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컵 보증금제를 거부해 온 일부 제주지역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제도 시행 4개월 만에 동참합니다.
제주프랜차이즈점주협의회는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의 취지에 공감하며 조건부 동참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회용컵을 사용하는 제주도 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과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매장이 협소해 간이회수기 설치 등이 어려운 경우도 있는 만큼 공공 반납처의 확대와 제도 동참을 위한 제주도 차원의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제주도 내 프랜차이즈 매장 120여 곳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도에 동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