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액은
3억 256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4%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한달간 수출액은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11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수출 증가율 최상위 수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액이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고
이어 넙치, 항공기 부품 순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