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택배노동자의 안전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택배회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충합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6개 택배회사 지점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노동 여건과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와 건강검진 지원 등
건강과 안전을 위한 도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오 지사는
쉼터를 확대하는 한편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택배회사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동노동자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