타운하우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차고지에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제주지방경찰청은
중국인을 불법 취업시켜 알선료를 챙긴 혐의로
불법체류 중국인 37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지역 농장이나 식당 등에
중국인 6명을 취업 시켜주고
알선비 명목으로
2천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SNS에 취업 알선 광고글을 게시하고
중국 현지에서
구직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돼 나포되던중 침몰한
중국어선의 선장이 해경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불법 조업으로 적발돼 예인되는 과정에서 침몰한
중국어선의 선장 A씨가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사설 예인선 선장을 고소함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선장 A씨는 지난 3월 무허가 조업 혐의로 구속 송치되자
담보금 3억 원을 내고 풀려난 뒤
지난달 해경 경찰관과 예인선 선장을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중국 어선의 좌초와 매몰 경위,
해경 과실 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역소독 근로자의 임금을 허위로 입력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현직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전자기록 위조와 사기 혐의로
7급 공무원인 51살 박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2013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방역소독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허위 근로자를 입력하는 수법으로
14차례에 걸쳐
1천 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잠시 걷기만 해도 땀이 송글송글 맺혔는데요.
오늘 한낮에는 제주시에서 28.2도
한림에서도 28도였고요.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25도를 웃돌았습니다.
5월임에도 7월 하순에 해당하는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더위를 잠시 식혀줄 오랜만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50에서 100mm로 꽤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강수량은 한라산을 경계로 산지와 남동부에는 많겠고요.
북부와 서부는 상대적으로 적겠습니다.
150에서 20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1도 가량 오릅니다.
북부지역에서는 19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내일 낮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부지역에서는 25도선,
그 외 지역에서는
22도에서 23도선이 예상되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선선함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은 16도선으로 시작해
22도선에 머물겠고요.
도서지역에서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도 발효된 상태입니다.
내일 낮부터 비가 내리면서
바다의 물결이 먼바다에서는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당분간 안개도 곳곳에 끼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공항>
내일 낮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줄 수 있으니
운항여부 수시로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시작된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주춤하다가 다음주 월요일에 또 한 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25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모레까지 50에서 100mm,
산간과 남부 지역에는 150에서 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최근 제주에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가뭄 초기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 밭작물에 생육 부진이 나타나며
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한 호박밭 입니다.
한창 푸르러야 할 호박잎이 축 늘어졌습니다.
물기 하나 없이 바싹 마른 흙은 바람에 흩날립니다.
최근 비 내리는 날이 적어
작물이 수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확을 한달여 앞두고
한창 열매를 키워야 하는 시긴데 농가는 걱정이 큽니다.
<홍성주 / 호박 재배 농가>
"올해 초에는 비가 좀 왔는데 지금 비가 안 온지 꽤 됐죠.
지금 굉장히 가문 상태입니다."
당장 며칠 뒤 수확을 시작해야 할 보리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홍성준 / 보리 재배 농가>
"작황이 다른 때 보다 안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비가 안 오게 되면 알맹이가 작게 나오겠죠."
지난 한달 동안 제주지역에 내린 비는 31mm.
지난해 같은 기간 130mm에 비하면 20%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의 강수량을 비교해도
올해는 63mm로
지난해 400mm의 1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실제 30개 토양수분 모니터링 관측지점 결과
절반 가까운 지역에서
건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애월읍 신엄리와
한림읍 동명리 등 9개 지역에서는
초기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는 주말 비 소식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운 비가 내릴지,
농민들의 근심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