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보이며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6% 오르며
4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과 전기가스수도, 서비스 등이 1%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다만 공업제품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류 가격이 상승하면서
2.1%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