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제주 해상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면서 해경이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닷새동안 제주해상에서 발생한
악기상 사고는
18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선박 침수사고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침몰 3건, 기관 고장 2건,
다이버 표류 사고 등이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달부터 해양안전 특별 경계에 들어간 제주해경은
취약 해역의 안전관리와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어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도내 정수장과
마을 상수도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검사는
정수장 16개소와
마을상수도 84개소 등
100곳의 수돗물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함께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강한 바람과 함께 눈 또는 비가 내리며
꽃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산지에는
내일 새벽까지 3에서 8cm,
중산간에는 1cm 안팎의 적설량이 예보됐고
해안가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1100도로와 516도로는
눈이 내려 쌓이며
모든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에서 9도로 평년보다 낮은데다
강한 찬바람으로
체감기온은 더 낮아 춥겠습니다.
남부를 제외한 제주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1.5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어
해상 안전 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18일) 아침 7시 20분 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양돈장에서 자체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1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은
보온등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이
함덕고를 찾아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운영중입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는 학생은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로
피아노 27명을 비롯해 성악과 현악, 금관악기, 타악기 분야 등입니다.
참여학생들은
교수진들로부터 작곡와 실용음악 등에 대한 개인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는 21일
함덕고 음악관에서 합동 연주회를 열 예정입니다.
한동안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더니
주말부터 강풍과 함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높은 산지에는
곳에 따라 눈이 내려 쌓이기도 했는데요.
해안 지역에도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웠습니다.
당분간 제주 지역에는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라산 곳곳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산지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눈이 내려 쌓인 겁니다.
3월 중순에 들어서며 성큼 다가온 봄 기운도 잠시.
산에는 또다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때 아닌 눈 날씨에 눈앞에 펼쳐진 겨울.
살을 에는 칼바람에도
설경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남겨봅니다.
<인터뷰 : 고윤경 최현 / 서울특별시 동작구>
"원래는 봄이어야 되는 날씨에 눈을 보니까 다시 겨울이 온 것 같고. 아래서도 바람은 많이 불었는데 여기 오니까 제 몸에 뭔가 겉에 얼음이 하나 쌓여있는 것 같이
너무 추운 것 같아요."
제주 시내 곳곳에도
찬 바람이 불며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급격히 찾아온 추위에
시민들의 옷차림은
다시 한겨울로 돌아갔습니다.
한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옷장에 넣어둔 겨울 외투에,
모자와 목도리까지 꺼내 둘렀습니다.
<인터뷰 : 박보경 / 제주시 삼양동>
"요새 바람도 불고해서 추워서 넣었다가 다시 꺼내 입었어요 겨울옷. 아침 새벽에는 진짜 한겨울 된 것 같이 바람도 많이 불었고.
요새 한 며칠은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서 좀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낮 기온은 8도 안팎.
평년보다 5도 이상 낮게 나타났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습니다.
특히 산지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제주 지역에
당분간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18일 새벽부터 다시 한기의 영향을 받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19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3 ~ 6도 가량 낮겠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이번주 후반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14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봄과 겨울을 오가는
오락가락한 날씨가 예보되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여행에 배움을 접목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런케이션은
생태자원과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한강 작가 시선으로 떠나는 4.3' 등
제주테마를 소재로 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런케이션 참가자들은
1박2일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경비가 지원됩니다.
지난해 시범 운영된 '런케이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9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