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4
  • 드림타워 직원 첫 출근…이르면 내달 개장
  • 롯데관광개발이 직원들을 첫 출근시키며 노형동 드림타워 개장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늘(19일) 객실과 식음, 조리부문 신규 직원 200여 명을 출근시키고 실무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26일에는 800명, 다음달 700명을 추가 출근시킬 예정입니다. 드림타워는 현재 대기중인 준공허가가 나오면 사용 승인에 이어 호텔등급 판정, 카지노 변경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다음달, 늦어도 12월 초에는 개장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0.10.19(월)  |  조승원
KCTV News7
00:27
  • 제주 고용률 67.5%…전년보다 0.7%p 하락
  •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떨어지고 실업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9월 도내 고용률은 67.5%로 전년 동기대비 0.7%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실업률은 2.4%로 지난해보다 0.8%포인트 상승했으며, 실업자 수는 3천명 증가한 9천명을 기록했습니다.
  • 2020.10.16(금)  |  변미루
KCTV News7
02:14
  • [영농정보] 효과 좋은 농업 미생물…밭작물로 확대
  • 농업 미생물은 농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농업기술원이 농업미생물을 밭작물인 당근까지 확대해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농업 미생물을 뿌린 제주시 구좌읍의 한 감귤농가입니다. 예년보다 감귤 나무 뿌리가 튼튼하고 토양의 질도 좋아지면서 농가의 기대가 높습니다. <김숙희 / 감귤농가> "땅이 조금 스펀지화된다고 해야 하나. 좀 푹신푹신한 땅(이 됐고요.) 지렁이도 많이 보이고 해서 건강한 땅이 돼 가는 게 (눈에) 보여요. 앞으로도 꾸준히 (미생물 살포) 할 생각이고요." 제주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유산균이나 광합성균 등 농업 미생물 4가지를 농가에 공급하고 그 효과를 검증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조사결과 농업 미생물을 통해 작물과 땅의 품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료를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지만 이로 인해 비료의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경영비가 절감되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해 미생물 사용 농가의 만족도는 80% 이상으로 나타났고 매년 이용 농가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과수 농가에서 사용해왔는데 올해는 밭작물인 당근까지 실증시험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밭에 살포한 농업 미생물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오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성지예 / 제주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농가는 (미생물을) 가져가시면 보통 일주일 안에 살포하시기를 권장해드리고요. 미생물은 자외선에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한낮에는 웬만하면 살포하시지 말고.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또는 흐린 날, 비 오기 전에 살포를 해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 농업용 미생물을 사용하기 전에는 균이 가라앉지 않도록 충분히 흔들고 살균제 등 다른 화학 농약과 섞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조언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10.16(금)  |  김경임
KCTV News7
02:48
  • 관광객 늘지만…업계 체감은 그대로
  • 코로나의 청정지역으로 인식되면서 제주에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관광업계의 체감은 나아진게 없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체 관광객이 뚝 끊기고 개별관광객 위주의 일명 차박이나 캠핑이 유행하는 등 크게 달라지고 있는 여행패턴 때문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추석연휴 5일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6만명. 한글날 연휴는 10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3만명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져 최근에도 하루 평균 관광객이 3만명을 훌쩍 넘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관광업계의 사정은 나아지고 있을까?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관광협회는 결과적으로 달라진 건 없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비대면 개별 관광쪽으로 소비트렌드가 변하면서 관광지의 직접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지지가 않는다는 겁니다. <부동석 / 제주도 관광협회장> "단체들이 전혀 지금 들어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개별관광객들이 제주도에 관광을 와서 소비하는 성향은 굉장히 낮습니다. 그냥 왔다가 가버립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혀 피부로 느끼지도 못하고 있고…." 최근 텐트나 개인 차량을 이용한 캠핑이나 돈이 들지 않는 해수욕장, 오름 등에 사람이 몰리는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특급호텔이나 렌터카 회사 등 일부 업체에서는 나홀로 호황을 누리는 등 관광업계의 부익부빈익빈 현상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제주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맞춘 관광 정책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창남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코로나19 정국에서 상당히 좋은 시기다.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상당히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빨리 정책 전환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김재웅 / 제주도 관광국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붐비지 않고 이런 것들을 그런 데이터로 분석해서 기존의 산업들을 전환도 할 수 있고 또 이런 것들을 대비해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 일대의 공중화장실 위생관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행정의 현장대응력이 너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의원들은 코로나 사태에 따라 크게 변화하는 관광시장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10.15(목)  |  김수연
KCTV News7
02:09
  • 김장철 다가오는데…배추 한 포기 '1만 3천원'
  • 배추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다른 지역은 내림세라고 하는데, 제주에선 여전히 금값인데요. 김장철을 앞둔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문재래시장 이용객> "배추 얼마 합니까? (만 원.) 만 원? 아직도 비싸구나... (아이고 1만 4천 원에서 내렸는데!) 가격 내릴 때 김치 해야지." 배추를 사려던 한 시민이 가격을 듣고 깜짝 놀라 발걸음을 돌립니다. 금값이 된 배추를 포기하고 비교적 저렴한 갓김치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김순자 / 제주시 오라동> "싸니까 이건. 이건 한 단에 5천 원이고 배추는 1만 원이라고 하니까. 우리 같은 사람들은 먹지 못해."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지난 여름 태풍과 장마로 인해 천정부지로 치솟은 배추와 무 가격이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동문재래시장 상인> "다 비싸다고 하지. 막 기절해. 밑에 지방에 배추들이 없으니까." 현재 배추 1포기의 소매가격은 1만 3천 600원. 전국적으로 추석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여전히 매우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63%나 높습니다. 무도 마찬가지로 1개에 4천 660원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38% 비싼 최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유통 과정에서 산지인 강원도에서의 가격 하락세가 지리적으로 떨어진 제주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김치를 만들어 파는 가게들도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배추를 사서 직접 담그기보다 이미 만들어진 김치를 사먹으려는 수요가 조금 많아지긴 했지만, 원가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홍순자 / 김치 제조업체 직원> "남는 것도 없고 올리지도 못하고 우리는 그대로 팔고 있어요. (수익이 오히려) 30~40% 더 줄었어요." 정부는 본격적인 가을배추 출하가 시작되는 다음 달 중순부터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실제 제주 소비시장에선 어떻게 적용될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10.15(목)  |  변미루
