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11시 45분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정상 근처에서 등반객이 넘어져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친 50대 등반객은 소방헬기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오후 2시 4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머체왓숲길에서 홀로 산책하던 탐방객이 길을 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119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 20대 남성 탐방객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들이철에 들어서며 길 잃음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숲길 등 탐방 시에는 일행과 함께 가고 주변 지형지물을 통해 수시로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재판 도중 법정 경위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국가보안법 피고인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14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재판 도중 소란을 피워 퇴정명령을 받은 방청객을 끌고 나가는 법정경위와 실랑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신원을 확인하려 했던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 지역 산모들의 산후우울증 위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발표한 산모의 산후우울 실태와 지원방안에 따르면 도내 산모들의 산후우울증 위험군은 29.2%로, 전국 평균보다 6.5% 포인트 높았습니다.
도내 산모들의 산후 우울감 경험률은 52.5%, 우울감 지속 기간은 144일로 전국 평균보다 9.4일 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어제(16일) 저녁 복지관 안 카페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 토크콘서트 '나의 인생 고해'를 열었습니다.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장광호 씨가 강연자로 초청됐으며,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프로그램 참여자의 사연과 추천 음악을 공유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