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11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 - 중국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에 따른 행정절차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2023년부터 산둥성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다며
검토단계에 들어간 해양수산부가
조속히 영향평가와 의사결정을 마무리해
신속히 항로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주 - 칭다오 직항로 개설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물류 거점 확보와
물류비 절감 등
여러 이점이 있기 때문에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