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오늘의 날씨(12월 18일)
  • 오늘 제주는 대설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곳에 따라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늦은 새벽까지 산지에 5에서 10cm의 눈이 내리고, 나머지 지역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에서 5도 낮기온은 7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제주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더욱 높아지면서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4.12.18(수)  |  김수연
  • 대설·강풍·풍랑특보 추위 기승…산간 5~10cm 눈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오고 강풍을 동반한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성산이 8도, 고산은 7도에 머물고 남부를 제외한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산간에는 내일까지 5에서 10cm 중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오고 해안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산간 도로는 정상 운행이 가능하지만 곳에 따라 언 구간이 남아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서부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북부와 동부 등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며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4.12.18(수)  |  김용원
  • 국민권익위, 차고지증명제 장애인 예외 확대 권고
  • 차고지증명제 예외 대상에 장애인 보호자가 포함될 전망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장애인은 운전면허가 있어도 보호자 명의의 차량이나 공동명의 차량 이용이 흔하지만 차고지증명 예외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권익위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호자 명의와 공동명의 차량도 차고지증명 예외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을 제주도에 권고했습니다. 현재 장애인이 차고지증명 예외를 인정받으려면 장애인 본인이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단독 명의의 차량을 소유해야 합니다.
  • 2024.12.18(수)  |  허은진
  • 제주 초미세먼지 농도 9년 연속 '전국 최저'
  • 제주도가 9년 연속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14㎍/㎥(세제곱미터 당 14마이크로그램)으로 서울 20, 경기 21, 부산 16㎍/㎥ 보다 낮았습니다.
  • 2024.12.18(수)  |  문수희
  • 동포에 흉기 휘두른 불법체류 중국인 여성 송치
  • 제주서부경찰서는 함께 일하는 30대 중국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중국인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제주시에 있는 숙소에서 말다툼 하던 30대 중국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가 결과 이들은 모두 불법체류 신분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4.12.18(수)  |  김용원
  • 한라산 새해맞이 탐방객 안전관리 강화…안전요원 배치
  • 내년 첫 해돋이를 한라산에서 맞으려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주도가 사고 예방에 집중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정상 야간 산행 허용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돋이 전망대에 통제선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탐방로 시설물 점검과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응급구조용 안전용품을 준비하는 등 안전 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12.18(수)  |  문수희
KCTV News7
03:34
  • 송년기획 4> 기록 싹 갈아치웠다…역대급 폭염 '피해 속출' (19일용)
  • KCTV 송년 뉴스 네번 째입니다. 올해는 기상 이변과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여름철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감귤 열과 피해가 유독 컸고, 70일 넘게 이어진 바다 고수온은 양식 광어 수백만 마리를 죽게 하고 바다 생태계까지 바꿔놨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올해 유독 무더웠던 제주의 여름은 수치로도 역대급 기록을 쏟아냈습니다. 여름철 평균 기온과 평균 최고기온, 최저기온 모두 1위를 기록한 건 올해가 처음이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관측이 이뤄진 지난 50여 년 동안 가장 많았습니다. 한반도 상공 5km 내외에서 발달한 따뜻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그 위로 상공 13km까지 북서쪽에서 확장한 티베트 고기압이 중첩돼 장기간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예년보다 기온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여름 제주 지역 온열질환자는 120여 명으로 8년 만에 다시 세자리수를 돌파했고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는 18.3명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습니다. 올 여름 강수량은 약 680mm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장마철 약 한달 간 내린 비는 562mm 로 평년보다 60% 많았습니다. 이상 고온에 짧은 기간 장맛비가 집중되면서 관련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감귤은 열매가 터지는 열과 피해가 유독 컸는데 특히 올해는 만감류인 레드향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레드향 주산지인 서귀포시에서는 열과율이 40%를 넘겼고 많게는 80%이상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레드향 열과 피해를 농업 재해로 인정하고 재해 보험으로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하는 농가의 목소리는 어느때보다 컸습니다. [오병국 / 제주도 레드향연구연합회장] “농가들은 앞으로 상환이 도래하는 대출금과 농자재 대금은 고사하고 생계를 유지하기 마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에 중앙정부와 제주도정은 조속한 시일 내에 현실에 부합되지 않은 재난 관리 제도와 재해에 따른 보험 제도를 현실화하기 바라며..." 바다도 펄펄 끌었습니다.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 해역의 평균 해수면 온도는 23.6도로 최근 10년 평균 보다 1.1도 높아 역대 가장 뜨거웠습니다. 제주 연안에는 고수온 특보가 70일 넘게 발효되며 종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고수온 바닷물을 끌어다 쓰는 양식장 70여 곳에서 220만 마리가 넘는 광어가 폐사한 것도 올해가 처음이었습니다. [이승철/제주특별자치도 양식산업팀장] "해수를 적게 사용하는 저환수 양식과 순환여과양식 시스템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실증을 거쳐 단계적으로 민간에 보급하여 사육수를 관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 시스템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미 서귀포 일부 해안가에는 아열대성 산호 생태계로 바뀌고 천연 식생이 파괴되고 사막화되는 백화현상이 가속화되는 등 온난화와 이상 기후는 제주 섬 곳곳에서 나타나고 피해는 점차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소기훈)
  • 2024.12.18(수)  |  김용원
KCTV News7
02:18
  •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또 중단
  • 지난달 재개한 제주시 구좌읍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가 또 중단됩니다. 반대주민들이 제기한 공사 정지 가처분 신청이 대법원에서 받아들여진 건데요. 지난 4월 공사가 중단됐다 재개된지 한달여 만입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위치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공사가 또다시 중단됩니다. 장기간 멈췄던 공사가 재개된지 한 달여 만입니다. 월정리 일부 주민들이 공사를 멈춰달라며 대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기 때문입니다. 앞서 제주도는 고시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해 지난달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당시 항소심 재판부는 인허가 등 절차상 하자가 없다며 1심 판결을 뒤집고 제주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이 다시 효력 정지를 결정하면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무효 확인 소송에 대한 판결이 나올 때까지 공사가 다시 중단되는 겁니다. 월정리 반대주민들과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상대책위원회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예 증설공사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윤영옥 / 월정리 주민> "월정 세계유산지구를 훼손하고 오염시키는 증설 행위는 철회되어야 한다." 증설공사가 시작된건 지난 2017년. 주민 반대로 6년, 법원의 공사중지 판결로 6개월, 그리고 또다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공사가 중단되며 공정률은 3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인용 결정이 행정처분 자체의 적법 여부 판단은 아니라며 본안 심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좌재봉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 "대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면서 제주도에서는 앞으로 본안 심리에 대응하여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는 당초 내년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대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계획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2.17(화)  |  허은진
KCTV News7
00:43
  • 다자녀 가정 수학여행 지원 축소..."저출산 대책 역행"
  • 제주도교육청이 내년부터 다자녀 가정 자녀에 대한 수학여행 지원을 축소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보낸 수학여행비 관련 지침에는 다자녀가정 자녀의 경우 기본 지원금 외의 추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왔지만 내년부터는 한도를 20만원으로 제한하고 부족분은 학교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예산 부담으로 수학여행 일정을 3박 4일에서 2박3일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원단체는 제주교육당국의 저출산 대책과 거꾸로 가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2024.12.17(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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