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1도, 성산 21.4도 등으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에서 15도, 낮 기온은 21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8
  • 과수원 이어 비닐하우스 감귤도 '열과' 직격탄
  • 과수원에서 발생했던 감귤 열과 피해가 시설 비닐하우스 만감류로 퍼지고 있습니다. 일부 농가는 상품 수확을 포기할 정도로 피해를 입었는데 전에 없던 폭염과 열대야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약 2천 제곱미터 면적의 레드향 시설 비닐하우스입니다. 나무에 열매는 온데간데 없고 나뭇 잎만 무성합니다. 그나마 달린 열매들 대부분은 껍질이 터져 있습니다. 건들기만 해도 생기를 잃고 땅으로 떨어집니다. 나무 바닥에는 비상품 감귤이 사방에 널려 있고 상당수는 부패가 진행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예년 같으면 감귤 나무마다 열매가 수백 개씩 달려야 하지만 전에 없던 열과 피해로 성한 열매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 곳에 심어진 감귤 나무 3백 그루 대부분에서 열과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한해 레드향 6천 킬로그램 수확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90% 이상 폐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감귤 농사 40년, 레드향 재배만 8년 째인데 열과 피해로 레드향이 전멸한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입니다. [고종수 / 레드향 재배 농가] "올해는 이렇게 열과가 거의 100%가 돼서 올해 살길이 정말 막막합니다. 저는 이 밭에 올 때마다 눈물만 납니다. 이 밭에 오고 싶지도 않고 밭을 하나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농민으로서는." 실제 올해 레드향 열과 비율은 34.4%로 지난해 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특히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의 열과 비율이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기승을 부린 폭염에 이어 밤에도 사상 최장의 열대야까지 더해지면서 열과 피해가 유독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부창훈 / 제주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팀장] "전년과 비교했을 때에도 열과 비율이 높거든요. 추정하면 40도 이상 올라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우스 안에서는. 식물 생리상으로도 너무 고온이 되면 일정하게 물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그 기능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뿌리 기능들이." 역대급 고온과 국지성 호우 같은 이상 기후로 감귤 피해가 예상보다 커지면서 농심도 그 어느때보다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박시연)
  • 2024.09.26(목)  |  김용원
KCTV News7
00:46
  • 제주연구원 산하 기관 보조금 5억 여 원 횡령 혐의
  • 제주연구원 산하 기관 직원이 보조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산하 기관인 모 센터 회계 담당자가 제주도 보조금 5억 3천만 원을 개인 적으로 유용한 금융 기록을 파악하고 지난 20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 19일 조사 결과 해당 직원 A 씨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약 30차례에 걸쳐 보조금 5억 3천여 만원을 목적외 사용한 것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곧바로 A 씨를 직위 해제 했습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A 씨는 현재 유용 금액을 변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제주동부경찰서는 A 씨를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 2024.09.26(목)  |  김용원
KCTV News7
00:30
  • 길거리서 여성 강제 추행한 현직 경찰 구속송치
  • 새벽시간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는 지난 21일 새벽 제주 시청 일대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며 접근해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범행 당시 A씨는 이미 동료 여경 성비위 사건으로 지난 7월 직위해제된 상태였습니다.
  • 2024.09.26(목)  |  김경임
KCTV News7
00:55
  • 오늘의 날씨 (9월 26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한낮의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낮동안 다소 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9.7도, 제주시 28.8도로 평년보다 4도 이상 높았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23도, 낮기온은 26에서 30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7도 이상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9.26(목)  |  김수연
KCTV News7
00:48
  • 중·고교 학교폭력 피해 증가…초등은 다소 줄어
  • 초등학교에서의 학교폭력 피해는 줄었지만 중, 고등학교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률은 2.8%로 1년 전 1차 조사 때와 비교해 0.1%포인트 줄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는 0.4%p 줄었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2.1%와 0.6% 증가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41%로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과 집단따돌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09.26(목)  |  이정훈
KCTV News7
00:50
  • 초등학생 감소세 계속…2029년 30% 줄어
  • 해마다 초등학생 수가 줄면서 5년 후에는 현재보다 30%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중기 학생 배치계획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학령인구 감소로 내년부터 매년 5에서 8% 줄어 5년 후인 2029학년도에는 올해와 비교해 1만 1천여명, 29.5%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반면 중학교 학생 수는 2027학년도까지 2만명 대를 유지하다 2028학년도부터 감소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고등학교 학생 수는 2028학년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2024.09.26(목)  |  이정훈
KCTV News7
00:44
  • 제8차 4·3 희생자·유족 심사 속도…내일 실무위
  • 제8차 제주 4.3희생자와 유족신고에 대한 심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8차에 접수된 희생자와 유족신고는 각각 734명과 1만8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희생자 49명과 유족 8천 700명이 4.3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습니다. 제주도는 내일(27일) 4.3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희생자 20명과 유족 521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까지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심의와 결정을 마무리해 보상금과 각종 복지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4.09.26(목)  |  양상현
KCTV News7
00:30
  • 애월읍서 승용차에 깔린 80대 여성 숨져
  • 어제 오후 3시 25분쯤 제주시 애월읍 장전초등학교 인근 농로에서 80대 할머니가 승용차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할머니가 사고 이전부터 도로에 쓰러져 있었으며 운전자가 이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50대 승용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9.26(목)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중국인 투숙객 성폭행 호텔 직원 징역 6년
  •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지난 6월,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마스터 키로 객실에 침입해 중국인 관광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호텔 직원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숙박시설 직원으로 손님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데도 오히려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무겁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4.09.26(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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