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6일) 저녁 6시 쯤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9살 남자 아이가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 일부가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2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아이의 불장난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6) 오후 5시 2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운전자들 모두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강풍을 동반한 비 또는 눈이 내리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8.2도, 서귀포 13.9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았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쌀쌀했습니다.
이틀째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가시리에 순간 풍속 25.7m,
송당에 18.9m의 태풍급 강풍이 기록됐습니다.
내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겠고
낮 기온은 8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산지에는
내일 늦은 새벽까지 1에서 5cm의 눈이
해안가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리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8.2도, 서귀포13.9도를 보였습니다.
(고산 8.2 , 성산 9.8)
내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에서 4도로 시작해
낮에는 8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고
해안가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도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주 초반에는 흐리고
간헐적인 비 또는 눈이 예보됐습니다.
수요일까지 낮은 기온으로 쌀쌀하다
목요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치며 쌀쌀했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에 따라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었고
낮 기온은 10도 내외로
어제보다 10도 가량 떨어져
추웠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아침은 7도, 낮 기온은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17일 새벽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고 산간에는 1에서 5cm의
적설량을 보이겠습니다.
제주 전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18일까지 물결이 2에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로
배편과 하늘길 운항도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여객터미널 운항 정보에 따르면
제주와 완도, 제주와 하추자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기상 악화로 결항됐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급변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예정된 항공기 410여 편은
대부분 정상 운항 중이지만
김포 등 일부지역은 사전 결항됐거나
지연 운항되고 있습니다.
공항공사는
주말까지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신호등이 꺾이는 등
기상으로 인한 안전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15) 오전 7시 15분
애월읍사무소 인근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꺾여
소방이 고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구좌읍과
한림에서도
신호등 파손 신고가 접수됐고
이도동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소방이 안전 조치를 마무리했습니다.
소방은
제주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간판 등 시설물은
고정 작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들불축제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모든 행사가
전면 취소됐습니다.
제주시는
"오전 상황 판단회의를 통해
제주들불축제 2일차와 3일차 행사는
기상 악화로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제장인 새별오름 일대는
오전부터 강풍경보가 발효됐고
초속 25미터에 달하는 태풍급의
강한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이로 인해
행사장에 설치된 천막 30여 개가
파손됐고 일부 시설 자재도 쓰러졌습니다.
오전 8시쯤에는
축제장에 있던 50대가
바람에 날린 집기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축제가 전면 취소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던 디지털 불놓기 '오름 향연'과
피날레 콘서트 등은 볼 수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