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내란 동조 혐의 오영훈 지사 '각하'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2.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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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청사 폐쇄 논란에 '내란 동조' 혐의로 고발당한
오영훈 도지사에 대해
내란 특검이 '각하' 처분을 통지했습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는
지난 10일, 오영훈 지사에 대한 내란 부화 수행 혐의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리고
제주도에 통지서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제주지역 변호사와 서울의 소리 등은
불법 계엄 당시
제주도가 행안부 청사 폐쇄 지시에
가담한 의혹을 제기하며
오영훈 지사 등을 내란 부화 수행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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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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