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시 공영버스 62대 정비를 정비사 한명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체계 확립에
연간 1천억원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제주시의 변명은 구차하기만 합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버스 차고지.
버스기사가 직접 차를 점검하고
내부에 부족한 용액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지정된 정비사가 해야하는 일이지만
버스기사들이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정비사 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영버스는 62대.
이 버스들을 점검하는 정비사는 고작 1명 뿐입니다.
<씽크 :변인종/제주시 공영버스팀장>
"시 총무과 인사 부서에 요청을 해서 한 분은 채용 예정입니다. 지금 휴직 상태인 직원은 복직 예정입니다."
대중교통운영 관계자들이 말하는 적정 정비사 수는 버스 10대 당 1명.
하지만, 행정에서 정한 정원은 버스 60대당 3명에 불과합니다.
이마저도 정원이 충원되지 않아 늘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권태원/공영버스기사>
"오면 그냥 보내고 그런 식이니까 정비는 조금도 안 하고…. 62대 이거 그냥 흉기를 몰고 다니는 거예요."
<브릿지 : 김수연>
"정비사 1명이 버스 60여 대를 점검하면서
관리 소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버스기사들은 운행중 불편한 경우가 많다고 하소연합니다.
차량 점검과 정비가 자꾸 미뤄지다보니
사고 위험성도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화인터뷰 : 공영버스기사>
"차들이 정비가 안되니까 구리스(윤활유)를 주입을 못하니까 끽끽 소리 나고 핸들에서 바퀴를 돌려주는 부분도 안되니까 소리가 나고 그러거든요."
<인터뷰 : 민상운/공영버스기사>
"좀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어요. 차가 한 번에 바로 고장 나는 게 아니고 서서히 고장 나기 때문에 지금 조금씩 문제 있는 차량들이 있거든요."
관계부서에서는 현장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다며
현재 결원을 채운 뒤
정원범위를 늘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1천억원 가까운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는
대중교통 개편.
승객과 운전자의 안전을 담보하는데
그 어떠한 변명도 설득력을 잃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타운하우스 등 고급 주택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온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모자를 푹 눌러 쓴 남성들이
조심스레 타운하우스 주변을 서성입니다.
이어 미리 준비한 장비를 꺼내
문을 따고 내부로 침입합니다.
이들은 타운하우스에 설치된 CCTV를 발견하자
카메라 렌즈를 하늘을 향해 돌리기도 합니다.
제주까지 원정을 와
절도 행각을 벌인
중국인 일행이 검거됐습니다.
중국인 23살 웨 모 씨 등 4명은
지난해 12월 26일 무사증을 통해
제주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시외각 지역에 있는
타운하우스와 같은
고급 주택 단지를 노렸습니다.
이들은 어두워진 시간
불이 꺼진 빈집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들은 모두 세차례에 걸쳐 훔친
귀중품은 모두 2천 여 만원.
경찰은 이들이 중국에서부터 범행을 모의하고
제주로 원정 절도를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성윤/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절도단이)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리고 범행 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보아 그렇게 (계획 범행)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절도를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탑승하기 직전
공항과 렌트카 회사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웨 모 씨등 중국인 4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조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과 지난해말 조건 만남 성매매를 하겠다며
30대 남성을 집단 구타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6살 A양 등
10대 청소년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집을 나온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겨울방학 동안 장애 학생의 자기 계발을 위해
계절학교가 운영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장애학생들은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할수 있어서 좋고,
일반 학생들에게는 봉사할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에
웬일인지 등교 행렬이 이어집니다.
부모 손을 잡고 등교하며
마중나온 교사들과 손 인사도 나눕니다.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들입니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기 어려운
장애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계절학교가 마련됐습니다.
단체 체육활동을 하며 겨우내 움츠렀던 몸을 움직이고
찰흙 놀이도 함께 즐깁니다.
나무의자에 다양한 색을 칠하며
공예 활동도 척척 해냅니다.
이처럼 장애 학생에게는 자기 계발 기회를 주고
학부모에게는 방학 기간
자녀를 돌보는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 김보성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담당 >
학부모들도 참여해서 학생들을 프로그램에 맡기고, 자수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도 참여해
봉사활동의 뿌듯함과 함께
진로를 찾는 기회도 얻어갑니다.
< 왕태얼 강찬미 / 신성여고(자원봉사자) >
바쁘긴 하지만 그래도 보람찬 일이라 생각하고 있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보람차고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
< 고지혜 / 공주대(자원봉사자) >
특수학생들이 제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됐고 고등학교 때 처음 봉사활동을 해보면서 초등특수교육과로 꿈을 바꾸게 됐어요.
겨울방학 기간 중
열흘 남짓한 짧은 계절학교지만
장애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오늘 제주지방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시야가 좋지 못했습니다.
다만, 평년기온을 유지하며 큰 추위는 없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시야가 좋지 못했습니다.
다만, 서귀포시는 13.3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3도 가량 웃돌며 포근했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9도 안팎에 머물면서 다소 포근했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정체되면서 공기 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우 나쁨’ 수준까지도 치솟을 수 있어 호흡기 관리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날씨>
내일 제주는 아침까지 흐리다가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최저>
아침에 성판악 영하 1도, 그 밖의 지역은 3~6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은 기온으로, 평년기온을 웃돌며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낮에도 성판악 4도, 그 밖의 지역은 9~12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겠고요.
북부와 서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기온과 함께 체감온도가 뚝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또, 아침과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내일 아침 6도로 시작해, 낮에는 9~10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파도가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면서
밤에는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예보>
수요일에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워지겠고요.
토요일과 일요일에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불씨 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귀포시의 경우 13도까지 기록하며
별다른 추위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시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며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
1~1.5m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흐리다 구름 많아지겠고
곳에 따라 눈발이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른 지역의 안개 등 기상문제로
오전 내내 지연운항이 속출했던 제주공항이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김포와 대구, 광주 공항에 내려졌던
저시정 경보는 오전사이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은
현재 모두 정상운항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다른 지역 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발효돼
아침 6시45분 김포 행 대한항공 편이 지연되는 등
모두 20여 편이 지연운항하며 승객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3일) 9시 반 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한 중고가전 판매업체 야적장에서 불이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야적장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 8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담뱃불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소방서>
지난해 12월 제주공항에서 특수경비원으로 일하던 20대 청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민주노총 공공연대가
회사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제주지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 모 씨는
2년동안 직장 선배로부터 지속적인 욕설과 언어폭력을 시달려 왔다며
회사는
이같은 민원을 듣고서도 방관하며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故 김 씨를 고용했던 파견업체를 상대로 책임자 처벌과 함께
유가족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