  • '2천억 원 투입' 크루즈 산업 전면 재검토 논란
  •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고 있는 제주 크루즈 산업에 대한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김경미 의원은 오늘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사태 속에 앞으로 5년간 마리나 개발 시설 등에 2천억원 넘게 투입 예정인 크루즈 산업과 관련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지난 8년간 2천 400억 원을 투입해 크루즈 산업을 육성했지만 기항 체류 시간이 짧아 관광객들이 면세점 쇼핑만 하는 등 제주지역경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김 의원은 또 600억 원이 투입된 강정 크루즈항이 제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제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크루즈 포럼도 재정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2020.10.15(목)  |  김수연
KCTV News7
02:57
  • "해양레저 신산업 동력으로"
  • 최근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레저·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행사인 제1회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가 오늘(15일) 개막해 내일(16일)까지 열리는데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리고 규모도 축소됐지만 국내외 전문가들과 관련업계의 관심 속에 해양레저의 새로운 역할을 확인하는 장이 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 세계 해양 중심지로 자리잡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해양관광도시에는 매년 볼거리, 먹거리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마리나와 수중 레저, 해양치유 등 고부가가치 해양 레저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그 경제적 파급력도 막대한 효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의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 해양레저박람회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막했습니다. <문성혁 / 해수부 장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고 있는 해양 레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히고 국민소득 3만불 시대 우리 해양레저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규모가 축소됐지만 핵심 포럼들은 비대면으로 대체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습니다. 또 온라인을 통해 해양레저 분야 선도 기업들의 자사 제품 소개와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였습니다. <하민철 /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 조직위원장> "우리나라에도 새로운 해양 레저 시대를 대비해 인력 양성 및 인프라 확대 법적 제도적 정비를 서둘러야 합니다. 다가올 해양레저 시대에는 제주가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사회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반영하듯 주요국가 해양레저 정책 담당자들과 전문가들은 이번 박람회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록민 다후리 / 인도네시아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런 측면에서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는 아시아 해양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을 제고하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 전문가 패널에선 국제 트렌드 못지 않게 지역 특성을 살린 해양레저 상품 개발의 필요성이 더 강조됐습니다. 박람회 이 날에는 제주가 해양레저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담론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대체된 이번 박람회는 비대면 국제행사 진행방식의 새로운 대안 제시와 함께 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해양레저의 새로운 역할을 확인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10.15(목)  |  이정훈
  • 국감서 제주 신규 면세점 허가 비판…"중단해야"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관세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제주도 신규 면세점 허가 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코로나19로 면세점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기업까지 포기한 면세점 사업을 정부가 허가했다며 관세청 차원에서라도 신규 특허 공고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면세점 주변의 임대료 상승과 교통 문제로 소상공인들이 밀려나고 대기업이 들어오고 있다며 정부의 허가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 2020.10.14(수)  |  변미루
KCTV News7
01:59
  • 바짝 메마른 땅…가을 가뭄 '비상'
  • 역대 가장 긴 장마를 지나 이번에는 가을 가뭄이 말썽입니다. 월동채소 파종이 이제 막 끝났는데 물까지 부족해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온종일 내리쬐는 가을볕 아래 양배추 밭이 바짝 말라 있습니다. 물을 뿌려 흙을 적셔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좀처럼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기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홍웅삼 / 제주시 애월읍> "가뭄이 아주 심해요. 계속 물 줘도 그냥 한 번 주면 말라버려요." 열흘 전에 겨우 파종을 마친 마늘 밭입니다. 양수기까지 동원해 24시간 물을 줘도 돌아서면 금세 메말라버립니다. 가뜩이나 속이 타들어 가는데 기계를 돌리는 데 드는 기름 값까지 농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신재옥 / 서귀포시 대정읍> "물을 못 주는 데는 지금 생장하지 못하고 있어요. 저기 물 다 주려고 하면 (휘발유) 80리터가 들어가요. 이런 과정에서 너무 부담이 되는데." 이달 들어 제주에 내린 비는 0.7mm. 한해 평균 46.4mm에 비해 1.5%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32개 관측지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4개 지점의 토양 상태가 건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영향으로 농업용수 수요가 급증하자 물 부족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시간대별로 급수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강길남 / 봉성리장> "12시간 급수, 12시간 단수,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야간에는 잠갔다가 그걸 탱크에 충분히 보충을 했다가 아침에 물을 틀고." 이달 말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물 부족이 더 심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10.14(수)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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