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준비를 하던 항공기의 비상구를 연 30대 여성 승객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15일 제주공항에서 김포로 가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에어서울 항공기의 비상구를 무단으로 열어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제주해경이 동중국해 해상에서 침수된 모슬포 선적 어진호의 선원 전원을 구조한 중국 측에 감사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중국 측은 사고 당일인 지난 13일, 우리측 구조 지원 요청을 받고 함정 2척을 동원해 서귀포 남동쪽 563km 해역 동중국해에서 침수 중인 어진호에 있던 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
제주해경청은 한국과 중국 수색 당국간 소통을 더욱 강화해 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6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산간과 남부중산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진달래밭에 17mm 성판악과 영실에는 10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내일(17일) 새벽까지 산간과 남부중산간에는 150mm 이상, 북부와 추자는 10에서 40mm, 이외 지역은 30에서 10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산간과 남부중산간에는 오후부터 강풍특보가 발효되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예고된 가운데 제주 앞다바에서 물결인 1.5에서 2.5미터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