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h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72돌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다소 서툴지만 타국에서의 생활과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솔직하게 주고받는 시간이 됐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현장음>
느영 나영~
낯설고 어려운 제주어로
신나는 노래를 부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자신감 있는 말로
청중들을 사로잡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쩐티껌 학생은
한국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사람들의 문화와 생활을
열심히 익혔다고 말합니다.
<씽크 : 쩐티껌/베트남>
"한 나라의 말을 배우려면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이나 문화, 민속이나 풍습을 같이 공부해야 진정 그 나라의 말을 배우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온지 한달된 왕이순 학생은
중국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어 배우기에 열심입니다.
아직은 서투른 한국어.
긴장감 때문에 실수가 이어지지만,
열띤 응원에 힘입어 차분히 발표를 이어갑니다.
<현장음 : 왕이순/중국>
"죄송합니다. 너무 긴장해서…. 이 속담은 윗사람이 잘하면 아랫사람도 잘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572돌 한글날을 기념해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마련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30여 명의 외국인들이 참여해
한국어 실력을 뽐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바꾼 다큐멘터리 이야기를
유창한 한국말로 이어가는가 하면,
어려운 한국어 때문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외국인 친구들과 공유하기도 합니다.
순위에 상관없이 한국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어로 솔직하게 풀어냈던 시간.
외국인들과 함께 우리 언어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지역 수두와 폐렴구균 발생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수두 발생 인구는 365명으로
전국 평균 117명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폐렴구균 인구는 3.1명으로
전국 평균 0.9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매독 발생률도
인구 10만명당 3.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보다 많았습니다.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해 불법체류하는 외국인이
올들어 크게 늘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와
체류기간이 지나도 돌아가지 않은 불법체류자는
지난 7월말 기준 1만 1천 900여 명으로
작년 말 이후 2천 100여 명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 속도라면 불법체류자가 연말에는
3천 6백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에서 무다이탈을 시도하다 적발된 경우는
한달 평균 18.1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오늘 (9시) 새벽 5시 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2톤급 성산선적 채낚기 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돼 성산읍 온평포구로 예인됐습니다.
해당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74살 김 모 씨는 무사히 구조됐으며
해경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에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일정 기간 연금 형태로
노후생활자금을 지원받는 주택연금 가입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주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주택연금 가입자 수는 35명으로
최근 백명이 채 안됐습니다.
지난해 기준 도내 주택 소유가구는 12만6천여가구로
전체 55%를 차지합니다.
지역 교육현안을 풀기 위한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간의
첫 교육행정협의회가 이르면 다음달 열립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내일(10일) 두 기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열고 협의회 안건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주도교육청은 무상급식 예산 공동분담과
중·고등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구축 운영 등 5개의 안건을,
제주도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보행로 확보와
주차장 조성사업 협조 2건을 실무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
두 기관은 실무협의가 마무리되는대로
이르면 다음달 1일
교육감과 도지사가 참석하는 교육행정협의회를 열 예정입니다.
제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트램이나 노면전차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이 검토됩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교통 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이르면 내년 3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용역에선 단기 방안으로 제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에 노선 개설을 검토하고,
장기적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제2공항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재원조달을 위한 민간 투자사업 방식에 대해서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글날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였습니다.
낮 동안은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한글날인 오늘은 쾌청한 가을 하늘을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아침에는 어제보다 2도 가량 높은 온도로 시작했지만
낮에는 어제와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며 선선했고요.
흐린 하늘에 낮 동안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내일날씨>
내일도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얼굴을 잔뜩 찌푸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간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도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조천 14도, 고산과 서귀포 17도, 구좌와 연동은 18도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최고>
내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에 낮에는 한림 19도, 성산과 연동은 20도,
고산과 서귀포 21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내일 아침 17~18도로 시작하겠고요.
낮에는 19~20도에 머물며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지 않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은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파도가 전 해상에서 2.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주 후반으로 갈수록 일교차가 더 벌어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한글날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3도, 서귀포시 24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종일 흐리고
산간에는 새벽부터 5mm 안팎의 비가
그 밖의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