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과 버스승차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한달동안
서귀포 지역 교통안전표지판 1만6천개소,
도로반사경 2천 700개소,
횡단보도 조명 5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야간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조명 등의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서귀포시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3년 20명에서
지난해 23명으로 다소 증가했으며,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실정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